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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143058
    작성자 : 킹스멜
    추천 : 4
    조회수 : 7030
    IP : 222.112.***.10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10/12 07:33:44
    http://todayhumor.com/?animal_143058 모바일
    용인 캣맘사건에 대한 짤막한 추리(현장사진 중심으로)
    10/8일에 발생한 사건이죠.  캣맘과 동행분이 길고양이들에게 겨우내 지낼 집을 만들어주려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참고로 50대 여성인 박모씨(A)는 사망했고, 도와주던 20대 남성인 다른 박모씨(B)는 머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박 씨와 함께 고양이집을 만들던 20대 남성인 또 다른 박모씨도 벽돌에 머리를 맞아 다쳤습니다.")


    스크린샷 2015-10-12 오전 5.48.09.png

    먼저 사건현장입니다. 이미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있습니다만, 잘보시면 2개의 벤치중에 하나앞에만 모래가 뿌려져 있습니다.
    저기가 피살된 지점입니다. 모래가 뿌려진 정도로 봐서 혈흔이 상당히 넓게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2015-10-12 오전 5.48.42.png


    스크린샷 2015-10-12 오전 6.02.22.png

    그런데 벽돌사진은 깨끗합니다. 혈흔도 없고. 이는 아마도 피해자가 모자같은 것을 쓰고 있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타격을 당하더라도 바로 피가 묻어나지 않는 것이죠. 


    스크린샷 2015-10-12 오전 5.50.19.png

    현장에서 올려다본 아파트입니다. 가운데로 뻗은 유리창중 하나에서 벽돌이 떨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링크한 기사에서 "경찰은 아파트 CCTV에 벽돌이 위에서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며, 위층에서 누군가 벽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저의 추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양이집 제작작업을 하던 사망자 A씨와 부상자 B씨는 상당히 가까운 상태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예상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두 사람이 한 벽돌을 머리에 맞기 힘듭니다. 
    단, 자세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 두 사람 모두 서서 머리를 맞대고 있었다 
      - 두사람의 부상정도가 차이가 커서 아닐 확률 높음
    2. A씨는 서있었고 B씨는 무릎을 꿇고 있었다 
      - A씨가 먼저 맞고 그다음 B씨가 맞는 상황이나 머리보다는 다른 부위에 맞을 확률이 있다. 
    3. A씨는 벤치에 앉아있었고, B씨는 그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 2번보다는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A씨의 앉은 키와 B씨의 무릎꿇은 키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라고 한다면 1번처럼 부상정도가 비슷할 수 있다.
    4. A씨는 서있었고, B씨는 벤치에 앉아있었다 
      - 사망자의 타격위치가 앞머리라면 가능하지만, 타격직후 A씨가 뒤로 쓰러지면서 위에서 보여드린 벤치 앞보다는 좀더 앞에 혈흔이 펼쳐져있어야 한다.
    5. A씨와 B씨는 둘 다 벤치에 앉아있었다.
      - 위의 현장사진의 작업도구 위치를 볼때 두사람이 앉아서 작업하는 상황은 불가.  

    다른 방송에서는 "고양이 집을 들고 아파트 화단으로 왔던 박 씨는 어디선가 날아온 벽돌에 머리를 맞고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라고 쓰여져 있긴하지만, 이동중인 사람을 동시에 두명을 맞추는 것은 어렵고, 벤치앞 혈흔형태로 고려해서 작성합니다. 


    제가 과학수사대 그리섬반장이 아니지만, A씨의 피해정도가 어느층에서 떨어졌을 것이라고 추측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왜냐면, 우리는 살면서 뭔가 날아온 것들에 이래저래 많은 부상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바람에 날린 모래가 눈으로 들어간다던지, 캐치볼하다가 공에 맞는다던지, 차에 치인다던지...

    사람이 머리에 뭔가를 맞아 사망에 이르려면 두개골이 부서져야 합니다. 그냥 두피 베인것으로 출혈이 엄청나게 이뤄지지 않거든요.
    게다가 A씨는 그냥 꼬꾸라졌습니다. 맞자마자 의식이 없어진 것이죠. 조금이라도 의식이 남아있다면 맞은 자리에서 도망치려는 본능이 발동했을껍니다. 따라서 두개골이 어느정도 손상되면서 함몰이 이뤄졌을 것입니다. 쓰러진후 조치과정중에 벤치앞에 혈흔이 뿌려진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층에서 떨어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구할때 다음 기사를 참고해야 합니다.
    "아파트는 18층으로 높이가 약 48m에 이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파트 2, 3층에 불과한 5m 높이에서 떨어뜨린 벽돌도 땅바닥에 이르면 시속 35.6km의 속도로 충돌한다. 15층 높이에 해당하는 40m에서는 100.8km, 50m에서는 112.7km에 이른다. 이번에 발견된 1.8kg짜리 벽돌이 50m 높이에서 떨어지면 권총 탄환이 총구를 떠날 때 가지는 에너지(400∼500줄)의 2배에 육박한다. 박용근 KAIST 물리학과 교수는 “벽돌처럼 단단한 물체라면 불과 2, 3층 높이에서 던져도 지상에 있는 사람이 머리에 맞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

    위에 기사에서 2,3층에서 던져진 것으로는 보기힘듭니다. 시속 35킬로의 벽돌에 맞아도 두개골은 부서지지 않습니다. 
    그냥 약간 찢어지거나 멍들뿐이죠. 게다가 가깝기때문에 던질려고 창문을 열면 소리가 들릴 것이고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던져야 합니다. 그런데 벤치 뒤에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적어도 2,3층은 나무들에 가리고, 걸려서 던지기도 힘듭니다. 
    결국 더 높아야 합니다.

    그런데, 높이가 올라갈수록 문제는 던졌을때 맞히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바람의 방향, 공기의 저항 등. 
    이런 것들은 결국 벽돌에 운동성을 가지게 합니다. 이는 두 사람의 머리를 맞히는 것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것이죠.
    그리고, 높아지면 보이는 사물은 작아집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층이 17층입니다. 18층 높이에 거의 근접하죠. 
    여기서 보면 3미터정도의 차량이 고작 3센치정도로 보입니다. 1/100입니다. 
    그러면 서있거나 앉아있는 사람은 거의 미리단위로 보이는 겁니다. 

    거기서 사람을 겨냥해서 던진다? 불가능입니다. 결국 그냥 떨어뜨린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A씨와 B씨가 보이고, 그쪽으로 정확하게 떨어뜨릴 수 있는 높이. 그리고 두개골이 함몰할 정도의 속도가 나오는 높이.

    저는 7층부터 11층정도로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자료영상이나 저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바탕으로 쓴 것입니다.
    그렇다면 경찰은? 

    저보다는 훨씬 제한된 범위를 설정하고 있을 껍니다.
    단지, 확실한 증거가 없을뿐이죠.

    --
    이래저래 쓰다보니 너무 장황해진 것이 있습니다만, 대부분 생각으로 나온 것이니만큼 이해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today/article/3787057_147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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