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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게 다 싫습니다
남들 아는 거 알고 모르는 거 모르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이상한 것만 알고 특이한 것만 좋아하네요.
이것 때문에 남들하고 대화도 잘 안 되고 혼자만의 세상에 사는 것 같고..
남들 다 하는 거, 일상적인 건 하나도 모르고 죄다 학문적인 거나 마이너한 것들만 알고..
근데 그게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생긴 제 취향이라
이제 와서 쉽게 바꿀 수도 없고 아예 고치려면 송두리째 다 뜯어고쳐야 되는데.. 막막하네요..
정말 컴터처럼 껐다가 다시 켜고 싶습니다. 난 왜 이렇게 생겨먹었는지..
제가 좋아했던 대로 살아왔고 그래서 행복하다 믿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그게 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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