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하는 직종이 너무 사람을 말 그대로 "갈아넣어서"....
몸고생 마음고생 다 시키는 곳이네요.
영어유치원.....아이들이 정말 예쁘고 좋아서 아이들때문에 출근하는데 요즘은 .... 조금 힘드네요ㅋㅋㅋㅋ

아예 직종을 바꿔서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마는거고 하는 심정으로
외국계 기업으로 한번 도전해볼래요.
될지 안될지는 정말 모르고 이제 생각해본지 한시간 뿐이지만.
어느 직종 어느 회사 쓸지 아무것도 모르고 정말 정해진것 없이 한번 해볼까? 생각만 해본 시점이지만.

우선 곧 오픈클래스니 그거부터 끝내고나면 커버레터랑 레쥬메 작성해보고 우선 주변에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 두명 잇으니 만나보고 정보를 좀 얻어볼래요.
어디까지나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원래의 커리어계획대로 가는거지만!!! 
과연 이번 2월 말 우리 아이들 수료할때 저도 함께 이 업계를 수료할수 잇을지....
제가 이 업계 밖에선 어떤 평을 받게될지 두렵지만 한번 해볼래요
 
많이 늦엇어요. 내일도 우리 아이들 수업 잘 해주고 잘 돌봐주려면 이젠 정말 자야해요 ㅜㅜ 오유 여러분도 모두 안녕! 다들 잘 자고 나쁜 꿈보단 예쁜 꿈 좋은 꿈 많이 꿧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