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밖에서는 어느새 인지 천둥번개 가 치고있엇고 비오는소리가 들려온다.</b> <div><b>퇴마사는 명도에 대해서 설명 하더니 시작한다고 하는 동시에 상의 속에 숨겨있던 자신의 목걸이를 꺼내들었다.</b></div> <div><b>목걸이를 손이 쥐더니 중얼거리시 시작했다.</b></div> <div><b><br></b></div> <div><b>"<font color="#00b050">신이시여 고통받고 있는 어린영혼 을 지금 곁으로 보내겠소</font>"</b></div> <div><b><br></b></div> <div><b>퇴마사는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 사방으로 손짓을 하더니 믿기 힘든일이 일어났다. </b></div> <div><b>일반사람들이 해태 라고 알고 있는 것처럼 생긴것들이 퇴마사의 바로 아래 즉 손짓한 곳에서 4마리가 튀어나와</b></div> <div><b>사방으로 흩어지더니 벽이란 벽으로 들어가더니 중국의 사자탈 같은 문양이 생겨났다.</b></div> <div><b><br></b></div> <div><b>"세상에..이게 ...이건 해태인가요..?"</b></div> <div><b><br></b></div> <div><b>"<font color="#00b050">이건 해태가 아닙니다 귀면입니다.</font>"</b></div> <div><b><br></b></div> <div><b>"귀..면.? 그게뭐죠?"</b></div> <div><b><br></b></div> <div><b>"<font color="#00b050">귀면은 악귀의 침입을 막는 역활을 합니다. 만약 여기 있는 명도(冥途)가 정말 원귀가 되었다면 귀면문 을 통과할수 없게 될것입니다.</font>"<br></b></div> <div><b><br></b></div> <div><b>"아..."</b></div> <div><b><br></b></div> <div><b>난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아니 내가 아니였어도 정상인이라면 지금 이상황을 아무도 이해할수 없을거다.</b></div> <div><b>퇴마사는 나에게 지금부터 명도 라는것을 불러낼것이니 맘을 단단히 먹고 조심하지 않는다면 악귀한태 내가 해를 입을수도 있다고..</b></div> <div><b>아니 죽을수도 있으니 신신당부를 했다.</b></div> <div><b><br></b></div> <div><b>"<font color="#00b050">고통 받는 자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이곳에 왔소 그러니 모습을 들어내 주시오</font>"</b></div> <div><b><br></b></div> <div><b>난 퇴마사의 말이 끝나기무섭게 긴장해야만 했다.</b></div> <div><b>무서웠으니깐 내가 두시간전에 봤던 그 귀신을 불러 낸다는거 잖아.. 그러니 무서울수 박에 ..입에 고여버린 침을 삼키지도 못한채</b></div> <div><b>숨을 죽이고 있었지만 고요했다 이고요함..왠지 어디서 느껴본거 같은 고요함.. 입에 고여있던 침을 꿀꺽 삼켰다.</b></div> <div><b><br></b></div> <div><b>"꿀...꺽"</b></div> <div><b><br></b></div> <div><b>그때 보이지는 않지만 어디선가 꼭 진흙이나 반죽같은걸 철퍽 철퍽 되는 소리가 들려 오기 시작했다.</b></div> <div><b><br></b></div> <div><b><font color="#ff0000">"철퍽...<span style="line-height:24px;"><font size="3">철퍽...</font><font size="4">철퍽...</font><font size="5">철퍽..</font><font size="2">"</font></span></font></b></div> <div><b>소리를 듣다보니 소리가 점점 가까워 지고 있는것을 느끼고 난 등골이 오싹해지며 머리가 쭈뼛쭈뼛 서는 느낌이 였다.</b></div> <div><b>그소리가 가까이 들리는 곳에 시선을 집중했다. </b></div> <div><b>우리가 서있는 신발장앞에 왼쪽으로 방 과 화장실을 이을 모퉁이 에서 서서히 <font color="#ff0000">그것 </font>은 모습을 들어냈다.</b></div> <div><b><br></b></div> <div><b>"히익...히익"</b></div> <div><b><br></b></div> <div><b>난 겁에 질려 숨이 넘어갈것만 같았다.</b></div> <div><b>하지만 지금은 퇴사마 님이 계신다는 믿음 하나로 자세히 보고 싶었다 </b></div> <div><b>내가 얼마나 보고싶던 귀신인가 난 겁에 질려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와중에 왼쪽눈을 살짝떠 </b><b><font color="#ff0000">명도 </font></b><b>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b></div> <div><b><br></b></div> <div><b>처음봤을땐 그저 무섭기만했는대 </b><b><font color="#ff0000">명도</font></b><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color="#ff0000"> </font>는 몸이 갈기갈기 찢어져 머리가 반쪽이 나있었고 오른쪽 팔과 두다리가 모두 잘려 나가있엇고</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왼쪽팔은 살짝판 툭 건드려도 떠러질것처럼 대롱대롱 매달려 있엇다.</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b></div> <div><b>"<font color="#00b050">이거참...어떤놈이 이 어린영혼 에게 이런 짓을 ..</font>"</b></div> <div><b><br></b></div> <div><b>퇴마사는 탄식 과 절규를 하며 나에게 무언가 말을 했다.</b></div> <div><b><br></b></div> <div><font color="#00b050"><b>" 당신이 보기에는 저것이 무섭습니까.."</b></font></div> <div><font color="#00b050"><b><br></b></font></div> <div><b>당연한게 아닌가.. 