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소 기능으로 63TB 만든 스샷]
윈도우8 부터 지원하는 저장소 공간이라는 기능에 대해서 소개를 간단히 해봅니다.
집에 보면 구형 하드디스크들이 있을겁니다.
80GB 하드디스크 IDE 하드도 있을테고, S-ATA 하드도 있을테구요. 320기가도 있고 120기가도 있고
그런데 이런 하드디스크를 여러개 주렁주렁 달아서 써도 사실 용량큰 하드디스크 하나보다 불편하죠.
여러개의 하드디스크를 하나로 묶어서 쓰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물론 기존 운영체제에서도 동적디스크로 할당하면 이것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설정방법이 복잡해보이고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윈도우8 저장소 공간 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됩니다. 하드디스크나 SSD를 계속 연결해서 계속 공간을 거의 무한대로 늘릴 수 있고 (최대 63TB) 갑자기 하드디스크가 하나가 망가져도 다른 하드디스크가 이를 대체해서 데이터를 보호하게 됩니다.
(영상은 1080p로 보시면 깨끗하게 나옵니다. 완전깨끗하게 나옴)
이부분을 이미지로 설명을 쭉 드린 페이지는 제 블로그에 이미 있으나 글을 아무리 봐도 아고 어렵어 하고 포기하실 분들이 많을듯하여
동영상을 만든것을 공개합니다.
동영상을 처음부터 보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개의 하드디스크를 묶어서 하나의 드라이브로 만듭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를 더 추가도 해보고 제거도 해봅니다.
이것은 디스크를 물리적으로만 사용하던 과거에서 지금은 가상화하여 사용하는 기술을 이용하는것입니다. 서버에서도 실제로 하드디스크 하나를 가상의 여러드라이브로 나눠쓰거나 또는 여러개의 물리드라이브를 몇개의 가상드라이브로 쓰기도 하면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일을 합니다.
그런 일들을 위 과정으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짜투리 하드디스크가 있는 분들은 활용해보세요. 참고로 운영체제를 포멧하고 재설치하더라도 저장소 공간으로 묶은 드라이브는 각 드라이브가 각드라이브 정보를 가지고 잇어서 그대로 정보가 유지됩니다. 다시 해당내용이 잡힌다는것이죠.
제 경우에는 예전에 구형 하드디스크를 여러개 묶어서 토렌트용으로 쓰곤 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