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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45671
    작성자 : 친일척결
    추천 : 4
    조회수 : 535
    IP : 112.150.***.144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1/12/08 17:47:28
    http://todayhumor.com/?sisa_145671 모바일
    그들의 목표 '정신승리'

    출처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11208172613694&p=tvreport

    [TV리포트 이우인 기자]지난 7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진행자 백지연의 편파진행, 패널자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날 시민토론단으로 참여해 '나는 꼼수다' 진행자인 정봉주 전 의원(51)과 설전을 벌인 대학생 윤주진(26) 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나는 꼼수다가 대안언론인가, 선동적 매체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윤주진 씨는 정 전 의원과 치열한 토론을 벌였고, 정 전 의원에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매체에 선거 출마자가 출연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것이냐"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려면 '나꼼수'를 당장 그만둬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후 윤 씨가 한국대학생포럼의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은 "평소 우익성향을 보이며 정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반(反) 정치인인 대학생을 토론평가단에 참여시킨 것은 문제가 있다"며 '끝장토론'의 패널 선정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 중이다.

    이번 일에 대해 TV리포트는 윤주진 씨와 전화통화를 나눴다. 다음은 그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끝장토론'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

    "'나는 꼼수다'라는 주제로 출연자를 모집해서 다른 친구를 통해 알음알음해서 '하고 싶다'고 의사를 표했더니, '끝장토론' 작가로부터 연락이 왔다."

    -토론자 중 한국대학생포럼 단체 회원도 있었나.

    "한 명 있었다. 하지만 그날 가서 알았다."

    -어떤 검증 과정을 거쳐 '끝장토론'에 출연하게 됐나.

    "섭외는 보통 1대 1 개인차원에서 이뤄진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극단적인 주장을 하거나 논리구조가 맞지 않으면 서로 시정을 하는 등 검증 과정을 거친다."

    -시민토론단으로 윤주진 씨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엄밀히 말하면 부적절한 게 아니고 그냥 싫은 것이다. 내가 어떤 단체에 속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시민토론단에는 나 말고도 대부분이 정당이라든지 특정 이념을 집중 홍보하는 언론사에 소속돼 있었다. 나처럼 대학생 단체 대표도 있었다. 특정 단체에 소속된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토론에 나오는 사람이 전부 다 야인이어야 하나? 내가 말하고 폈던 논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공격하는 것 같다."

    -토론단 중 반(反)은 정치인이라고 볼 수 있는 윤주진 씨가 나서는 모습이 많아서 '끝장토론'이 편파 방송을 했다는 지적도 있는데.

    "나는 정치인이 아니다. 정치인의 정의는 권력을 지향하는 사람이다. 선거에 출마한 사람이거나 현 정권의 실세를 말한다. 만일 내가 그런 사람이었다면 패널로도 부적절하다. 하지만 나는 선거에 나가는 것도 아니고,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고 정치인이 꿈인 것도 아니다. 나를 절반의 정치인으로 보는 사람들은 내가 정치에 대해 관심이 많고 토론에서 정치적인 의견을 많이 내놨기 때문에 그렇게 보는 것 같다."

    -정치인이 꿈이 아닌가.

    "정치인이 꿈은 아니다. 학자가 되는 게 꿈이다. 다만 현실 참여를 꾸준히 하고 싶은 것뿐이다."



    -우익성향을 가졌나.

    "보수주의적이고 우파 자유주의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꼼수'에 관련된 주제의 토론에서는 좌우 진보 보수 문제와는 상관없는 다분히 언론의 가치에 대해서만 말했다."

    -어버이연합에서 격려금을 받고 있다던데.

    "받고 있는 게 아니라 한 번 정도 받았었다. 대학 반값등록금 1인 시위를 했을 때 한국대학생포럼이 대학생 단체다 보니 경비도 없고 열악하니까 그런 모습을 보고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서 줬었다. 하지만 사회에서 비난을 받을 만큼 수억 원대도 아니고 어르신들이 1000원 2000원씩 모은 약소한 수준이다. 하지만 내겐 상당히 소중한 돈이었다."

    -어버이연합은 어떤 단체인가.

    "60~70대 노인으로 구성된 우파 성향의 단체로 사회 참여가 활발하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과격한 단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나도 예전엔 그들을 멀리했고 격려금도 꺼림칙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옆에서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굉장히 순수한 단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도움받는 일에 응했다. 실제로는 돈보다는 격려를 해주거나 밥을 사주는 정도다."

    -녹화 끝나고 분위기는 어땠나.

