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돌린에 서식하는 평범한 법사입니다.
오늘은 페상을 갔죠.
일단 첫번째방은 가뿐히 처리해주시고
두번째방도 무난하게 가는듯했으나
고스트를 비롯한 각종 팅몹의등장과 파티원들이 2명팅김.
몹도팅이고 파티원도 팅기는 던전
그후 여튼 이래저래 무난하게 뻗으면서 진행됬습니다.
무슨 마실이 한방에 뚫려요.
그리고 대망의 보스방!
입장과동시에 흡사 탄막피하기 게임을 보는듯한 몹들의 행렬
보스방입장 1분도안되서 다뻗음.
구석에서 한명이 부활후 파깃을써서 살린후에 구석에서 디펜스시작.
진짜 끝도없이몰려옴.
그러다 여유가생겨서 구석으로가서 몹을 한두마리씩 빼서잡기시작.
그래도 끝이안보임.
그런데 아무리잡아도 보스가안보여서 반대편으로가보니 두분이 보스랑 아웅다웅하다가 뻗어계심.
그리고 주위엔 수많은 몹들까지.
그렇게 한참을 아웅다웅하며 한분을살려서 구석에서 몹들을 한두마리씩 뺴서잡기시작.
볼조나 헤일로 몹이 금방죽어서 문제는없지만 박쥐의 광역인식과 물량은 진짜 상대하기힘들었음.
근데문제가 그렇게 몇분을때려잡아도 몹이 끝이없음.
결국 이래저래고민한끝에 한분이 행진곡쓰고 펫타고 달리기시작.
그리고사망.
그후 비슷한전략으로 듀크를 끌어내는데 성공
그리고 찌찌파티시작.
듀크하나만 꺼내와서 그렇게 무리는없었지만 애가 겁나안죽음.
여튼 듀크한테 피두번빨리고 사냥성공.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보상박스에선 결정이 나왔습니다.
음...후기는 재밌긴한데 보스난이도를 그냥 잡몹을 수십마리 쏟아지게하는걸로 올려서 별로였음.
보스의 지랄맞은 레이드패턴러시를 기대했는데.
여튼 던전치고는 짧고 간단해서 좋았음.
다른 울라던전도 이렇게 개편되면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