나같은 지극히 정상인 사람은 저런것을 보면 무서워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난 무섭지만 한편으론 어이가 없어 대답했다.</b></div> <div><b><br></b></div> <div><b>"그..그럼! 저..저게 안무섭겠습니까? 빠..빨리 퇴마...시작하세요 지금 저렇게 가만히 있을때가 기회 아닌가요!!"</b></div> <div><b><br></b></div> <div><b>퇴마사는 내 말을 듣곤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며 말했다.</b></div> <div><b><br></b></div> <div><font color="#00b050"><b>"제가 혼령의 대한 이야기 하나 간단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죽을때 머리가 잘렸다면 혼령이 된 당신의 모습은 어떠할것 같습니까?"</b></font></div> <div><font color="#00b050"><b><br></b></font></div> <div><b>"그..그야 당연히 ..다리가 없는 제 모습이 아닙니까..?"</b></div> <div><b><br></b></div> <div><b>난 인터넷에서 본 잡지식으로 귀신은 다리가 없다는것만 생각해서 말했다</b></div> <div><b><br></b></div> <div><b>"<font color="#00b050">아닙니다. 당연히 영혼을 담고 있던 그릇이 목이 잘렸는대 그영혼 또한 목이 있겠습니까..?</font>"</b></div> <div><b><br></b></div> <div><b>난 그말을 듣곤 곰곰히 생각하다 이해를 해버렸다.</b></div> <div><b>그말을 이해 함과 동시에 <font color="#ff0000">명도</font></b><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color="#ff0000"> </font>를<font color="#ff0000"> </font> 보니 다른 시선으로 보여지게 된것이다.</b></div> <div><b>퇴마사의 말 그대로라면 저 아기는 죽기직전에 모습이 저렇다는 게 되잖아..누가..어떤 파렴치한 놈이 말도못하는 아기 한태 저런짓을...!</b></div> <div><b><br></b></div> <div><b>이생각도 잠시 <font color="#ff0000">명도</font></b><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가 움직이더니 배로 보이는 부분을 앞으로 하더니 시선을 우리를 응시 하며 덜렁 거리는 팔을 움직여 무언가</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설명 하려 하는거 같았다. </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저게 뭐하는겁니까..?"</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b></div> <div><font color="#00b050"><b>"그사람을 대리고 가게 해달라고 하는군요"</b></font></div> <div><font color="#00b050"><b><br></b></font></div> <div><b>그사람이 누군지 생각할 피료도 없었다.</b></div> <div><b>난 여기집주인 남자가 생각 났고 그남자가 저런짓을 해서 그남자를 대려 가려고 하는거라고 혼자 판단했다.</b></div> <div><b>흔히 귀신은 저승을 갈때 이승에서 저승길 동무를 대리고 간다고 하는 글을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는거 같다.</b></div> <div><b><br></b></div> <div><b>"그럼 그남자가 저런짓을 했으니 대려가 달라고.. 하는거 잖아요 그런 파렴치한 놈은 피료없어요! 당장 대려 가게 해서라고 빨리..퇴마해주세요"</b></div> <div><b><br></b></div> <div><b>퇴마사는 이해할수 없다는 듯 나를 바라보며 비웃는 건지 모르는 표정을 짓곤 말을 하기 시작했다.</b></div> <div><b><br></b></div> <div><font color="#00b050"><b>살아 있는 사람이 어떠한 인간인들 죽은자가 산자를 대려간다는 것은 이승 과 저승의 규율에 어긋난 짓입니다.</b></font></div> <div><font color="#00b050"><b>만약 죽은자가 산자를 해한다면 죽은자의 영혼 또한 영원히 고통 받게됩니다.</b></font></div> <div><font color="#00b050"><b>영멸 이라는건 존재 하지않습니다.</b></font></div> <div><font color="#00b050"><b>사람들은 귀신이 사람을 해할 경우 귀신의 영혼 이 영멸한다고 들 많이 알고 있지만 그것은 거짓입니다.</b></font></div> <div><font color="#00b050"><b>귀신의 영혼은 화지촌(火池村) 에서  영원히 고통받게 됩니다.</b></font></div> <div><b><br></b></div> <div><b>퇴마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b><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color="#ff0000">명도 </font>는 표정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반쪽만 남은 얼굴  일그러지는 표정 그건 너무 무서웠다.</b></div> <div><b><br></b></div> <div><b>"<font color="#ff0000">끼엑!!!!끼엑!!!!"</font></b></div> <div><b><font color="#ff0000"><br></font></b></div> <div><b><font color="#ff0000">명도 </font>가 기이한 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왠지모를 슬픔이 느껴지고 있다.</b></div> <div><b><br></b></div> <div><b>"당장..당장 </b><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color="#ff0000">명도 </font>를 도와줘.. 