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방관의 시선들이 무심히 지나며 |
오고 또 가기 위해 있는 |
이 곳에 드러누운 사람들 |
날개를 다친 새들, 시간이 흐르면 |
상처가 모두 아문 뒤에도 나는 법을 잊는다 |
맑게 갠 날에조차 그 빛이 들지 않는 건 |
창문이 닫힌 채로 있기 때문이지 |
오 삶이여 |
이 추운 밤 이 메마른 밤 |
끝내 동은 터오지 않으려나 |
고단한 한숨과 탄식조차 멈춰버리기 전에 |
이미 시들어 버린 희망의 꽃잎들 |
빈약한 뿌리는 살아있는 것인가 혹은 죽은 것인가 |
마지막 삶의 끈을 놓아버렸다면 |
저 근육과 뼈는 살아있는 것인가 혹은 죽은 것인가 |
맑게 갠 날에조차 그 빛이 들지 않는 건 |
창문이 닫힌 채로 있기 때문이지 |
오 삶이여 |
이 추운 밤 이 메마른 밤 |
끝내 동은 터오지 않으려나 |
고단한 한숨과 탄식조차 멈춰버리기 전에 |
이 추운 밤 이 메마른 밤 |
끝내 동은 터오지 않으려나 |
고단한 한숨과 탄식조차 멈춰버리기 전에 |
출처 | https://youtu.be/gt60OijHdfQ?list=PL9BJg1y9ndPzqefroa44NcDajSfSwtZoy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