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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저처럼 극사실적으로 꿈을 꾸는지 궁금하네요..
예를 들면 이래요..
제 지갑을 겉옷에 넣고 자요.. 그러면 꿈에서는 제가 그걸 꺼내서 서랍에 넣는 거죠.. 당연히 다음 날 눈뜨고 서랍 열어보면 지갑이 없고 겉옷 안에 있죠.. 근데 꿈이 너무 진짜랑 똑같아서 꼭 서랍에서 찾게 되더군요 뭔가를 신경쓰고 자면 그게 그대로 꿈에 나오는데 너무 실제랑 똑같아서 헷갈리는 거죠...
이게 눈뜨고 바로면 그래도 꿈이라고는 알겠는데 시간이 지나버리면 그게 꿈이었는지 현실이었는지 헷갈립니다
제가 평소에 먹는 비타민이 있는데 꿈에서 그걸 먹고.. 일어나서 하루종일 활동하고 나서 생각해보면 제가 비타민을 오늘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막 헷갈리는 거죠
꿈속에서 알람을 끈 걸.. 진짜로 끈 줄 알고 방심하다가 밖에서 핸드폰 알람 울려서 깜짝 놀란 적도 있구요..
이게 나중에 물건 찾을 때는 더 복잡합니다. 뭐 없어진 물건 있으면 마지막에 둔 장소를 기억해내야 하는데 내가 거기에 그걸 둔 게 꿈이었는지 현실이었는지 그것부터 판단이 어렵거든요..
이런 꿈들.. 많이 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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