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에 마이너로 클리어해서 기분이 매우 업되있던 상황이라.
평소 클리어는 포기하고하던 스나이퍼를 고르고 난이도도 최고난이도인 몬순선택(일반난이도는 5분마다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몬순은 3분마다 난이도가 올라서 급격한상황변화를 견디지못하고 몹들이 더 빨리 폭력적으로변함)
근데 오늘이 포텐터지는날인지 아니면 제 컨트롤이 늘어난건지
3스테이지까지 무난히 통과
28분밖에안됬는데 난이도가 HAHAHAHAHA(최고난이도)인 기적....
여튼 스나이퍼의 강력한한발을 맛보며 여태까지 스나이퍼를 무시했던 저를 반성하는중[데미지2000%+장전추가데미지+크리티컬100%]
그러다가 재밌는 상황이나왔는데
저기 하얀색커다란 원이 몹을죽일때마다 점점커지면서 범위안의 모든적에게 데미지를주는건데 보스몬스터가 약한쫄다구 4마리를 소환하는녀석인데 그 보스몹이 2마리떠서 시도떄도없이 쫄다구들이 소환됨.
그리고 그것이 저 링에죽고 링은커지고 또 몹이나오고 몹이 링한테죽고 링은 또커지고.... 결국 화면보다 링이 더 커져서 링이 안보이는 지경까지갔음.
47분째에 최종스테이지 도착.
몬순난이도 리얼헬임. 엘리트,보스급몹이계속나와;;
그리고 51분쯤에 최종보스와 대면.
최종보스 1단계와 사투중
그리고 53분50초쯤에 보스의 에어본을 피하지못하고 사망...
그래도 2분만에 중간에 보호막패턴한번있었는데도 4만3천딜을 박은게 자랑
스나이퍼가 손을많이타서그렇지 제대로쓰면 장전패널티가있더라도 결코 나쁜클레스는 아닌것같네요.
잡몹이 엄청쌓이면 약간 곤란하지만 소수전상황에 들어가는순간 엄청난 폭딜이나옴.
그러니 여러분은 앞으로 마이너를 하지말고 스나이퍼를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