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표는 베스트라 생각했던 [YB]
말이 필요없음. 롸켄롤베이비!!!!!!!

두번째는 그 소화하기 힘들다는 고 유재하님의 노래를..
그 것도 전주나올때까지 "이거 지 스탈로 부르면 깰텐데.."
라고 말했던 제 입이 부끄러울정도로 깔끔하게 소화한 [박요정] 1표

그리고 한표 좀 애매해서 고민해봤는데..

김범수는 평소에 참 좋아하지만.. 잘 불렀지만 개인적으로 감흥이 안왔고..(제 귀엔 좀 밋밋)
감정이 전해져서 너무 좋았던 BMK.. 스토리없이 들었다면 내 머리위엔 물음표가 떠있을꺼 같았고..
(다음 경연에선 위아더 월드 부탁해요!!!^^)
JK김동욱... 죄송해요.. 원곡이 제 청소년기와 함께한 사연있는 곡이라 원곡보다 못하게 들렸어요.
이소라.. 정~~~~~말 멋있었음!!

그리고 옥주현..
일단 제가 듣는 태도가 틀려먹었지요. "오케스트라 나오나보자.", "얼마나 잘하나 두고보자"
이런 마인드로 들었는데..

일단 선곡이 너무 너무 좋았고,
편곡은 원곡보단 별루라는 느낌이었지만 옥주현스타일로 어울리긴 한거 같았고(뮤지컬의 한장면 같은 연출),
"의외네.. 얘가 이렇게 잘 했나?"
라는 느낌이 들어서.. 괜히 미안해졌어요..
선곡빨 + 순번빨 + 동정표 + 옥주현 잘해서 1표


이상 저의 감상평이었어요.


아참!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