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시애틀 공식기사에 나온 글인데..<br>이대호 이야기가 많아서 한번 그냥 개발새발 번역(의역)해 봤어요(따지기 없기)... <br>당연하겠죠? 오늘 3점 홈런으로 승리를 확정지은 일등공신이니...<br>그리고 우리가 궁금해하는 아담린드의 부진과 관련한 플래툰 이야기도 있고 해서....<br></div> <div>그럼...<br></div> <div>(뭐 별로 재미없는 부분은 건너뜁니다.... *땡땡이 표시있는 부분은 제가 생각을 쓴 부분이에요...)</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도입부 이야기는 좌투수 관련, 왼손잡이 타자들 주류인 시애틀의 아킬레스건이 될걸로 보여 올해는 왼쪽투수들에 대해서 준비(플래툰)를 했다는 거고..</div> <div><br>그런데 오늘 그 플래툰 멤버인 이대호와 구티에레가 합해서 5점 홈런을 쓸어담으면서 오늘 Rays의 왼손투수 Smyly경기(6-4)포함, 5번 왼손 연속 선발투수들 경기를 이겼다는 이야기..</div> <div> </div> <div>Servais 감독 왈, "오늘 Guti의 홈런이 빨리터져서 끝내줬다, 그리고 대호가 이어서 또 해줬고... 그 볼은 여기 Safeco구장에서는 쳐서 홈런 만들기 힘든 볼이었는데.. 정말 좋은 스윙이었고, 두 사람에게 좋은 날이었다."</div> <div> </div> <div>Guti의 2점홈런은 올해 첫번째인데 올해의 조용한 시작이다. 그러나 한국에서온 33살의 신인 이대호는 1루를 맡으면서 0.283의 타율에 벌써 5개의 홈런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div> <div> </div> <div>Guti 왈, "이대호는 놀라운 사람이다.. 이사람은 왼쪽 오른쪽 가운데 아무데로나 다 친다. 중요할때 치고... 대단한 사람(Big boy)이다."</div> <div> </div> <div>이대호는 상대투수 Smyly를 맞아서 4회에 3점짜리 홈런을 치기 전에 번트 자세를 잠시 보여줬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기를 단지 내야안에서의 상황을 보기 위해서 정도.. 그래도 이런 과정은 잠깐 의아하게 생각할수도.. (*확실히 미국 기사들이 그냥 쉽게 넘어갈 부분을 잡아 내는것 같아요.. 이대호 같은 슬러거가 번트 자세를 취했다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 얘기하는거 보면...)</div> <div> </div> <div>"이대호에 있어서는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에요.." 웃으면서 Servais 감독 왈, "그건 벤치에서 시킨거 아니에요.. 걍, 그 친구가 이런 게임을 즐기는거에요.. 뭐.. 고등학교나 리틀리그에서 애들이 하는것처럼... 걍.. 즐기는거 같애.." </div> <div> </div> <div>이대호는 그의 칭찬에 대해서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으면서 "난 단지 신인과 같이 플레이 한다. 하지만 난 애가 아니다 33살 나이도 있고.. 하지만 난 야구를 즐긴다." 통역사 DJ Park를 통해서 이대호가 얘기했다고... (*이 부분은 서베이스 감독이 이대호가 즐기면서 야구를 한다고 칭찬하는 의미로 한 이야기를 통역을 통해 들은 이대호가 약간 다르게 받아들인 부분도 있으면서 공주(공포의 주둥아리)과인 자기도 유머를 쓰면서 대치기 하는 측면으로 얘기한것 같네요... 유머실패..ㅠㅠ)</div> <div> </div> <div>그리고 이대호는 게임전에 한국에서 가져온 자신의 선글라스를 클럽하우스의 모든 팀원에게 선물했다는 이야기...</div> <div>"나는 이곳에 온 감사의 의미로 모든 팀원과 코치에게 선물을 하고 싶었다.. 전부다 좋다고 한다.. 나도 기분이 좋다"</div> <div>누가 트위터에 이 사진을 올려놓은 모양이네요... 한번 보세요... #DaelWithIt <a target="_blank" href="https://t.co/78jXVVBNea" target="_blank">https://t.co/78jXVVBNea</a> pic.twitter.com/s3DamgoNbt</div> <div> </div> <div>시애틀은 부진한 시작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선발왼손잡이투수상대 7승5패.. 오른손잡이 이대호도 이 결과중의 한 부분...</div> <div>그리고 플래툰 관련.. 어쩌구 저쩌구... 다들 짐작하는 이야기들.... </div> <div>뭐 어찌되었던 오늘 경기를 이김으로서 20승13패로서 텍사스를 1.5게임 앞섰다... 등등</div> <div>그런데 이제 시애틀은 다음 10-12일동안에 거의 오른손잡이 선발진들이 나올거로 보이는데, Servais 감독의 재미난 도전이 있을듯.. 이대호는 왼손투수들을 상대해서 잘하고 있었고 더구나 오클랜드의 오른손잡이 구원투수로부터는 2개의 홈런도 뺏었는데.. (*이 부분은 기자의 말로 은근히 이대호를 오른손잡이들 한테도 썼으면 하는 거죠...)</div> <div> </div> <div>그리고 Adam Lind 관련, Servais 감독이 지금까지 오른손잡이투수면 Lind를 쓰고 그때 이대호를 주로 대타요원으로 썼는데, Lind는 타율이 0.212에 홈런이 하나뿐이고 타점도 5개.. 85번의 타석에서..</div> <div> </div> <div>Servais 감독 왈, "이번의 원정길에는 전부 오른손잡이 투수들이고 그 쪽의 홈구장 특성상(볼티모어와 신시내티) 타자친화적이다.. Adam Lind는 이런 공격적인 부분중의 하나다. 비록 지금은 좋지 못하지만...지난 기록들을 보면 리그에서의 이친구가 어느 부분이 필요한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잘 할거라고 본다.. 난 잘될거라고 본다.. 아직 제 타이밍을 못찾은 친구중의 한명일 뿐이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대충 이정도입니다..</div> <div>예측대로 이 불쌍해보이는 Adam Lind는 계속 쓰겠네요...</div> <div>난 그동안 서비스 감독이라고 해서 Service인줄 알았더니... Servais 써베이스 이군요... 이름이.. ㅡㅡ.</div> <div> </div> <div>아무튼... 이만...</div> <div>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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