당장!!!"</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b></div> <div><b>난 무언가에 사로잡힌것 처럼 분해졌다 부엌으로 가서 칼을 들고선 퇴마사를 향해 칼을 휘둘렀다.</b></div> <div><b>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는거야.. 안되..안되..내몸이 이상해..!!</b></div> <div><b>그렇다 내몸이 내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무언가 엄청난 분노의 휩싸여 있는 사람 처럼 칼을 휘둘러 대고 있엇다.</b></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b>감정을 다스려야 합니다 ! 당장 ! 명도의 한기의 몸을 빼앗기면 결국 죽게 됩니다! 어서!</b></font></div> <div><font color="#00b050"><b><br></b></font></div> <div><b>감정을 다스리라니 내가 무슨 수행사제도 아니고 일반인 이 그런게 가능할리가 있겠나 그래도 죽는다잖아</b></div> <div><b>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진 안아 살고싶어..살고싶어 이몸은 내 것이란 말이야..!</b></div> <div><b><br></b></div> <div><b>그러자 손에서 따뜻한 기운이 맴도는게 느껴졌다.</b></div> <div><b>이곳에 들어오기전에 퇴마사가 내손에 무엇을 적은게 떠올랐고 그 따듯한 기운은 점차 내온몸으로 퍼지는듯 하더니 마침내 </b></div> <div><b>손이 펴졌다.</b></div> <div><b><br></b></div> <div><b>거짓말 처럼 나를 매워싸고 있던 분노감이 사라지고 칼을 놓쳤다.</b></div> <div><b>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잠시 명도 가 나에게 달려 들었다 </b></div> <div><b><br></b></div> <div><b>"으..으악!!"</b></div> <div><b><br></b></div> <div><b>난 잠시 잊고 있었다 저건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나에게 달려든 명도는 사람의 치아 라고 볼수 없을정도로 날카로운 치아 로 나의 팔을 물었고</b></div> <div><b>난 그대로 뒤로 넘어 졌다.</b></div> <div><b><br></b></div> <div><b>"으..으악!! 이것좀 때주세요!! 빨리!!"</b></div> <div><b><br></b></div> <div><font color="#00b050"><b>도를 지나쳤소 명도 여 시간이 된거 갔소... 제압부(制壓附) !!</b></font></div> <div><br></div> <div><b>퇴마사 의 손끝이 붉은 색 빛을 뛰더니 부적 한장이 엄청난 속도로 날아와 그대로 명도 의 머리에 붙었다.</b></div> <div><b>그러자 사방에서 도깨비 사자 처럼 생긴것들이 튀어나와 명도를 잡아 짖누르더니 사자 의 고기를 뜻어 먹듯이 그대로 명도를 뜯어 먹어치웠다.</b></div> <div><b><br></b></div> <div><font color="#00b050"><b>"괜찮습니까?"</b></font></div> <div><font color="#00b050"><b><br></b></font></div> <div><b>"괜찮을리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덕분에 죽다 살았어요.. 고맙습니다"</b></div> <div><b><br></b></div> <div><b><font color="#00b050">"팔좀 내보시오"</font></b></div> <div><b><font color="#00b050"><br></font></b></div> <div><b>명도에게 상처를 입은 팔을 내어주니 하얀색 액체 같은걸 뿌리더니 상처가 거짓말처럼 살아졌다.</b></div> <div><b><font color="#00b050"><br></font></b></div> <div>"<b>저 끝나서 하는말인대 궁금한게 있어요 어떻게 오자말자 제가 의뢰인 인걸 알아보셨나요?"</b></div> <div><b><br></b></div> <div><b><font color="#00b050">"당신 의 몸에서 아주 미세 하지만 한기가 묻어 있엇습니다. 한을 품은 원귀의 공간에 있엇다면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font></b></div> <div><font color="#00b050"><b> 몽에 한기가 묻어 버리게 되고 계속에서 한기에 있다보면 그 원기가 내뿜는 한기의 사로잡혀 버리게 됩니다</b></font></div> <div><font color="#00b050"><b> 그것을 사람들은 귀신에게 홀린다. 빙의 됫다. 라고 말합니다.</b></font></div> <div> </div> <div><b> 그렇게 설명을 하다 퇴마사는 옷을 털며 일어나더니 지금 과 는 아주 다른모습으로 나에게 가장 무서운 말을 했다.</b></div> <div><font color="#00b050"><b><br></b></font></div> <div><font color="#00b050"><b>"자~ 그럼 이제 결제 해주시겠소이까? 의뢰가 또 있어서 하하 카드는 안됩니다 하하 저도 사람이라 먹고 살아야 되서 하하..."</b></font></div> <div><font color="#00b050"><b><br></b></font></div> <div><b>-예고-</b></div> <div><b> <font color="#ff0000">죽일꺼야...죽일꺼야... 그남자는 내꺼야..  <font size="6"><span style="line-height:48px;">다 죽일꺼야!!!</span></font></font></b></div> <div><b><font color="#ff0000"><font size="6"><span style="line-height:48px;"><br></span></font></font></b></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b><br></b></font></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