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지금 피말리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저는 이번 선거 과정이 너무 재미있네요.
마치 과거의 DJ YS의 추억을 보는 것 같아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한편으론 정말 드라마틱하게 떠오른 안철수와
과거 노통의 계보를 이어받은 황태자 문재인의 싸움이 한편의 소설을 보는 것 같기도해요.
거기에 쩌리로 박통의 생물학적, 정신적 후계자인 박근혜가 버티고 있으니 뭔가 부실하긴 하지만 끝판왕 느낌도 조금 나구요.
거기에 총선에서 쳐발리긴 했지만 수도권에서의 야권 선호 현상이 과연 대선에서 전국적으로 확대가 될것인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수도권의 유행, 대세가 지방으로 퍼진다는 것은 어느정도 계속되어오던 현상 맞죠?)
친구한테 한발짝 떨어져서 3자의 입장처럼 이번 대선을 바라보면 흥미진진한 소설을 보는 것 같아 재미있다라고 말했는데
싸다구 맞을뻔 했어요.
ㅋㅋㅋ 저는 사실 총선에서 쳐발리고 어느정도 기대를 접었거든요. 그러니까 한발짝 떨어질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