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팁전에 몇가지.</div> <div> ** 조종사 : 파일럿, 사수 : 30미리 쏘는 사람 </div> <div>     (대다수의 사람들이 조종사를 사수라고 부르고, 사수를 부사수라 부르는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이하 팁은 배4 기준. (어느정도 길이가 되는데 헬기 초보 분은 한번 읽어보시길)</div> <div> </div> <div>팁</div> <div>1. 패치 된 사항 중 게임에 영향을 주는건 공헬의 기동성 상향 뿐입니다. </div> <div>  배럴롤 되고 루프 된다 해 봤자 배필 맵에서 그 기동들이 가능할만한 고도를 지원해주는 경우가 별로 없거든요.</div> <div> </div> <div>  참고로 여전히 바이퍼가 좋습니다, z-10 보다도 반응성, 기동성이 약간 더 낫습니다. 체감될 정도만큼만요. (하복은 러시아 맵이 안나와서 못타봄)</div> <div>  배3 하복-바이퍼 수준의 격차가 나진 않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2. 그 판에서 쩌는 공헬이 되려면</div> <div> a. 조종사와 사수간 호흡이 잘 맞아야 된다. <- 필수. 티비가 없더라도 최소 30미리는 제대로 쏴줘야 이런저런 상황에서 운용이 됩니다.</div> <div> </div> <div> b. 조종사가 운전을 잘해야 된다. <- 필수2. 운전못하면 말짱 꽝. 운전잘해 줄 사람이 없으면 본인이 연습할 수 밖에 없음;;</div> <div> </div> <div> c. 사수가 티비를 잘 쏠수록 좋다. <- 필수까진 아니라도 정말 잘 쏘는 사람 만나면 적 공헬 걱정할 필요가 없어짐.</div> <div> </div> <div> </div> <div>3. 2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div> <div> a. 가급적 음성통신 프로그램을 쓸것, 팀스피크 등등 (필수), </div> <div>     사수인 사람은 가급적 본인 킬에 욕심내지 말고 조종사가 시키는것 위주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헬기를 더 잘 모는 사람이 조종사 </div> <div>     경험자체가 많기 때문에 헬기에 위험한 요소들을 더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킬욕심 내다가 요단강 가는 경우가 많기에 가급적이면 조종사 </div> <div>     말을 들어주는게 좋습니다. 조종사가 본인보다 더 다혈질인 경우는 예외.</div> <div> </div> <div> b. 사람 없는 서버에서 주요 교통로 등을 저공, 고공비행으로 날아보는 연습하기, 자꾸 처박으면서 죽겠지만 </div> <div>      그러면서 어느시점에 브레이크를 걸어야겠다는걸 알게 됩니다. 브레이크 거는 타이밍을 연습하는거지요. (지형지물 피하는건 당연한거고)</div> <div>      가령, 고속하강하다가 앞에 건물을 만나서 우측으로 틀어줘야한다면 </div> <div>       ㄱ. 기수를 순간적으로 높이 들어서 속도를 멈추고 방향전환을 하는 방법을 쓰거나</div> <div>       ㄴ. 먼저 기체를 우측으로 돌려놔서 감속을 시킨 후 빠르게 우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div> <div>      이런거를 실전에서 마주친 순간 고민없이 바로 실천할 수 있게 컨트롤 연습을 해두어야 하는거지요.</div> <div> </div> <div> c. 티비는 이동중인 목표물을 고속으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맞춰야 하기에 감각이 있을 수록 잘 쏩니다. 어느정도 재능이 필요한 부분이죠.</div> <div>     이것도 샷발의 하나입니다. 본인이 사수라면 훈련방에 들어가 하늘에서 날고 있는 UAV 맞추기 연습이라도 하는게 더 좋을 듯 하네요. </div> <div>      (실전은 아무래도 연습할 시간도, 기회도 거의 없습니다. 연습이 목적이면 차라리 uav 타격연습을 더 추천, 물론 누가 일부러 맞아주는걸 해준다면</div> <div>        실전이 더 좋겠죠)</div> <div> </div> <div>4. 그 외 여러가지</div> <div> a. 헬기간 교전에선(공헬이건 정헬이건) 닥치고 고고도 잡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외워두세요, 닥치고 고고도. </div> <div>     헬기 특성상 위를 보고 쏘려면 고도가 자꾸 떨어져 위험해지기 때문에 조종사가 제대로 집중을 못할때(=샷발하락)가 많습니다.</div> <div>     거리를 좁히는 식의 싸움이 되면 공대공 첫발 날린 후에는 ecm 꺼질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바로 주니(공대공에선 주니가 좀더 좋다고 봄)로켓으로</div> <div>     후드려패는게 낫습니다. 플레어나 ecm 끝날때까지 미사일만 기다릴게 아니라요.</div> <div>     역으로 고고도가 잡히면 반대로 후드려 맞기 떄문에 고도싸움에서 불리하다 싶으면 엄폐물로 도망가는걸 추천합니다.</div> <div>     (개활지면 노답;; 걍 싸워야지 뭐)</div> <div> </div> <div> b. 미사일이 날아오면 설령 ecm키든, 플레어를 뿌렸든 일단 고도 50 이상 확보해두세요. 배4 공중장비 대응체계들은 완벽방호가 안됩니다. </div> <div>     저공비행하다  재수없이 맞으면 그냥 땅이랑 뜨거운 입맞춤을 하게 되니까요. (배3처럼 ecm 쓰고나서 땅으로 내려가줄 필요 없음)</div> <div> </div> <div> c. 위에서도 언급했는데, 공중전은 아무래도 주니가 탄속이 빨라서 좋습니다. 한발한발 데미지도 크고요. 다만 본인이 맞출 자신이 있다면</div> <div>     히드라를 쓰는게 지상타격할때도 더 좋지요. (맵따라 다르다고 생각, 상하이는 주니, 거얼무는 히드라 이런식)</div> <div> </div> <div> d. 맵따라 보조장비도 반드시 자이로안정기 쓸 필요가 없습니다. 상하이 맵만 하더라도 치열한 공헬대전이 펼쳐지는 맵인데다가</div> <div>     온갖 고층건물로 은폐물을 제공하고 C지점 무너지면 안개로 시야도 매우 나빠지기에 이맵에서 만큼은 대공레이더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div> <div>     반대로 거얼무처럼 은폐물은 커녕 뻥뻥 뚫린맵은 당연히 자이로가 좋습니다.</div> <div> </div> <div>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