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겨우 2년 살다가 광주에서 25년 살다가 서울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지금은
창원에서 직장생활하는 민간인 생활을 하고 있고, 이제 이곳을 벗어나려 애쓰는 평범하지만 잘생긴 청년입니다.

선거방송 계속 보고있습니다.
지역별, 관심지역을 배재하고 전체적인 선거틀을 보자면.
역시 보수층(여권)의 결집은 강력했다.
진보층(야권)은 주춤했다.
이렇게 보입니다.

다만 희망이 보이는 것은..
지금껏 부산에서의 지지율 비율은 지금까지의 형태보다는 다른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야권의 지지율이 30% 이상인걸 본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대선에서의 희망으로 가져가고자합니다.ㅇ
TK 지역또한 예전에 비해 조금이나마 변화의 모습이 보이고,
전남은 좀 다르지만 광주의 경우 '서구을' 한군데만 보더라도 조금이나마 변화의 흐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서구을 유권자들에 대한 평가는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접전지역에서의 역전을 정말 정말 기대해보면서 짧은 글 마칩니다.

P.S 문성근은 정말 너무너무 아쉽습니다.(출구조사 기준입니다.)
    민주통합당이 제1당이 될수도 못될수도 있지만 야권연대가 국회에서 다수당이 될 것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여기서 안주하거나, 혹은 분노하여 포기하지 말고, 대선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