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거창하게 써놨지만
그냥 좀 그래픽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 사양 높을 필요도 없이 예전 라그나로크 1 정도 수준의 그래픽과
에버퀘스트를 까기 위해 나왔던 프로그레스 퀘스트를 결합시켜서 게임 만든 다음에
게임 내의 시간을 빨리가게 하는 캐시템과
게임 내의 퀘스트 양을 서너배로 늘리는 캐시템을 만들면
대한민국에서는 꽤 잘 팔리지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화들짝 놀람.
뭐 환경 구축할 필요없음.
그냥 퀘스트에 나오는 던전 들어가는 동작과
그 던전들 입구만 구현하고
나머지는 그냥 다 복붙
몹들도 뭐 그냥 재배맨 온라인 마냥 그냥 다 복붙, 색만 좀 바꾸고 이름만 좀 바꾸고...
네임드 몹도 뭐 그냥 재활용
나오는 템은 기본 설정에 의해서 자동으로 갈갈
무조건 템은 기본템이나 상점템 제외하면 제작템인데 이 제작 과정도 자동화
그냥 갈갈한 재료템이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그냥 자동으로 제작 및 강화
아 물론 제작과 강화에는 랜덤 요소가 들어가 있고
그 랜덤 요소를 가장 높은 수치로 뽑아내는 캐시템도 있음, 당연한 거 아님?
물론 집도 있음
아, 물론 당연히 모든 집은 복붙
가격차에 따른 차이는 그냥 재료템 넣을 공간이 낭낭하냐 안낭낭하냐의 차이
물론 망한 싸이월드 미니홈피 꾸미기 수준 정도의 커스터마이징 정도는 제공
아, 물론 그 꾸미기도 자동으로 가능함.
던전 돌아서 나오는 템에 실질적 쓸모는 전혀 없이 룩딸만 가능한 아이템이 있으면 되니까
아, 내친 김에 염색도 가능하게 해서 그라데이션별로 염색약 만들어서 캐시템으로 팔면 되겠다.
거래 가능한 요소는 제작템과 그 재료, 염색약, 집, 집의 부지
아, 뭔가 생각할 수록 진짜 구체화되서 이런 게임이 나오거나 이미 있다거나 그럴 것 같아서 무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