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자리야 충입니다. <div><br></div> <div>강한여성의 매력에 빠져 자리야를 즐겨하죠.</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 평범하게 강한여성으로 친구와함께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3인큐였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큐가잡혔습니다.</div> <div><br></div> <div>맵은 지브롤터. 공격팀이었죠.</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어지는 빛보다빠른 파티원아닌 두명의 겐지/한조픽</div> <div><br></div> <div><br></div> <div>친구는 이전판에 아군팀의 쌍 공도우덕에 멘탈이 반쯤 나간상태였기때문에 바로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야 시마다형제가 지브롤터에서 다만나네요....?" </div> <div>"그런데 그거아시나요?"</div> <div><br></div> <div>"사실 시마다형제는 세쌍둥이었다는걸....!"</div> <div><br></div> <div>이라면서 칼같이 한조를 픽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걸지켜본 나머지 모르는한명이 픽을 바로 한조로바꾸고.</div> <div><br></div> <div>저도 왜인지 한조를 픽해야할거같아서 한조를 픽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같이 큐돌린 그룹원중한명은 리퍼에서 안바꾸었는데 이유는 POTG먹으려면 리퍼궁만한게 없다면서 지금이 POTG먹을 기회라면서 안바꿨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 리퍼 겐지 한조 한조 한조 한조의 시마다 5형제 조합이 이루어졌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팀내 분위기는 그야말로 혼돈 파괴 망가ㄱ 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 혼돈의 도가니속에서도 처음 시마다형제를 픽했던 겐지와 한조는 말한마디없이 묵묵히 게임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추풍낙옆처럼 우수수쓰러질줄알았는데 제 한조가 뒤로돌아가서 삽질을하고있는동안 예상치못한 메세지가 들려왔습니다.</div> <div><br></div> <div>"화물이 경유지에 도달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전혀 예상치 못한 말이었습니다. 저는 1초라도 더 살기위해 뒷길로 빠져왔는데 화물이 옮겨졌다니?</div> <div><br></div> <div><br></div> <div>그때 같이 큐 돌린 제 친구가 보이스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야 ㅆ 저 시마다형제 미쳤다"</div> <div><br></div> <div><br></div> <div>뭔소린가 싶어서 달려가보니 겐지가 적진을 휘저으며 바스티온과 메르시를 쓸어담고있엇고</div> <div><br></div> <div>한조가 혼자서 무슨 입체기동하듯이 벽을 자유자재로 타고다니면서 적딜러를 저격하고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리퍼는 안보였죠.</div> <div><br></div> <div><br></div> <div>그후로 나머지 한조3명이 화물주변에만 붙어서 화물만 밀고있으니 화물이 막히지않고 쭉쭉 밀리는게 아니겠습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음파화살인지 뭐시긴지만 계속 문쪽에 쏴주니 처음 한조픽햇던사람이 음파로 적위치를보고 적이 머리를 뺴꼼하는순간 바로 적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면서 적이 화물주변으로 접근도 못하는 진풍경이 이어졌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아군팀의 류승룡이 기뻐하는소리와 용두마리가 날아가는소리가 쉴새없이 들리면서 화물이 초고속으로 전진하고있었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리퍼는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않았습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 게임이 진행되다가 적팀의궁극기세례를받고 눕자마자 아무말도없이 나머지 한조3명이 픽을 바꾸었고.</div> <div><br></div> <div>무난하게 적진을 초토화시키면서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POTG는 리퍼가아닌 한조의 궁이 장식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게임이 끝나자 우리는 미안하다면서 시마다형제를 칭찬해주었고 그 시마다형제는 말한마디없이 묵묵하게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어지는 다음게임. 공수가 교대되었고 그 시마다형제는 역시 같은편이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시마다형제는 이번에는 한조/위도우를 픽했고.