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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ok_64504
    작성자 : 청참
    추천 : 0
    조회수 : 272
    IP : 211.229.***.2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10/21 00:55:58
    http://todayhumor.com/?cook_64504 모바일
    베오베 칼국수썰 보고 생각난거
    <div>솔직히 칼국수급은 아니지만 모두가 공감할만한 메뉴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바로 <font size="7">곰탕</font>!!!</div> <div> </div> <div> </div> <div>사건의 시작은 하나의 거대한 냄비에서 시작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집에 들어오니 거대한 냄비가 바글바글끓고있는데...</div> <div> </div> <div>수건을 삶는건아니었고...</div> <div> </div> <div>이상한냄새가나는...</div> <div> </div> <div>그렇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집에 와선안될...그것!</div> <div> </div> <div>곰탕이 와버렸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할머니집에서 몸보신하라고 줬다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튼 그날 저녘메뉴는 곰탕+김치였습니다.</div> <div> </div> <div>그래도 먹을만했어요. 후추랑 소금으로 간하고 김치랑먹으면 맛있거든요.</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다음날은 토요일.</div> <div> </div> <div>그당시엔 주5일제없었고 저는 어린아이여서 아침으로 곰탕을 조금먹고 4교시하고 신나게 집으로 왔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점심을먹으려는데 집에 부모님이 안계시더라구요.</div> <div> </div> <div>그래서 계란후라이해서 먹으려했는데 계란도음슴ㅋ 물론 냉장고에도 반찬음슴ㅋ</div> <div> </div> <div> </div> <div>그당시 초등학생. 할줄아는건 계란후라이뿐. 밖에나가서 외상으로 계란을 사온다까지의 머리회전이 안됬던지</div> <div> </div> <div>TV보면서 버티다가 배고파서 결국 스스로 곰탕섭취</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저녁이되서도 역시 곰탕.</div> <div> </div> <div>실수로 반찬을 안산것도있고 아버지가 그날은 안들어오셔서 반찬하기 귀찮은것도 있으셨던듯.</div> <div> </div> <div>그래도 이번엔 촌에서 들고온 깻잎과 총각김치? 여튼 그게 있어서 조금 다르긴개뿔 짭잘한 곰탕이었음.</div> <div> </div> <div> </div> <div>근데 냄비를 보니 곰탕이 거의다 비워져있는거 아니겠음?</div> <div> </div> <div>아마도 내일아침먹으면 다될것같았음.</div> <div> </div> <div>곰탕솔직히 그거 애들이 먹기엔 맛도 요상하고 씹는맛이나 그런것도없어서 당시 초등학생이던[편식엄청하던]저는 미칠노릇이었음.</div> <div> </div> <div>그래서 곰탕 많이퍼서 밥조금말고 드링킹함.</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일요일날은 늦잠잤음.</div> <div> </div> <div>11시쯤에 기상해서 TV보고있으니 곰탕냄비가 싱크대에 있었음.</div> <div> </div> <div>오오! 곰탕이 끝났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런데 잠시후 아버지께서 나오시더니 냄비를 씻으시고</div> <div> </div> <div>냉동실문을열고 무엇인가 얼음덩어리를 꺼내서 냄비에넣고 요래조래하더니 불을키심.</div> <div> </div> <div>뭔지몰랐지만 저는 관심없었음.</div> <div> </div> <div>점심으로 계란이랑 케챱이랑 와사삿 해서 먹을생각중이었슴.</div> <div> </div> <div> </div> <div>근데 얼마지나지않아 익숙한냄새가 남.</div> <div> </div> <div>시X곰탕.</div> <div> </div> <div>그렇슴. 그 얼음덩어리는 곰탕이었던것임.</div> <div> </div> <div> </div> <div>가족중에 형과 아버지가 곰탕을 좋아함[어떻게 그걸좋아할수가있음?]</div> <div> </div> <div> </div> <div>일요일오후 어머니께서는 집에 안계셨고</div> <div> </div> <div>결국 그날 점심 곰탕.</div> <div> </div> <div> </div> <div>아니 칼국수는 맛이라도있[없나?]지 곰탕은 밋밋한맛에 소금맛인데 그걸 뭔맛으로 먹는지</div> <div> </div> <div>곰탕밋밋한 맛이싫어서 후추뿌리다가 실수로 후추붓고 소금도 간잘못해서 짜졌음.</div> <div> </div> <div>그래서 어쩔수없이 곰탕국물을 더넣음...너무짜고 매웠으니까[그날 후추많이넣으면 맵다는걸 첨알음]</div> <div> </div> <div>그리고 밥은다먹었는데 곰탕국물이 많이남으니 아버지께서 친절하게 밥을더 넣어주셨던걸로 기억함.</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진심 그당시 저는 혀의 감각이 마비되는듯한 느낌이었을거임.</div> <div> </div> <div>그나마 김치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그것마저없었다면 상상만해도 끔찍함</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후 저녁은 다행히도 햄에다가 계란입혀서 구운것에 케챱을 찍어먹어서 행복했다는 스토리.</div> <div> </div> <div>근데 지금은 그거 겁나맛없는데[스팸에 길들여진듯함] 그당시엔 그게 왜그리 맛있었는지 모르겠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튼 그리고도 냉동실에 곰탕얼음덩어리가 몇개 더있었는데 몇달동안 안먹고 몇달후에 다시 곰탕러시가 이어지긴했는데.</div> <div> </div> <div>제가 그 이후로 곰탕을 잘 안먹는거같음. 곰탕나오면 한두번 억지로먹고 막 떼쓰면서 잘안먹었던 기억이있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하여간 곰탕은 악마의 음식임.</div> <div> </div> <div>한번끓이면 그 양이 엄청나서 새로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함.</div> <div> </div> <div>지금도 집가서 곰탕냄새나면 바로 식욕이 싹사라짐.</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근데 요즘은 곰탕이라도좋으니 집밥에 집김치랑 먹고싶네요.</div> <div> </div> <div>다른데서 밥이랑 김치먹으면 집꺼랑 맛이 달라서 잘안먹게됨</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집밥하니까 생각나는데 고등학생때인가 그때 친척들이 차례로 집에 와리가리하면서 2주가까이 외식만하게된적있었음.</div> <div> </div> <div>냉면에 오리고기에 오징어볶음에 외식이란 외식은 다했는데 그게 1주가넘어가니 좋은게아님</div> <div> </div> <div>집밥이 엄청나게 그리워짐. 냉면먹어도 맛이없고 막그럼. 그래서 마지막날 중간에 차세워달라고하고 혼자서 마트가서 천원짜리 무슨닭고기맛뭐시기 사서 혼자서 집에서 구워먹었던적이 있었음.</div> <div> </div> <div>근데 그게 존맛.</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아 쓰고나니 재미없다</div>
    청참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img12.imageshack.us/img12/443/5hyg.jpg>'쿵기덕쿵덕덕'님 감사합니다.
    <img_ src=http://img850.imageshack.us/img850/736/ikep.jpg>'사람이야사람'님 감사합니다.
    <img_ src=http://img834.imageshack.us/img834/369/p7i1.jpg>'튜트'님 감사합니다.
    <img_ src=http://img34.imageshack.us/img34/5654/765742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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