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us.hardware.info/reviews/4855/5/workshop-how-to-overclock-haswell-processors-basic-settings#/reviews/4855/5/workshop-how-to-overclock-haswell-processors-basic-settings 오버클락 바이오스 옵션들을 보다가 LLC가 어떻게 작용을 하는가가 궁금해졌습니다.
저같은 늅늅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cpu가 일을 열심히 하게되면 전기를 더 먹습니다. 그 말은 전류를 더 끌어쓰고 자연스럽게 전압이 떨어지죠. 이걸 vdroop이라 합니다.
인텔에서는 로드시 전압이 떨어지는게 (vdroop) 자연 스러운거고 오히려 권장한다네요.
http://www.anandtech.com/show/2404/6 왜냐? 로드시 전압이 떨어지면 그때 ripple이 발생하고 무리하게 같은 전압을 유지하려 하면 ripple의 최고 값이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그 튄 전압이 cpu를 죽일 수 있는 전압에 가까워 질 수 있기 때문에 vdroop을 자연스럽게 놔두는게 안전하죠.
어찌되었든 오버 놀이 하는 입장에서는 도움이 안되는 일입니다.
전압이 떨어지면 높여놓은 클럭을 못 버티니까요.
그래서 보드 회사들이 LLC라는 기능을 바이오스에 집어넣어 최대한 칼 전압을 넣어주려는 거라네요. 몇세대 전부터 있던 기술인데 늅늅인 저는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이 LLC는 통일된 프로파일이 있는게 아니라 보드 회사 별로 나름의 전략이 있고요.
회사 별로 어떻게 LLC가 구현 되었는가가 궁금해졌어요.
찾아보니
http://linustechtips.com/main/topic/24019-load-line-calibration-why-overclockers-should-care/page-2#entry1534503 아수스 보드는 최고 설정은 전압을 오버해서 넣어주네요.
반면 기가 보드는
http://www.hardwarecanucks.com/forum/hardware-canucks-reviews/62147-gigabyte-z87x-ud5h-lga1150-motherboard-review-15.html 칼전압 잼.
다른 보드는 안 찾아봤네요.
전압이 튀는거는 cpu가 전력 관리를 하면서 줄어들지 않았나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제대로 확인을 하려면 멀티미터를 사서 실측을 하는수 밖에 없겠네요. ㅎㅎㅎ
Usb로 컴터에 연결해서 쓰는 오실로스코프를 몇년전에 사놨었는데요. 버린거 같아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