</div> <div><br></div> <div>제친구두명은 우리손가락으로는 저들에게 방해만된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기 손을 믿을바엔 포탑AI를 믿는다면서 쌍토르비욘을 골랐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저는 아군 한조한테 공버프걸어줄 메르시를 픽하면서 "메르시는 한조 공버프용이지 니들 힐러가아니다"라고 말했고 제친구들은 수긍햇습니다.</div> <div><br></div> <div>조용히 있던 나머지한명은 묵묵히 라인하르트를 픽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토르비욘두명은 한명은 적진앞 2층으로가는 계단에. 한명은 화물정면 컨테이너위쪽에 포탑을 박았고. 라인하르트는 포탑앞에서 묵묵히 방패만 들고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한조는 전판처럼 적진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자리를 잡는듯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메르시로 열심히 한조를 따라다니면서 파란색 광선을 뿜어댔죠.</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시간이되고 적팀이 쏟아져나와씁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어지는 "탕"이라는 짧고 경쾌한 총성과함께 적 루시우가 쓰러졌고 정면으로 돌진하는 적들은 토르비욘의 포탑에 당황하다가 한조의 화살을 맞고 쓰러져갔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공버프를 받은 한조는 물만난 물고기처럼 여기저기 날아다녔으며. 저는 그 한조의 움직임을 그냥 쉬프트만 눌러서 따라다녔지만 그 현란한 무빙을 따라하지는 못해서 적의 총격에 쓰러졌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저는 제대로 따라다니지도못하고 눈에띄는 광선으로 한조님의 위치만 드러내는 방해되는 존재라고 생각해서 픽을 젠야타로 바꾸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후 라인하르트 뒤에서 눈에 띄는 적마다 부조화의 구슬을 날려댔고 빠대에선 돌아올 생각을 안하던 부조화의 구슬이 바로바로 돌아왔습니다.</div> <div><br></div> <div>"~~~~"의 처치지원</div> <div>부조화의 구슬 돌아옴</div> <div><br></div> <div>이라는 메시지가 계속해서 나왔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적들은 시도때도없이 날아오는 용용이와 위도우메이커의 지속적인 시야지원으로인해 화물을 거의 밀지도못하고 쓰러져갔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위도우와 한조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그냥 잉여였기에 토르비욘의 포탑이 파괴되고 적팀이 컨테이너위로 침투한순간 방어라인이 완전히 무너졌고 화물이 조금씩 밀려서 두번째 경유지까지 밀렸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진짜는 지금부터였습니다.</div> <div><br></div> <div>지브롤터의 건물안은 아군 위도우와 한조의 놀이터였습니다. 한조는 건물 1층과 2층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며 엄폐하고있는 적의 머리통을 날려버렸고.</div> <div><br></div> <div>위도우는 어디있는지는 아군도 모르겠는데 계속해서 오른쪽위에 킬표시가 떴습니다.</div> <div><br></div> <div>위도우의 시야지원으로인해 적들은 제대로 숨지도 못하고 죽어나갔으며 그나마 빈틈이 있던곳은 토르비욘 두명의 포탑광 라인하르트가 봉쇄하고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적이 궁을 모아서 한번 파고들려치면 젠야타의 궁으로 막아내고 그사이 한조와 위도우가 적을 쓸어담는 진풍경이 이어졌습니다.</div> <div><br></div> <div>이덕분에 저와 게임하던 친구들은 위한겐트에대한 선입견을 없앨수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다음판에는 그사람들과 찢어지게 되었고.</div> <div>다른사람들이 한조와 겐지를 픽하였고.</div> <div><br></div> <div> 그들은 역시 저와 제친구를 실망시켰으며. 그판은 시마다6형제가 만나서 화물을 한 경유지만큼도 밀지못하고 패배한 아름다운 판이되었씁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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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6/12 21:32:20 218.55.***.249 진상손놈
667443[2] 2016/06/12 21:35:53 110.70.***.189 이토No.5
165629[3] 2016/06/12 22:02:47 112.185.***.240 소소리
156975[4] 2016/06/12 22:36:22 112.166.***.194 책박사
714977[5] 2016/06/12 22:48:34 125.61.***.133 지여니♥
193424[6] 2016/06/12 23:08:27 222.103.***.99 커피와책과..
181284[7] 2016/06/13 03:06:30 61.75.***.132 배주현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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