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거창해서 죄송합니다.

오늘 전화로 궁금해서 뭔가 물어보신다고 전화가 많이 왔는데요. 사실 저는 제가 일때문에 상당히 바쁘더라도 가능하면 안바쁘다고 전화를 다 받아주는 편입니다. 질문을 해주시는 분들도 정말 급한데 물어볼데는 없고 해서 물어보시는 분이 많으니까요. 저도 컴퓨터는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저도 물어봐야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제가 궁금한건 일반적인 내용은 아니라서 그쪽 관련 전문가들과 직접 이야기를 하는편인데요. 물론 저도 물어볼때는 그분들도 바쁜것을 알지만 제가 더 답답하므로 전화를 걸어서 부탁드리고 도움을 청하죠. 그런 느낌을 알기때문에 저도 받는 편이구요.

요즘 하늘이 참 파랗더군요. 날씨도 춥지만, 하늘보고 걷는데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우리나라에 있는 사람 그리고 세계에 있는 사람들중 아주 일부지만 그 분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일까 하구요. 생각해보면 제 블로그의 글을 많은 분들이 봤고 제 닉네임을 기억해주는 분들이 있고, 제가 무슨 말 한것때문에 고민하고 하는분들이 있으니까요. 가끔 블로그에 이건 좀 아쉽더라 라고 적어두면 그게 뭔지 궁금해서 전화를 주시는분들도 있었거든요.

저는 오프라인으로 나서서 뭔가 하고 그러지는 못하고 있으나, 온라인으로는 도움을 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전화가 오는것은 다 받아주고 있구요. 물론 전화받는다고 저에게 뭔가 생기는건 없죠. 다만 전화로 알게모르게 친해지는 분이 몇몇분 생기고 고맙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생기니 그게 좋은것이죠. 어짜피 이렇게 된것 전화로 오는것은 다 받아볼까 합니다.

물론 문자로 먼저 바쁘냐고 물은 뒤 전화를 주시는게 좋을듯하구요. 생각해보시면 물론 컴퓨터 잘하시는분들은 제외하고 가끔 물어봐야할때가 있을 때 전화걸면 무조건 도움을 줄 수 잇는사람이 있는것도 좋으니까요. 제가 그걸 해볼께요.

그리고 전화통화를 하면 시간이 길어지면 통화비용때문에 고민하는분들도 있을텐데, 저는 카톡도합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쓰시는분들은 카톡으로 저에게 말 걸어주십니다. 그래서 제 카톡에는 대화방이 엄청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다 닫기도 힘들정도로 ;;

근데 카톡에는 보이스톡이 됩니다. 무료통화처럼 할 수 있죠. 이걸로도 상담해줄수는 있으니까요. 뭔가 도움 받고 싶은분 있으면 카톡으로 보이스톡 해주세요. 제가 시간이 난다면 도와드릴께요. 저는 참고로 잠도 늦게 자는 편입니다. 물론 가끔은 초저녁에 자버리지만;;

너무 급하고 빨리 알아내야하는데 답답한 경우에는 저에게도 도움 청해보세요. 도와드릴께요.

(물론 질문이 너무 폭주할경우에는 저도 병목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급한분은 급하다고 해주시면 좋겠죠 ㅋ;

* 요약 : 컴퓨터 관련 질문하고 싶은게 있는분은 카톡 보이스톡으로 물어보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