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section_subject> <DIV id=newsTitle> <DIV> <H3 class=tit_subject>日, 오키노토리시마에 9000억 들여 부두 건설시작</H3></DIV></DIV></DIV><!-- 기사 툴박스 --> <DIV id=newsToolBox sizcache="2" sizset="1"><SPAN class=info sizcache="2" sizset="1"> <DIV class="slounge_bar SLoungeMedia" role=application sizcache="2" sizset="1"> <DIV class=sns_comm sizcache="2" sizset="1"> <DIV class="img_sns sns_comm_inner" sizcache="2" sizset="1"></DIV></SPAN></DIV></DIV></DIV> <DIV id=contentsWrapper class=section_content><!--뉴스 동영상--> <DIV id=medipotArea class=video></DIV><!-- 뉴스 본문 --> <DIV id=newsBody> <DIV style="FONT-SIZE: 16px" class="content font_type_1"> <DIV>일본 정부가 도쿄에서 1700㎞ 떨어진 산호초 지역 오키노토리시마(沖ノ鳥島)에 항만을 건설하는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오키노토리시마가 국제적으로 섬으로 인정받지 못하자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각종 공사를 벌이고 있다.<BR><BR>이번 공사는 750억엔(약 8750억원)을 들여 길이 160m의 부두 접안시설을 만드는 공사다. 예정대로 2016년 말 완공되면 길이 130m급의 대형 해저조사 선박이 정박할 수 있게 된다.<BR><BR> <DIV style="WIDTH: 450px" class=image> <P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303/22/chosun/20130322100607426.jpeg" width=450 height=245></P> <P class=txt>↑ [조선일보]도쿄에서 1700㎞ 떨어진 오키노토리시마(沖ノ鳥島)는 동서로 4.5㎞, 남북으로 1.7㎞에 달하는 산호초 지역이다.</P></DIV>오키노토리시마는 동서로 4.5㎞, 남북으로 1.7㎞에 달하는 산호초 지역이다. 만조 때는 대부분 바다에 잠긴다.<BR><BR>일본은 1931년 이 지역을 자국 영토에 편입한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이후 일본은 영유권 강화를 목적으로 1939년에 이미 관측시설을 설치했다. 지난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1988%EB%85%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22031607174" target=new><U><FONT color=#0000ff>1988년</FONT></U></A>엔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D%98%ED%81%AC%EB%A6%AC%ED%8A%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22031607174" target=new><U><FONT color=#0000ff>콘크리트</FONT></U></A>로 9㎡의 인공 섬까지 만들었다. 여기에 더해 국토교통성은 "주변에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6%AC%ED%8A%AC%EC%A0%84%EC%A7%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22031607174" target=new><U><FONT color=#0000ff>리튬전지</FONT></U></A> 등에 사용되는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D%94%EB%B0%9C%ED%8A%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22031607174" target=new><U><FONT color=#0000ff>코발트</FONT></U></A>가 매장돼 있어 이를 개발하려면 항만 시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BR><BR>일본은 앞으로 해저자원 개발 관련 시설도 설치해 주변 해역에서 채취하는 망간·니켈에 대한 선광 작업을 할 예정이다. 선광은 광물을 선별하는 공정으로, 대규모 선광 설비가 설치되면 작업원들이 오키노토리시마에 거주해야 한다. 또 항만과 주변 시설을 연결하는 도로도 건설해야 한다.<BR><BR>아사히신문은 "거액을 투자하지만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경제산업성은 이 지역의 코발트 매장량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미나미토리시마(南鳥島)나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8%A4%ED%82%A4%EB%82%98%EC%99%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22031607174" target=new><U><FONT color=#0000ff>오키나와</FONT></U></A>(沖繩) 주변 해역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아사히는 전했다.<BR><BR>그런데도 일본이 항만 시설 등을 만드는 것은 경제성 못지않게 영유권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오키노토리시마 주변 42만㎢를 자국의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0%B0%ED%83%80%EC%A0%81%20%EA%B2%BD%EC%A0%9C%EC%88%98%EC%97%AD&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22031607174" target=new><U><FONT color=#0000ff>배타적 경제수역</FONT></U></A>(EEZ)으로 선포했다.<BR><BR>일본은 지난해 유엔이 오키노토리시마를 섬으로 인정, 200해리 밖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C%80%EB%A5%99%EB%B6%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22031607174" target=new><U><FONT color=#0000ff>대륙붕</FONT></U></A> 17만㎢에 대해서도 일본의 개발권을 인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BR><BR>하지만 한국과 중국은 유엔에 확인한 결과 일본 측 발표는 허위라고 반박했다. 양국은 오키노토리시마가 섬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해역에 대한 일본의 권리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BR><BR>이 때문에 일본은 오키노토리시마에 대규모 시설을 설치해 이곳이 암초가 아니라 인간의 주거 및 독자적 경제생활이 가능한 섬이라는 것을 인정받으려고 하고 있다. 이 지역이 섬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배타적 경제수역이나 대륙붕 개발권을 설정할 수 없다는 국제해양법 규정을 의식한 것이다.<BR> <P> </P></DIV></DIV></DIV></DIV> <P>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foreign/asia/newsview?newsid=20130322031607174">http://media.daum.net/foreign/asia/newsview?newsid=20130322031607174</A></P> <P> </P> <P>대단한 잔머리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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