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3때 AA가 잉여잉여 했지요?
그 결과물은 전투기필드가 되었습니다.
배3시절 헬기가 겁나쎘다고 느낀분들 많으신거 잘 알겠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제공권이 장악되었을때 이야기지,
배3시절 제공권 먹힌팀에서 공헬타보신분 알겠지만 배4 못지 않게 관짝입니다.
지금 배4 장비밸런스는
관짝이 유달리 쓰레기인거지
20미리+능동조합 AA > 항공기 > 지상장비 > 20미리+능동 AA
라는 아주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20미리 능동에서 하나라도 빠지면 2투기 및 1공격기+1스텔스 합동공격에 심각하게 무력합니다.
게다가 AA하나 달랑 너프한다고 관짝 생명력 오래갈거 같습니까? 스팅어 유저가 조금만 머리써서 최대사거리 400에서 부터 쏘는게 아니라
200까지 끌여들였다가 쏘기시작하면 공헬 여전히 관짝입니다.
첫발도 200거리라면 스텔스코팅 없이는 ECM쓰다가 쳐맞기 일쑤고
스텔스코팅 있어서 첫발 피했다하더라도
기동성고자인 공헬은 반전해서 튀는데 겁나 오래걸려서 바로 차탄맞고 뺑뺑이(크리) 돕니다.
돌면? 2타 3타에 바로 관짝클라스죠
공헬이 AA 때문에 약한게 아닙니다, 공헬 자체가 그냥 관짝인거에요
AA 너프 진짜 안됩니다
공헬 버프가 필요한거에요.
항공기 기본으로 대공레이더 주어졌지요? 타 장비들은 대공레이더 따로 달아야하는데도 말이죠(심지어 AA조차 대공레이더를 따로 달아야하지요)
관짝도 기본으로 스텔스코팅이나 자이로 안정기 정도만 주어주면 꽤 할만해집니다
거기다가 넷코드인지 핑문제인지 몰라도 ECM/플레어 사출버튼 눌러도 0.5초 뒤에 발사되는 현상만 고쳐지면
생존성 장담하는데 200%는 올라갈겁니다.
결론: 장비간 밸런스는 관짝제외하고 딱 좋음. 지금 필요한건 AA너프가 아니라 관짝의 버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