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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기사 순위와 베플보고 기겁하고 왔습니다.
저는 20대 대구에 사는 여잔데, 같이 대구에서 대학다니는 여자 동기들이
박근혜 찍겠다고 할 때, 정말 열심히 몰랐던 사실들 다 짚어주고 설득했습니다.
근데 그 아이들, 며칠 전부터 유독 심해진 뉴데일리 네거티브에
새누리당의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식의 더러운 언플에
오유니 일베니 이런 인터넷 커뮤니티 하나도 할 줄 모르는 내 동기들 벌써, 그런 기사들만 보고서
문재인도 똑같고, 민주당이 더 심한것 같다는 식으로 반박하면서
제 말을 들으려 하지 않네요.
더이상 정치 얘기 듣기 싫다네요.
말문이 막힙니다.
정치에 관심 많고, 사실과 네거티브, 모략을 구분할 줄 아는 분들은 흔들림 없으시겠지만,
대부분의 많은 젊은이들은 그런 언플에도, 중상모략에도 쉽게 넘어가고
뉴데일리의 쓰레기같은 자극적인 기사제목과 내용에 쉽게 흔들리고 마네요....
새누리당과 박근혜의 치졸하고 더러운 네거티브와 적반하장식 언플, 정말 넌덜머리납니다.
최후를 맞기 전 마지막 발악이겠죠?
제발 마지막이길 바랄뿐입니다.
그래도 너무 무섭습니다.
지난 총선 때도 개표하기 전엔 승리 분위기였다가, 개표해보니 투표율 엉망이고 새누리가 다 먹었지 않았습니까.
혹여라도 많은 사람들이 다시 정치 혐오하고, 귀막고 눈감을까봐
지난 총선 때 상황 반복될까봐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에 잠도 못듭니다....
제가 애써 마음 돌린 우리 가족들, 나와 뜻이 맞는 남자친구, 그 외 제가 마음 돌린 몇몇 친구들의 투표로
제발 정권이 바뀌고, 세상이 바뀌길 바랄 뿐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투표! 그것이 최선입니다.
민주당 대변인이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셔서 안심되지만
그래도 끝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작은 의혹까지 생기지 않도록 감시합시다.
그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인듯 싶네요.
제발, 이번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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