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1" height="273" style="border:;" alt="제목 없음.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1172256FKMAfvJrbKobqQTaMjrbEh5DXtZD.jpg"></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마 1월즈음에 글을 올렸었을거에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때만 해도 이렇게 뺄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 못했고, 이렇게 오래 운동 할 거라고도 생각 못했었는데, 이렇게 계속 운동하며 지내고 있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처음 운동 시작 할 때의 체중이 157kg 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PT첫날이 생각나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때는 인바디를 측정하긴 했지만, 제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해본다는 느낌이 강한 날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날은 처참했었죠, 레그 컬을 10kg인가 15kg로 했었는데, 15번 1세트 하고선 다리에 쥐나서 그거 푼다고 난리였습니다 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스쿼드도 맨몸으로 하는데, 15회씩 2세트도 거의 헉헉대며 채웠었죠. </div> <div style="text-align:left;">러닝머신도 속도를 5.0으로 맞춰놨는데도 20분만해도 땀뻘뻘흘리며 숨이 가빠졌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참 한심했던 나날이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한 덕에, 지금은 쥐가 났던 레그 컬도 35kg으로 20회씩 5세트는 가뿐히 하고,</div> <div style="text-align:left;">스쿼드도 이제 바벨로 추를 달고 20회씩 6세트씩 하고, 러닝머신도 이제는 1시간은 가뿐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헉헉대긴 합니다만 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중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운동에 집중 못 할때도 식사만큼은 신경 쓴 덕에 정체는 있었지만 요요는 거의 없이 여기까지 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직 목표 체중까지는 지금까지 뺀 것 보다 더 갈 길이 멀지만, 막 운동을 시작 했을 때보다는 목표가 좀 더 가깝고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언젠가 제 목표 체중인 80kg대에 들어서면 그때는 아마 지금 보다는 보기 좋을 몸과 함께 인증을 하고 싶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때가 빨리 오지 않더라도, 포기하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