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휴... 원래 좀 뭔가 풀려서 살만해질때까지 글안올릴려구 했다가 어떤분의 메일때문에 그냥 넘어갈수가 없어서</P> <P>이렇게 안부글 올립니다.</P> <P>지금 피시방이네요.</P> <P>집에가든 신세지는 동생집이든 가야하는데 택시비는 택두 없고 남은돈은 3천원 가량이라 지하철 다닐때 까지 버텨보자 하고</P> <P>피시방에 있는데 힘드네요</P> <P>피곤도 하고 술기운에 쓰러질거 같은데 첫 지하철 기다리느라 힘듭니다.</P> <P>사실 말그대로 죽을거 같아요 ㅋㅋ</P> <P>오늘 회사 회식이 있었거든요</P> <P>일하는 사람들이랑 마시다보니 지하철 막차시간 놓쳐서 돈이없으니 택시탈수도 없고 결국 남은돈으로 피시방 버티기인데 (교통카드는 충전해둔터라 지하철 다니면 집에갈수는 있네요. 택시탈 금액은 안되고 ㅋ)</P> <P>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말한다면... 그냥 살만합니다.</P> <P>금전적으로는 여전히 힘들고 답두 없지만 최소한 딴생각 할만큼의 여유도 없다보니 어떻게 본다면 차라리 낳은 상황인지 모르겠네요</P> <P>몸은 더 안좋아 지긴 했지만요</P> <P>뭐 이대로 죽어서 아침에 눈 뜨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건 어쩔수 없을까나요</P> <P> </P> <P>당장 낼부터 설휴식이라 밥걱정이긴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낳으니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지요</P> <P>연락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 폰은 겨우 수신만 유지하는 상황이기도하고 공중전화 걸기에도 무섭고,, (친구한테 걸어봤떠니 순식간에 돈잡아먹어서 친구 2시간 기달렸던 기억이.. ㅋㅋㅋ)</P> <P> </P> <P>그래도 아직 살아있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P> <P>모르시는분들은 이글이 무슨소리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움주신분들 그리고 힘내라고 해주신분들 생각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P> <P>사실 지금도 집이든 동생집이든 들어가서 자고싶은데 힘드네요 ㅋㅋ</P> <P>아 참 지금은 부산에 있습니다. 진주 일이 끝나서 기장쪽에서 일하거든요</P> <P>동생집에서 신세지기도 하고 집에 가기도 하는데 힘든건 어쩔수 없을까나요 (사실 하루에 14시간 일 + 출퇴근 3시간은 힘들잖아요 ㅋ)</P> <P> </P> <P>지금 좀 힘들긴 합니다</P> <P>일이 힘든건 둘째치고 정신적으로 회복이 안되는군요</P> <P>너무 지쳤다고 할까요</P> <P>외롭다 못해 말그대로 미쳐버릴거 같아서 힘듭니다</P> <P>이게 일하는 사람들 만나서 일하면서도 회복이 안되네요</P> <P>친구말따나 말그대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봅니다</P> <P>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그렇다고 다시 자살할수도 없고 ㅋㅋ 오히려 이게 더 고통이네요</P> <P>당장 낼부터는 설연휴라 일도 안가는데 밥은 어쩌나 걱정이기도 하구요</P> <P>술먹고 헛소리 하다갑니다</P> <P>한시간반정도만 버티면 지하철 운행하네요</P> <P>그거타면 어떻게든 집에는 갈테니</P> <P>내일일은 내일 생각하면 되겠죠</P> <P> </P> <P>차라리 말이죠 그냥 이대로 잠들어서 내일 눈뜨지 않으면 좋을텐데 말이죠</P> <P>휴.. ^^; 사는거 힘드네요</P> <P>투덜거리다 갑니다,</P> <P>다른글 읽다가 시간되면 가야겠네요</P> <P>연락드리고 싶은분들 그리고 연락 주셧던 분들께 죄송할뿐입니다.</P> <P>언젠가 좋은날이 올까요?..... 사실 그런 기대조차 포기한지 오래인데 말이죠</P> <P>그냥 내일 눈뜨지 말았으면 하면 생각뿐입니다....</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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