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도 만년 브론즈와 골드-실버를 오락가락하는 유저정도의 차이만으로도 플레이이론이 천차만별이라생각합니다만 <div>그것땜에 게임하기정말힘드네요.</div> <div>평소에 비슷한실력의지인이랑 파티를하던중 지인의지인이 게임을 막시작한 브론즈여서 3인랭을돌리는데</div> <div>처음엔 둘이서어느정도캐리가되고 게임을막시작한유저라 말도잘들어서 별문제가없었습니다만.</div> <div>이제는 좀 게임에익숙해졌다고 성인이되기전 청소년기마냥 막돌아다니면서 따이고 핑찍고 채팅으로알려줘도 말안들으니 정말힘듭니다.</div> <div>더욱이 같이 매칭되는 사람들도 다브론즈다보니 초보유저들도많이만나는데 정말 움직임이둔한것만보고도 초보유저구나 하고 내가 잘도와줘야겠다 하고 같이 즐겜하는 유저가있는반면 판단못하고 치고빠질때모르면서 채팅만치는놈들만날땐 정말힘듭니다.</div> <div><br></div> <div>방금같은경우는 한타중에 3단체회여서 한타일으키자고했는데 전부다뒤에가서립먹으면서 말안듣더니 제가 중앙조금넘어 좌측언덕쯤에서 적다무에게 시야를들켜서 빠지고있었습니다.</div> <div>근데 그다무가 갑자기 이속도핑하더니 어찌저찌 서로 시야만공유할정도의 거리차로 계속쫓아오더군요.</div> <div>그렇게 6초정도 쫓아오더니 이니쉬를걸더군요.</div> <div>마침가까이에 팀루이스가있길래 이만큼시야도보였고 오래뻐겼으니 충분히 준비가됬겠거니 하고있는데 어째 미니맵을봐도 팀이 전혀백업을안오더라구요.</div> <div>3단체회여서 딜러임에도불구하고 꽤나오랜시간 버텼는데 다무가혼자따였느니어쩌느니하더라구요.</div> <div>적을물자는 오더를듣지않는팀 위치의상황에서 오버페이스를한것은 인정합니다만.</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유리하게가져갈수있는한타를 내탓으로돌리는게 너무 억울하더라구요.</div> <div>이렇게까지해도 우리한테유리한상황인데..(또 적들이 뭉쳐서 나만바라보고있는것이 기습궁넣기 좋은구도였습니다.)</div> <div>내가어떤말을하더라도 4:1로몰린상황에서 돌아오는대답은 이미정해져있었습니다.</div> <div>로마에가면 로마법을따르라지만 브론즈유저들의 플레이타입에맞춰서 존중한다는게 너무힘든것같습니다.</div> <div>트루퍼를잡을때 우리팀의탱커가 트루퍼를치더라도 딜러인나라도 시야를보는식입니다.</div> <div>다들 게임에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그들도 열심히 하는것이기에 답답하지만 뭐라할수도없는것이구요.</div> <div>비효율적이고 내가할 역활이아님에도 비어서는안되는 역활이라는판단에 솔선수범했다가 내탓으로돌아오니 속상하기 그지없군요.</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신입유저를 육성하여 3인팟을하자는생각이였습니다만 그렇게까지 투자할가치가있는지는 생각해봐야겠군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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