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점점 몬스터들은 생슈아로 미친듯이 달려들고, 때려도 때린것 같지도 않게 되버리는거 같아요.</div> <div> </div> <div>정말 이해가 안되는게...</div> <div> </div> <div>액션을 중요시 한다는 게임이 던파인데 왜 몬스터들이 내 공격을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게 되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div> <div> </div> <div> </div> <div>이번 안톤도 해보지는 않았지만 뭐 공격을 그냥 막 뚫고 들어온다고 하시던데요.</div> <div> </div> <div>뭐 아군의 공격을 뚫고서 막무가네로 들어오는게 몬스터의 패턴이라고 칩시다.</div> <div> </div> <div>그럼 아군이 특정한 방법으로 공격을 하면 뭔가 리액션이 오는 타임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div> <div> </div> <div>아니면 특정한 공격 형태를 취해야만이 데미지가 박힌다든지 말이죠.</div> <div> </div> <div>검대 2번방이나 보티첼리마냥 둔화가 걸린다던지 뭔가 그런 리액션이 좀 있는 액션을 하고 싶네요.</div> <div> </div> <div> </div> <div>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대해서도 좀 그래요.</div> <div> </div> <div>가령 한번 맞으면 그대로 죽는다 이런 패턴이 있다면 그것을 타파할 뭔가를 준비해야 하는 구조라도 주면 안되는걸까요.</div> <div> </div> <div>DDR 이나 이런 것만 아니라 장비를 이렇게 하면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든지 말이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공략하기가 어렵게 만들어야지 때리기 어렵게 만들면 그게 액션인가요....</div> <div> </div> <div>던파가 점점 지루해지고 빈익빈 부익부만 늘어가는 이유가 이런거 아닌가 싶은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런 점에서 보면 개인적으로 진짜 레쉬폰은 네오플의 최초이자 최후의 역작 던전인 듯합니다.</div> <div> </div> <div>각 몬스터들에게 공격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패턴이나 제약 사항도 적절하고</div> <div> </div> <div>악세서리 3종을 일정 수준 이상 강화하게 되면 3번 째 방 꼬맹이들 죽을 때 생기는 미니 차원참의 데미지가 1이 된다거나 하는 등의 방어 패턴</div> <div> </div> <div>디레지에의 공격 패턴이나 피격 패턴 등등...</div> <div> </div> <div>고강 무기가 있으면 클리어가 쉬울 뿐이지 꼭 그게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의 스펙으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했었구요.</div> <div> </div> <div>심지어 BGM 마저 일부러 레쉬폰에서만 틀어놓을 정도로 완벽했었어요.</div> <div> </div> <div>진짜 만렙 70 시절에 레쉬폰을 친구와 둘이서 공략을 짜면서 클리어 하던 때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던파가 다시 흥했으면 하는데 뭔가가 보이질 않네요 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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