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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신형 기기의 루머가 슬슬 인터넷에 떠돌면서,
XBOX의 라이벌인 PS(플레이스테이션)의 신형기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소니가 준비중인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 스테이션 4 '(코드 명 : Orbis)가 언제 발매될 것인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니에서 뜻밖의 이야기가 흘러 나왔습니다.
"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에서 중고 게임의 사용을 막을 수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 하였다 "
이게 무슨말인가 하면, 한개의 하드웨어서는 한개의 소프트만 사용하능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H/W에 S/W를 등록하고 그 등록한 소프트 웨어는 다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 소식으로 인해 소니의 주가는 하락하였으며, 현재 2ch, 패미통, 4게이머등의 사이트에서는
소니를 성토하는 게시글과 덧글들이 게시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구현 된 경우, 당연히 중고 매매뿐만 아니라 개인 간의 임차도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소프트의 렌탈이 실시되고 있지만, 소니의 특허는 게임 대여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 사실상 소프트는 "신품 구입"에 한정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뉴스 사이트에서는 이번 특허 출원에 관계없이 특허에 대한 기술이 PS4에 구현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견해에 대해서는 회의적 견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고 시장과 임대 시장을 배제하고 사실상 "신품 구입"만 올바른 게임 콘텐츠의 소비라는 방법이라는 미명하에 특허를 통해 강제하는 것이이 정말 '업체'의 개발 비용 회수 및 모티베이션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그 안을 들여다 보면 그건 또 다른 문제인듯 합니다.
하물며, 지금은 가정용 하드웨어를 포함한 소프트의 다운로드 확대로 "패키지레스"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소니만이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필자의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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