11년 9월에 출고하고 1년 5개월째 탄 CM의 주행거리가 어느덧 4만을 코앞에 두고 있어요.
지금이 39652키로인데.
요즘 나오는 현기 신차 보증기간이 3년/6만키로인 반면 CM은 2년/4만이더라구요 ㅠㅠ...
파란손 정비반장님이랑은 안면있는 사이라서 엔진오일 갈러갈 때마다 정기점검 해주시는데
AS끝나기 전에 한번 전체적으로 봐달라니까 똑같은 정기점검 형식으로만 봐주시고 말더라구요;
주변에 오너드라이버 형들한테 물어보니까
디스크 로터만 갈아도 남는다고 하는데,
이밖에 또 뭐를 점검받으면 좋을까요?
엔진쪽에는 점검받을 게 없을까요??
아 그리고, 가끔 고속도로 타면 1차선에서도로 흐름이 맞춰서
액티브 에코의 최고속도인 140으로 달리곤 하는데요.
어차피 풀악셀 밟아도 140에 고정이니까 발편하게 꾹 누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RPM이 부앙~~~하고 확 오르면서 속도가 오르더라구요.ㅠㅠ
평택-부산 왕복하면서 처음 발견하고, 10번정도 테스트했는데 2번정도는 발생하더라구요.
액티브 에코 켜있는 상태임에도 160이상으로 계속 가속이 됐습니다.
발을 뗐다가 다시 밟으면 다시 악셀링이 안되고
RPM이 2500(액티브 에코 설정 최고 RPM)에 속도는140으로 리미트 걸리면서 속도감속이 되구요.
첨에 놀래서 바로 악셀에서 발을 떼고 주행했는데
ECU쪽에 문제있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