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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aby_529
    작성자 : fafafa
    추천 : 4
    조회수 : 2909
    IP : 222.112.***.167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4/03/29 12:35:30
    http://todayhumor.com/?baby_529 모바일
    아이가 울 때 무조건 안아줘야하나? 무시해야 하나?

    적.어.도. 만2세까지는 아이를 충분히 안아주고 보살펴 주세요.

     

    그래야 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아가들이 처한 상황은 어른들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뤄지고 잘 보호되던 엄마 배속과 다른 환경에서 다양한 자극들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것을 처리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동시에 발육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것 없이 먹고 자고만 반복하는 듯 보이지만, 상당히 피곤하고 예민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만2세가 되기 전까지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영유아 시기부터 이때까지는 양육자의 보호와 돌봄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2세가 지나서 서서 걸어 다닐 수 있고 손으로 장난감도 제법 만지작 거리지만, 성인의 운동기능 만큼 민첩하고 정교하지 못하고 어설픕니다. 게다가 이 시기의 아기들은 자신이 필요한 것을 어른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말로 표현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불편하다, 배고프다, 아프다, 관심을 달라 등의 의사표현을 우는 것으로 합니다.

     

    울음은 양육자에게 아기 자신이 요구하는 것(배고픔, 불편함, 찝찝함, 통증, 졸림 등)에 대한 도움을 얻고자 하는 기능(=목적)을 가진 의사표현의 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즉각적으로 아기에게 다가가서 아이가 처해 있는 불편함(=아이가 바라는 요구사항)을 찾아서 빠르게 해결해주고, 배고파서 혹은 소변보고 찝찝해서 짜증나고 화가나 있는 감정을 안고 얼러주며 달래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이와 양육자 간의 관계형성에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심리 건강에 큰 영햐을 미칩니다.

     

    성인인 여러분이 너무 아파서, 너무 배고파서, 너무 힘들어서 누군가의 도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들의 반응이 다음과 같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야, 너무 바빠서 나중에 보자 미안”

    “야, 뭐 그런 걸로 힘들다고 그래, 애도 아니고, 좀 참아”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해야지, 네 알아서 해”

     

    일단 나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 도움을 청했던 아픔, 배고픔, 그 외 어떠한 힘든 것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남아서 괴롭습니다. 이차적으로 믿었던 이로부터 거부, 배척받은 것으로 인해 서운함, 배신감, 허탈감, 짜증, 분노, 슬픔 등의 부정적 감정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의 관계에도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아이와 양육자 간에서, 아이가 느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나 스스로 우유를 찾아 입에 물 수도 없고, 배고파 죽겠고, 나 좀 어떻게 해달라고 악을 쓰며 울어서 엄마를 불러보았는데, 저기 바로 앞에 엄마가 보이는데, 그 엄마가 아빠가 나를 본척만척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계속 반복된다면?

     

    부모와의 신뢰가 깨어지고 충분한 보살핌과 애정을 얻지 못하는 경험을 하고 성장하게 될 경우, 자신에 대한 자아형성이나 자존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주변 사람을 포함한 세상과의 관계에서도 신뢰감보다 불신과 그로인한 불안감을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

     

    많은 양육서적에서, 울 때 안아줘라는 말도 있고, 버릇된다, 손탄다 등의 이유로 내비둬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이들 관련 전공을 하고 업무를 하면서 내린 결론은,

    적어도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를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하고 언어적으로 표현을 할 수 있게 되기 전 까지는(만 2~3세), 절대적으로 아이 편에 서서 아끼고 돌봐주어야 하고, 아이가 울 때 최대한 안아주고 달래주는 것이 좋다입니다.

     

    버릇되고 손 탄다는 등의 이유로 내비둬라는 어떻게 보면, 어른 입장에서 편하자고 하는 것 아닌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울 때 과감하게 단호하게 쌩무시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3~4세 이후부터 정상 언어 발달을 하고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아이가, 이유 없이 울거나 고집을 피울 때입니다. 이 때도 역시 마찬가지로, 아이가 왜 우는지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울게 된 배경환경에 따라 달래줘야 할 때가 있고, 무시를 해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무시를 해야만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아이 편을 들어주며 우쭈쭈 내 새끼 오냐오냐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마트가서 자기가 원하는 것이 보이면 사야만 하고 안 사 줄 경우 바닥에 들어누워 운다거나, 음식점이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줄 정도인데도 무시하고 부모와 콤비로 내가 제일 잘나가를 하는 상황 등을 연출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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