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땡치자마자 한국패키지 하나 말아먹고,
1+1공패키지를 하나 지르고, 1+1 행사 끝나면 시세들이 다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이번 찬스에 은카나 사자'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타겟은 10고메스, 12티오테) (둘다 3카중)
10고메스는 700만까지 떨어지더니 그 이후로는 다시 800대를 유지하고,
12티오테는 170만까지 떨어지더니 다시 200만 오버로 유지 되네요..
하루 왠종일 기다리다 딴거하다 하다보니..
'아 어차피 은카라고 별로 좋은것도 없을건데.. 그냥 10드록이나 사서 같이 쓸까..'
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솟아나기 시작합니다...
두 카드 다 제가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가지고 있던 애들이라... (현재 렙50)
정이 많아서 은카 붙여주고 싶긴한데..카사노 산체스 은카 붙였다가 지금 후보로 전락한 상태라 은카 꼭 있어야 하는 생각도 막 들기도 하고.. 그 돈이면 네임드가 와따지 싶기도 하고요..
오랜시간 함께 해온 카드의 강화와 네임드의 유혹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ps : 그냥 시세나 겁나 떨어졌으면 이 고민도 안했을건데..ㅎㅇㄴㅁㄹ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