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face="맑은 고딕" size="3"></font><div> </div> <div>장동민이 하연주를 보낸 이유는 2가지입니다.</div> <div> </div> <div>1. 장동민이 데스를 가겠다고 한 이상, 남은 3명중 우승을 할 현민과 생징을 받을 아영을 빼고는 연주가 애매합니다. 그래서, '희생양'인 것으로 확실하게(가넷까지 뺏고) 가장해서 보냈습니다. </div> <div> </div> <div>2. 상대편 중 둘 중의 하나라도 꼴등을 하지 않도록 기부금을 알려주는 채널을 확보하게 됩니다. 하연주 0원작전이 제대로 들어가면, 현승-유현은 장동민 전략에서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그냥 질질 끌려다니게 됩니다.</div> <div> </div> <div>이게 하연주 연기카드를 쓴 두 가지 이유입니다. 장동민이 수전노 필살전략을 쓰지 않고 말이죠.</div> <div><strong>'상대편에게 꼴등전략을 노출하지 않고, 하연주를 살려주기 위해서'</strong> 라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하연주는 다시한번 전략을 노출했습니다.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360" style="border:;"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6771088rwO4IhvJ5osasKhXNrdGki3.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360" style="border:;"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6771088LmfstAp7wFaHvEJN7.jpg"></div></div> <div> </div> <div>장동민이 <strong>'하연주를 살려주기 위해(상대편이 믿어주게 하기 위해) 수전노를 포기하는'</strong> 타이밍에 말이죠. 왜냐면 장동민은 이미 하연주가 처음에 꼴등전략을 노출했기에 또 한번 꼴등하면 꼴등전략이구나라는 생각도 하기때문이죠.</div> <div> </div> <div> </div> <div>우리는 예전 홍진호-임요환-임유선이 짰던 무한전략이 파해되는 상황을 본 적이 있습니다.</div> <div>그때 그 전략이 성공했다면, 얼마나 막강한 파괴력을 갖는지 기대했었습니다.</div> <div> </div> <div>장동민의 꼴등전략은 그랬던 것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div>만약, 4라운드에 하연주가 제대로 전했더라면... </div> <div><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6771411vu4J84m6DYOAlqphIGjEDqO2p42.jpg"></div> <div>(거의!!??)</div> <div> </div> <div>데스매치가 아른거리는 두사람이 어떠한 행동을 보였을지...</div> <div> </div> <div>하연주가 '잘했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div> <div>제대로 전략수행도 못했고, 팀의 전략을 알려줘서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자신은 살아나왔으니까요.</div> <div> </div> <div>결국 이번 라운드에도 하연주의 '본의아니게 배신한 승리'로 끝났습니다.</div> <div> </div> <div>장동민이 원하는대로 되었어도, 블랙미션에서? 데스매치에서?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는 부분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