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귀신을 보고 싶다.  <div>정말 귀신은 존재하는 건가? <div>귀신 의 흔적을 찾기위해 인터넷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흉가다 귀신이 나온다 악명 높은 흉가나 귀신이자주나온다는 곳을 가봤지만 귀신은 커녕 시간만버렸다.  </div> <div><br></div> <div>시간버리기 인지 알면서 난또 귀신의 흔적을 찾는다. </div> <div>인터넷 여기저기 둘러봐도 매일 같은 자료...지겹다  </div> <div>어..? 저희 집에 2시쯤만 귀신이 나옵니다.</div> <div><br></div> <div>(인터넷-질문) 저희 집에서 새벽 2시쯤 만 되면 애기귀신이 나옵니다.</div> <div> 어떻해야 하나요 제가 죽어갑니다... 퇴마사나 무당님이 있다면 도와주세요</div> <div> </div> <div>난 이글을 보고 어짜피 시간낭비겠지 생각했지만 한편으론 먼가 설레임 이 느껴졌다. </div> <div>난 답글에 퇴마사라고 거짓말을 하고 당사자 와 만나기로 했다. </div> <div>목적지 에 도착쯔음 확인차 전화를 걸었다.</div> <div> OOO님 여기 OO빌라 앞쪽인대 어디로 가면되나요? </div> <div>아...예 그쪽에 계세요. 제가 마중나가 겠습니다.</div> <div>담배를 두어개쯤 필무렵  뒤에서 누군가 날불렀다.</div> <div><br></div> <div> "퇴마사님...?"  </div> <div><br></div> <div>뒤를 돌아보니 다크써클이 눈밑으로 진하게 내려온 남자가 서있고 무언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예 제가 퇴마사 입니다. 집에 애기귀신이 나온다고요? 한번 가봅시다" </span></div> <div><br></div> <div>그남자는 거의 다죽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 그의 집으로 나를 안내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안내하는 동안에 남자는 계속 먼가 죄를 지은, 사람처럼 눈치를 보고있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남자 의 집에 도착해 보니 아직 2시가 되기에는 1시간 남짓정도 에 시간이 있었고 남자는 집에 도착 하자말자 이불속에 들어가 계속 떨고있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걸보니 개니 나까지 무서워졌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만 귀신이라니  얼마나 궁금했는가 난 두려움 반 설레임 반 을 가지고 묵묵히 기다릴뿐 그렇게 2시가 되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기대 를 하고 있는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애기귀신 은 커녕 개미한마리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조차 안보이는 고요함.. 난 그고요함에 살짝 실망 했지만 속으로 다행이다 생각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게  아무것도 안나오지 않냐? 호탕을 치고 나가려는 찰나.. 난 듣고 말았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응애...응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건 분명... 애기 울음 소리... 그때였다.. 그남자가 갑자기 미친듯이 기겁을 하며 온갖 욕설 을 난무하기 시작하는 것이였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난 내눈을 의심 하기 시작했다. 그남자가 욕설을 퍼붓는 곳을 보니 몸이 갈기갈기 찢어진 아기인지 먼지 인지 모르겠는게 그남자 를 향해 가고 있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난 무서웠다  결국 미친듯이 문을 열고 뒤도 안보고 집을 나가 달리기 시작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게 몇분 달렸나.. 운동이라곤 숨쉬는 거 뿐이 안해본 내 폐가 와 심장이 미친듯이 반응해 멈추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멈춰서 숨을 헥헥 되던 나는 그것도 잠시 그남자 생각이 난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걸 어떻하지.. 경찰에 신고해야 되나.. 아니.. 경찰에 뭐라고 신고를 하지 몸이 갈기갈기  조각난 귀신이 사람 을 죽이려한다고? 보나마나 날 미친놈 취급할꺼다...어쩌지... 그렇게 생각하다 문득 귀신 의 대한 자료를 조사하다 퇴마사 라는 사람의 SNS를 들어가본적 이 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사람이 나처럼 가짜로 퇴마사 행세를 하는 사람이라면...? 아니다 지금은 그런걸 생각할때가 아니잖아.. 난 미친듯이 다시 그 퇴마사란 사람의 SNS를 찾기 시작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마침내 그 퇴마사라는 사람의 SNS를 찾아내 써있는 휴대폰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의 연결음 이 이렇게 사람 맘을 조리게 하다니.. 제발 받아라...제발..! 툭! 하는 소리 와 함께 전화에서 말소리가 들렸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네 여보세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누군지도 모르는 그저 퇴마사 라는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 반가울줄이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 퇴마사 맞습니까? 제발 도와주세요! 여기 귀신이 사람을 죽이려해요 제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난 쉬지 않고 내가 뭐라고 한지도 모른체 그저 도와달라고 말만하고있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예..음 퇴마비는 조금 비쌉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퇴마비 라니..퇴마에도 돈이드는건가 하지만 사람이 죽어가는 마당에 돈보다 급할까.. 일단 살리고 보자는 심정으로 다짜고짜 위치를 설명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게 1시간 정도 흘렀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미 죽었으면 어떻하지..죽었으면 혼자 도망친 나를 원망하겠지..?날 분명 귀신이 되서 죽이러 올꺼야..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 있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때 저앞에서 누가봐도 난 지금 귀신잡으러 간다 라고 광고하는 복장에 사람이 걸어오며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내 바로 앞까지 온 남자는 샤프한 은빛머리에 귀에는 은색 십자가로 된 귀걸이 를 하고 옷은 꼭  프리스트 가 생각 나는 복장을 한 남자... 그남자는 내게 와서 내가 누군지 전화 한 사람이 맞는지도 묻지 않은체 그저 길 안내 를 해달라 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게 그집에 도착하자 말자 퇴마사는 대뜸 나에게 손을 내밀라며 말을 걸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손..손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머뭇거림도 잠시 손을 내밀어주니 대뜸 검은 먹인지 무엇인지 모르는걸로 내손에 무슨 한자를 적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럼 이제 들어갑시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퇴마사 란 사람이 들어가자고 말하자 말자 문을 벌컥열고 들어 갔다. 집안은 온통 피칠갑이 되있었고 그남자 는 없어졌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난 두려움에 퇴마사란 사람에 뒤에 묵묵히 서있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명도(冥途) 가 이곳에 있는거 같네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명도..? 명도  라니.. 그게 도대체 뭡니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명도(冥途) 란 3세 이하에 말을 못하는 죽은 아기 귀신을 말하지요 보통 구천을 떠돌다 일정 시간이 되면 저승으로 돌아가지만 억울하게 죽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원기(寃鬼)가 됫다면 말이 다르게 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귀신은 애 와 어른 의 구분 없고 죽음 앞에선 모두 아픕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니 억울하게 살해 당해 원기가 됬다면 복수 를 할테지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럼 시작할테니 마음 단단하게 먹어야 할껍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일단 연습삼아 써보고 있는 글입니다. 모바일로 쓴 글이라... 맞춤법이나 뛰어쓰기가 엉망이고.. 재미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직 부족하지만 계속 연재 해볼생각 입니다. 퇴마록 은 각각 에피소드로 8개 정도에 에피소드를 다룰 생각입니다. 지적은 저에게 힘이 되니 많은지적 부탁 드립니다. 에피소드 1 명도(冥途) 편으로 시작하겠습니다.</span></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