    "많은 사람이 모르는 것 같은데, 당시 분위기는 정봉주 전 의원이 많이 당황했다. 그리고 나한테 말실수도 했다. 나한테 '당신이...'하다가 '이 부분은 편집해주세요'하고 다시 녹화하기도 했다. 정 전 의원도 당시 격앙돼 있었다. 녹화를 3시간 정도 했는데 정봉주 전 의원 말이 대부분 편집됐다. 물론 끝나고 나서는 먼저 악수도 청하고 나도 악수에 응했다. 그리고 대학생들에게는 술 한 잔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 하지만 나는 그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현직 국회의원이었고, 지금도 국회에 나가고 싶은 사람이 대학생들에게 술을 사주는 것 역시 사전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중에 자신의 트위터에서 내가 술자리에 안 간 일을 두고 개인적으로 섭섭하다고 했더라."



    -정봉주 전 의원을 원래 싫어하나.

    "내가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는 이야기도 듣긴 했지만 그건 아니다. 그날 정 전 의원의 토론에 임하는 자세가 불량했다. 토론장에 들어오자마자 대학생들에게 반말했고, 백지연 앵커에게도 농담 섞인 이야기를 했는데, 꼭 약을 올리는 것 같았다. 또 배은희 의원에 대해서는 '예쁜 여성 앞에서는 제가 말을 잘 못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말을 잘할지 못할지 두고 보십시오'라면서 여자가 들으면 기분이 나쁠 듯한 유머를 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이 국회의원이 될 사람이 맞는지가 의심됐다.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나한테는 '교수님 같다'고 말했다. 나는 기분이 나쁘지 않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기분이 나쁜 이야기일 수 있다. 그런 그의 모습에 약이 올랐다. 그날은 박살 내주고 싶었다."

    -'나꼼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개인적으로 '나꼼수'를 즐겨 듣는다. '나꼼수'를 잘못된 매체로 생각하진 않는다. 민주주의 시대에는 그런 매체가 있어야 하는 게 맞다. 하지만 안 좋게 보는 점은 비속어를 쓴다는 사실, 그리고 어린아이와 청소년이 듣는데도 그런 것에 대한 방지책을 스스로 마련하지 않는다는 점, 마지막으로 현재 국회의원을 바라보는 사람이 그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모순된 논리다. 이는 마치 조선일보 기자가 자기가 선거에 나가니 뽑아달라는 내용을 자기 기사에 쓰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정봉주 전 의원은 윤주진 씨를 두고 어린 나이에 돈과 명예에 눈이 멀어서 경직된 사고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불쌍해하던데.

    "그 말 자체가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진보세력의 한계다. 우리나라 진보세력은 독재시대에 대학생활을 하고, 권위시대에 직장생활을 했기 때문에 권력에 대한 태생적인 거부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기존 권력을 옹호하거나 공유하면 무조건 역사에 거역하는 사람으로 볼 수밖에 없는 눈을 가지고 있다. 일종의 자신이 만든 프레임에 갇힌 것이다. 내가 우파 성향을 가지게 된 것도 진보세력이 가진 도덕적 오만함이 싫어서였다. 그런 그의 눈에는 당연히 내가 그렇게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도 이미 자신들이 기득권으로 향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약자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그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사회 주류로 편입하게 될 것이다. 주류인데 비주류인 척하는 모습은 자기모순이다. 오히려 나나 젊은 보수가 대학사회에서 비주류다. 심지어 교수에게도 지적을 당한다. 자신들과 반대편인 나를 주류에 눈이 먼 사람으로 몰아야 비주류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 전 의원의 모습이 오히려 불쌍하다."

    -동조하는 반응도 많지만 비난하는 반응도 많은 게 사실이다. '끝장토론'으로 신상털기도 당했다는데, 앞으로도 이런 토론 프로그램의 출연 제의가 온다면 할 생각인가?

    "그렇다. 지금은 행동하고 발언하는 보수가 없다. 다들 눈치만 보고 있다. '끝장토론'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두 번째다. 작가에게 '끝장토론' 에 고정출연 시켜달라고 부탁할 정도다. 언론에서는 20~30대가 진보인 것처럼 말하는데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반반이다. 하지만 나와 같은 생각이 대변되는 창구가 없으니 포럼이든 토론이든 어디든 나가서 우리의 생각을 알릴 생각이다. 신상털기는 무섭지 않다. 한국대학생포럼 대표로 활동하는 동안 1년 정도 테러를 당했다. 이번엔 트위터 같은 온라인 테러지만, 전화도 왔다. 욕을 하면서 죽이고 말겠다는 협박도 들었다. 이것이 젊은 보수가 살아가는 현실이다."

    사진=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화면 캡처

    이우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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