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color=#000000>어느 시골촌에 인적이 드문데다가 6시만되어도 사방이 어두워져 공포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 있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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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00>그 주변에는 터널이 하나 있었다. 오래동안 사람들이 드나들지도 않고 관리도 하지 않아서</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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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00>불빛조차 들어오지 않고 밤이되면 암흑속에 묻히는 터널이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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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00>사람들은 그 터널은 귀신이 출몰한다며 모두들 훤한 대낮에도 지나가기를 꺼려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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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00>어느날 어떤 남자가 자신의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길을 찾던 도중그 터널을 지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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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00>사람들은 모두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그 남자를 말렸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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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00>남자도 그 터널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은바가 있어 조금 찝찝한 마음이 들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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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겠냐머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출발하기로 마음먹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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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자는 그날 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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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를 몰고 그 터널로 들어갔다... 모든 사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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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갑자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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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의 시동이 꺼지는 것이었다. 순간 차 내부는 암흑으로 뒤덮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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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자는 순간 왠지 모를 공포감에 휩싸였다. 그는 다시 시동을 걸려고 필사적으로 시도했지만 소용없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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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순간... 무엇인가가 창문을 손바닥으로 계속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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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자는 순간 몸이 굳어버리고 말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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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마지막 남은 1%의 정신줄을 다시잡고 차의 시동을 걸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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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행이도 시동은 걸렸고 남자는 필사적으로 뒤도 돌아보지않고 터널을 빠져나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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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곤 차의 창문을 보았다...... 차의 창문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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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손자국이..... 수많은 손자국이 나있는것이다..... 그것도 피묻은 손자국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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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자는 너무 무서워서 모텔을 찾아 잠을 청했다... 잠은 오지 않았고 결국 뜬눈으로 밤을 지샌 후 다음날 아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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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자는 차를 세차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근처 카센타로 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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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센터에 차를 맡긴 후 남자는 의자에 앉아 부족한 잠을 청하려는 찰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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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자는 카센터의 직원의 한마디가 들렸다.... 그 한마디는 남자의 다리의 힘이 풀리기에 충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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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 #990002" color=#990002><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000000>드래그 >></FONT>손님 이 손자국... 차 밖에서 두드린게 아니고 차 안에서 난 손자국인데요?</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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