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웃음 스쿨에 다니는 연예인 K씨로부터 들은 이야기 입니다.</div> <div><br /></div> <div>K씨는 군마현에서 2010년 봄에 도쿄로 이사를 갔습니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방을 구하지 못해서 만화방에 머물면서 부동산을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돌고 있었다고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그러나 좀처럼 조건에 맞는 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도 그럴 것이 K씨는 집세 3만엔에 큰 화장실이 따로 있는 집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군마라면 모르겠지만 도쿄에서는 매우 어려운 조건입니다.</div> <div><br /></div> <div>K씨는 고민 끝에 도쿄에 사는 친척 아줌마를 기억해내고는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러자 아주머니는 사용하지 않는 하우스(주택)가 있는데 거기 공짜로 살지 않겠냐고 말해주었습니다.</div> <div><br /></div> <div>"도쿄에서 임대료가 공짜라니... 게다가 하우스!" K씨는 즉시 거기에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div> <div><br /></div> <div>지은지 30년된 기와 지붕의 이층집. 조금 낡았지만 기분은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놀러온 친구들은 입을 모아 "여기서 공짜로 살 수 있게 되다니 좋겠다"라고 부러워 했다고 합니다. </div> <div><br /></div> <div>살기 시작한지 두 달 그 날은 웃음스쿨 동기들 6명이 집에 묵으러 왔습니다. </div> <div><br /></div> <div>한 층 안방에서 술을 마시고 대화를 나누면서 시간도 잊고 뜨거운 웃음에 관한 토론도하니 새벽 4시가 되어있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슬슬 자기 위해서 K씨는 2층에 있는 일본식 옷장안에서 이불을 꺼내러 갔습니다.</div> <div><br /></div> <div>원래 아줌마네 가족이 살고 있던 집이므로 이불은 넉넉히 많이 있었습니다만 '6인분인데 되려나'하고 차례 차례 이불을 꺼내니 딱 6인분이 있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문득 텅빈 옷장안을 보니 구석 옷장 기둥에 어린이 캐릭터 스티커 사진이 많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한 때 인기있었 던 초콜릿을 사면 덤으로 들어있는 빅O맨 씰이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그립구나'생각하면서도 K씨는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div> <div><br /></div> <div>왜냐면 스티커는 벽 기둥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붙어있고 게다가 여러겹 붙여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div> <div><br /></div> <div>원래 눈에 띄지 않는 옷장안에 스티커가 붙여져있다니 이상했습니다. </div> <div><br /></div> <div>하여튼 친구들이 기다리는 아랫층으로 이불을 옮겨서 잠을 청했습니다.</div> <div><br /></div> <div>다음날 아침, 친구들을 모두 배웅하고 옷장이 신경 쓰여서 스티커들을 전부 떼보기로 했습니다. </div> <div><br /></div> <div>한장 한장 다 떼어내니 씰 아래에 매직으로 글씨같은게 써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 '뭐지...' 전부 벗겨내자 거기에는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라고 써있었다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 '뭐야 이거....' K씨는 기분 나쁘게 생각했습니다. </div> <div><br /></div> <div>그리고 다음 날부터 수시로 아이의 유령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한밤중에 계단을 달리는 소리가 나거나 닫아두었던 문이 열려있고, 아무도 없어야 할 방에서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들리거나 해서... </div> <div><br /></div> <div>마침내 견딜 수 없게 된 K씨는 아줌마에게 연락해서 모든 일들을 얘기를하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사실 아줌마는 초등학교 4 학년에 자살한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벽장 속에서 손목을 베어서...</div> <div><br /></div> <div>아주머니는 아들의 마지막 메시지를 남겨두고 싶어서 스티커를 부착해놓았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div> <div><br /></div> <div>씰이 자살 한 아이의 원혼을 가두어 놓았던 것일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출처: 일본 네이버 무서운 이야기</div> <div>번역: 번역기+의역...;</div>
응??의 꼬릿말입니다
<a href="http://d24w6bsrhbeh9d.cloudfront.net/photo/axNMbd1_460sa"><img src="http://d24w6bsrhbeh9d.cloudfront.net/photo/axNMbd1_460sa.gif" title="Hosted by cloudfron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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