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올라온 강의 보고, 다른 강의도 찾아 보던 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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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말하면 병신돼.
기껏해야 이런 대접을 받어. "너 잘났어" 이런 대접 받아.
얼마나 사회가 썩어 빠졌으면, 정의를 말하는 사람이 따가 될까.
정의를 말하지 않게 된 그 책임이
썩어빠진 정치에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독립운동 했던 사람들은 해방된 다음에도 생계자체가 어렵게 허덕이고 살아야되고
친일파가 됬던 자들은 그 후손의 후손까지도 떵떵거리며 사는 나라
그런 나라에서 정의를 말하면 웃기게 되는거지.
박정희 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
만주에서 독립군 때려 죽이던 인간이
해방된 나라의 대통령이 되야 더군다나 이 나라의 국민들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박정희를 존경한대
썩어도 이렇게 썩은 나라가 또 있을까.
장준하 선생이 암살 당하는 순간 이 나라의 정의는 없는거야.
한국은 한번도 과거를 제대로 정리해본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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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외치는 것이 당연하고
정의를 말하지 않는 것이 수치스럽고 질타받는,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 말하는 것이 당연하고
잘못된 것을 잘못된것인지 모르는 것이 어리석다고 질타받는,
옳은 것을 지키고 행하는 이들이 사회의 중심이 되고 인정받고
옳지 않은 것을 행하는 이들은 사회에서 철저한 배척과 벌을 받는,
이것이 상식이고, 당연한 것이 되는
진짜 선진국이 되는 세상이 대한민국에 오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