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늦은시간이나 편의점 이용하는 사람들 많을텐데여</P> <P> </P> <P>동네에 있는 편이점 자주 다니다 보면 밤시간 술취한 사람들 </P> <P> </P> <P>자잔한 시비거리들도 보게되고</P> <P> </P> <P>알바생들이 좀 어떠한 태도인지도 대충 알게될 수도 있죠.</P> <P> </P> <P>저희 동네에 몇군데 이용하는 편의점 중에서 </P> <P> </P> <P>평소 저희 식구들이나 이용하면서 어디편의점 언제 일하는 누구는 좀 태도가 안좋다라던가 이상하다라던가</P> <P> </P> <P>뭐 그런얘기도 종종 하게 되는데,</P> <P> </P> <P> </P> <P>그러다 보니 종종 이용을 하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은 하지만</P> <P> </P> <P>손님 대하는 태도나 이런거에 약간은 선입견을 가질수도 있더라구여..</P> <P> </P> <P> </P> <P>그러다 며칠전에 편의점 들어갔더니 </P> <P> </P> <P>여중생들이 음료수를 계산하는 중인것 같던데</P> <P> </P> <P>뒤에서 담배사려고 기다리는데 분위기가 영 이상했어여.</P> <P> </P> <P>뭐지??이러면서 손님이 잘못한건가 아니면 일하는 애가 뭐가 화가났나??</P> <P> </P> <P>상황판단이 안되서 대충 보고있자니 , 겉으로는 꼭 일하는애가 뭔가 꼰티(??) 부리는것 같이 행동하듯 보였어여</P> <P> </P> <P>그뒤로 온 손님 한둘도 뭐야 저거.. 뭐 이런식이었구요.</P> <P> </P> <P>여중생들 나가고, 제가 담배 두갑 달라고 오천원 주니까 담배를 넣었다가 뺏다가 </P> <P> </P> <P>뭔가 우물쭈물 하듯 하면서 손님들 말 안듣고 지 혼자 행동을 하길래</P> <P> </P> <P>' 뭐여,, 좀전에 뭐 열받는 일이었었나??.. 얼른 담배나 줘라 '</P> <P> </P> <P>이러고 생각하면서 저도 조금 속으로 짜증났는데..</P> <P> </P> <P>담배를 다섯갑 주는데 순간 나도 헷갈리면서 다섯갑 받는게 맞나??</P> <P> </P> <P>이럼서 오천원이니까 다섯개인가?? 십초 혼동</P> <P> </P> <P>또 이천원을 거슬러주고??</P> <P> </P> <P>그제서야 아..얘가 지금 어디가 좀 이상하구나 싶더라구여</P> <P> </P> <P>어디 아파요?? 몸 이상해요?? 도와주려고 물었더니 상태는 괜찮은듯이..</P> <P> </P> <P>괜찮다고 얘기하더라구여.</P> <P> </P> <P>편의점 특성상 잠깐 들렀다 나가는 손님들 많은데 짧은 순간 또 왔다가 뭐야 이럼서 나가는 어른들도 있었고,</P> <P> </P> <P>아무튼 그간 느꼈던 오해같았던 것들이 약간 정리 되듯 느껴졌었어여..</P> <P> </P> <P>불친절한 사람도 있을수 있지만, 혹은 알지 못하는 어떤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구나 하는것과</P> <P> </P> <P>잠깐의 순간으로 느끼는게 많기 때문에 오해도 많이 있겠구나 싶은것들..</P> <P> </P> <P>저희 식구들도 일하는애가 이상하다, 무섭다, 불친절 하다 이런얘기를 했었던지라 </P> <P> </P> <P>이런 경우도 있을수 있구나 싶어 함부로 화내지 말라고 한번 새삼 느껴서 적어봤어여.</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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