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관심도 없는데 1주일마다 베오베에 올라오다보니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군요 <div><br></div> <div>맹기용씨가 왜 비난을 받는지 무엇이 문제이고</div> <div>오유인들이 맹기용씨를 비난함에 있어 문제는 무엇인지 짚어보고자 합니다.</div> <div><br></div> <div>1. 맹기용씨가 비난을 받는 이유</div> <div> - 적절하지 못한 경력과 실력으로 분에 넘치는 자리에 지속적으로 출연.</div> <div> - 요리사는 요리로 승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외모 마케팅</div> <div> - 위와 조금 겹치지만 냉부에 첫 출연시 지나치게 기본이 안되어있는 실력</div> <div> - 금수저</div> <div> - 프로그램 내에서 제작진의 지나친 실드로 빠가 까를 만든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명확히 보여줌</div> <div> - 이번 주에 핫 이슈가 되는 바로는 유명 블로거의 레시피를 카피.</div> <div><br></div> <div>2. 맹기용씨에 대한 비난에 문제점.</div> <div> - 지나친 인신공격. 사실 소개시마다 잘 생긴 셰프, 미남 셰프로 소개되어 취향에 맞지 않는 분들은 배알이 꼴리실 수도 있겠지만</div> <div> 댓글마다 지나치게 '맹셰프가 뭐가 잘생겼어요? 전 완전 별로던데... 흥칫풍' 이런 류의 댓글이 많습니다.</div> <div> 맹기용씨의 실력과 별개로 외모에 대한 비난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div> <div> 전 맹기용씨가 출연한 냉부를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타 프로그램에서 언뜻 나온 것을 보았을때 본인이 외모를 뽐낸다던지 그런 모습을 본 적 없어서...</div> <div> 그리고 전 남징언데.... 솔직히 맹기용씨랑 얼굴 바꾸자고 하면 바꿀듯 ㅠ</div> <div><br></div> <div> - 셰프라는 명칭에 대한 집착. 맹기용씨 맹모닝과 이럴슈가 생각하면 정말 수준 이하의 요리사죠.</div> <div> 사람들이 대체 뭔데 저 놈이 셰프냐고 하는데, 물론 어감에 대한 느낌이라는게 있지만 셰프는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요리사 혹은 주방장입니다.</div> <div> 요리사란 요리를 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주방장은 한 식당 주방의 장을 맡고 있는 사람이죠?</div> <div> 맹기용씨는 이 두가지에 모두 해당됩니다. 물론 주방장이 되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div> <div> 착실하게 실력을 닦아서 총 주방장의 위치에 까지 올라가는 것이구요(사장은 따로 있겠죠?)</div> <div> 내가 돈이 많아서 식당을 역고 그 주방의 총책임자를 내가 하는 것입니다. (맹씨의 실력이면 망하겠죠? 뭐 얼굴 팔아서 잘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div> <div><br></div> <div> 요즘 김풍 작가와 박준우 기자의 명칭 자막 가지고도 말은 많은데... 굳이 두 분은 신경 안쓰시기도 할 것 같거니와...</div> <div> 김풍씨는 실제로 만화 작가가 본업이고 본인도 만화가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div> <div> 박준우씨는 요리실력도 프로 요리사들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고(마셰코 시즌1 준우승!!!) 제과점의 오너이시지만... 엄밀히 얘기하면</div> <div> 본업이 푸드 칼럼리스트이기에 기자라고 하시는 것이고(기타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기자로 칭하심) 가게는 취미 삼아 하시는 건지... 끙ㅋ</div> <div> 별로 말씀을 안하시더라구요? 디저트류 만을 취급하시니 정확히 얘기하면 파티셰에 가까운 분이시죠 ㅎ</div> <div><br></div> <div> - 이번주에 문제가 된 레시피 카피에 대해서는 조금 의아합니다. 이건 까를 위한 까 같다는 느낌도 들더라구요...</div> <div> 한식대첩을 보면 조리법으로 특허 신청을 내신 분이 꽤 있긴하더라구요? 음식에 대한 특허랄까요??</div> <div> 이번에 베오베 갔던 글에 댓글에도 상당히 나와있지만 소시지 모양으로 래핑을 하는 레시피라던지, 오징어를 믹스하여 소시지 속을 만드는 것은</div> <div> 전혀 새로울 것 없는 레시피 였습니다. 문제는 저 놈 실력에 저런 요리가 나오다니 분명 어디서 보고 카피 한 것일거야!! 라고 생각이 들었던거죠.</div> <div> 실질적으로 그 블로그를 참고로 만든 것인지 어쩐지는 아무도 알 수 없겠죠 맹기용씨 말고는...</div> <div><br></div> <div> 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사실을 토대로 저놈은 무조건 잘못했다고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div> <div> 이번에 맹기용씨 비난 글에서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 - 제작진의 지나친 실드. 모든 것은 시청률이 말해줍니다. 비정상회담 아직도 잘 되나요? 기미가요 논란등으로 우글우글하다가</div> <div> 그 터키 사람인가 사고 치고 나가고 결국 시청률 시들시들. 아직도 방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전의 그 인기는 아니지요</div> <div> 냉부도 그렇게 하면 됩니다. 맹기용씨가 출연을 하던 말든 특히나 제작진이 꼴보기싫다? 안보면 그만이에요</div> <div> 시청률 떨어지면 프로그램, 제작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시청자의 최후의 카드죠.</div> <div> 의견을 제시하고 방송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도 상대가 응하지 않는다면 관심을 끊어야 합니다.</div> <div><br></div> <div>3. 마치며</div> <div> - 솔직히 맹기용씨 많은 돈 투자해서 식당 운영하고 있으실텐데... 얼굴도 반반하고 적당히 운영잘 되면 그냥 그렇게 사시지 뭐하러</div> <div> 방송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나 싶긴합니다... 이번에 냉부 사태로인해서 망하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요새 가보신 분 있나요?</div> <div> 맹모닝 보면 그 식당 가기 싫을 것 같은데... 부디 맹기용씨 식당에 모닝 세트는 없길 바랍니다.</div> <div> (금수저라니깐 딱히 걱정은 안되네요 망하든 말든)</div> <div> 토론이 활발한 오유 특성산 비판은 늘 좋지만 프로그램을 아끼고 사랑했던 마음을 칼날과 독설로 무차별적 비난으로 바꾸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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