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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74326
    작성자 : 이야기보따리
    추천 : 38
    조회수 : 7045
    IP : 59.22.***.197
    댓글 : 66개
    등록시간 : 2014/11/10 14:24:45
    http://todayhumor.com/?panic_74326 모바일
    고해소에서 만난 남자의 놀라운 고백
    <div><br> </div> <div><br>' 하아- '<br></div> <div><br>숨을 크게 품었다 내쉬며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았다.<br>좁은 방안에만 있으니 피로가 몰려와 두 손가락으로 눈을 지그시 누르며 눈의 이완됨을 느꼈다.<br></div> <div><br>' 어디 마실게 없나..? '<br>한꺼번에 갈증이 몰려옴을 느끼고 천천히 내가 있는 방안을 둘러보았다.<br>책상위에 즐비하게 놓여있는 성경책, 벽에는 여러 상패들이 진열되어있고 그 옆으로는 나의 키를 훌쩍 넘어버리는 십자가, 그리고 그곳에..<br></div> <div><br><span style="color:#696969;">" 신부님 ? "</span><br></div> <div> </div> <div> </div> <div>정신이 없었나보다. 고해소에 누가 온 줄도 모르고 생각에 잠겨있었다. 이제야 한숨 돌리나싶었지만 휴식은 잠시 접어두고 우선 형제님을 맞이해야했다.<br><br>" 예 말씀하세요 형제님 "<br><br><span style="color:#696969;">" 제가..사실 첫 고해성사인데 마음에 쌓인 근심을 고백하기전에 무엇을 해야하나요? "</span><br><br>그의 목소리는 굉장히 차분하고.. 그리고 평안해보였다<br><br>" 회개 하는데에 무슨 절차가 필요있겠습니까. 그저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굳게 믿으며 그 동안 지은 죄를 뉘우치고 사실대로 고백하십시오. "<br><br><span style="color:#696969;">" 예..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br>그럼 말씀드릴게요 신부님.. 신부님께서 평소 훌륭한 덕망과 지혜를 가지셨다고 익히 들은바, 가까운 지인이<br>이곳에서 고해성사를 한번 해보라고 추천해주더군요.. 그래서 몇 일전에 세례도 받았습니다.. </span>"<br></div> <div> </div> <div>살짝 웃음이 나올 뻔 하다가 나는 이 상황에 진지해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다.<br>" 그러시군요.. 어떠한 죄를 지으셨습니까 "<br></div> <div><br><span style="color:#696969;">" 실은.. "</span><br>그리고 몇 초의 침묵이 흘렀다..<br><br>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br><span style="color:#696969;">" 제가 조만간 살인을 할 계획이라서요 "</span><br><br>그의 음성이 미약하게나마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br>나도 이런 상황은 처음이기에 순간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지만 ,<br>나 마저 평정을 잃어서는 안된다..그렇기에 마음을 다잡아야했다.<br><br>나는 조그맣게 헛기침을하며 목을 가다듬고 다시 물었다<br><br>" 그렇다면 앞으로 있을 중죄에 대해서 미리 회개를 하러 온것입니까? "<br><br><span style="color:#696969;">" 뭐..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듣고나니 궁금해지네요. 살인을 저지르고도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br>어느 미치광이 범죄자가 출소한 이후, 목사가 되어 오히려 다른 범죄자들에게 회개하라며 떵떵거리는 사례처럼.. "</span><br><br>" 어떤 회개를 함이 중요한것이겠지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회개란 용서 받기위한것이 아니라고합니다. 내가 죽을 죄인 임을 알기에 '살려달라'가 아닌 '죽여달라' 매달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 모든 악을 완전히 끊어내며 온전히 돌이킴을 회개라 믿습니다. "<br><br>이렇게 말하고 딱히 그에게 대답이 없자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말을 이어갔다.<br><br>" 그런데 왜 살인을 하려고 하십니까? "<br>이 말이 끝나자마자 고해소 칸막이 너머 그에게서 긴 한숨소리가 들렸다.<br></div> <div> </div> <div> </div> <div><br><br><span style="color:#696969;">" 얼마전에 제 딸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디다.. 그 여린 눈망울에서 눈물을 하염없이 떨구며 말하더군요.. 그리고 한번 당한게 아니랍니다, 그것도 같은 새끼에게 수 차례... 그런데 이 말고도 더욱 기가 막힌것은 무엇인줄 아십니까? "</span><br><br>그의 음성이 고조되기 시작했다<br><br><span style="color:#696969;">" 더욱 기가 막힌건... 제가 들을 때는 이미 제 딸이 그놈에게 그런 수모를 당한지 반 년이나 지난 뒤 였어요...<br>한 아이의 아버지랍시고 해준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근심어린 딸아이의 표정을 그저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br>다음에 물어봐야지.. 다음에.. 하며 외면하다가 ..이미 제 딸의 몸과 마음은 다시 회생못할 정도로 짖밟혀 버린겁니다..!!! "</span><br><br><br>나는 거기서 무언가 말할려다가 그가 바로 말을 이어가서 다시 고개를 숙여 형제의 음성에 집중하기 시작했다</div> <div>아니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신이 시여...<br></div> <div><br><span style="color:#696969;">"그런데도 전 오히려 딸에게 그 이야기를 왜 이제서야 하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니까 '나에게 관심도 없었으면서..'하며 울더군요..<br>그때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던지.. 그리고 말을 이어가는데 더더욱 제가 충격을 먹은 것은, 그 잡아죽일놈이 원래 아는 사람인데다가 평소 속한 집단내에서 정신적 지주로 불리고.. 제 딸도 많이 의지하던 사람이라 더욱 혼란스러웠다고 말합디다. 딸의 얘기를 들어보니 둘 만있을때 밀폐된 장소에서 당한것이라 증인도 없을 뿐더러, 몇 개월이나 지난일이니 딱히 물증도 없다고 판단해서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중에,<br><br>...우리 딸이 결국 못 견디고 자살을 했어요. "</span><br></div> <div> </div> <div> </div> <div><br>나는 아까부터 갈증을 느껴 눈을 굴리다가 책상 위의 물병을 발견하고, 물 한모금을 마시며 다시 말을 붙였다.<br>왜 이제서야 이것을 발견했을까..<br><br>" 그래서 신고보다는 복수를 위한 살인을 계획한 것 입니까? "<br><br><span style="color:#696969;">" 맞습니다! 맞아요, 지난 수 개월간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앓았을 내 딸을 생각하면 잠도 안와 시발..<br>얼마나 많이 울면서 기도 했을지..그래서 그 새끼를 우리 딸을 대신해서 제가 직접 복수해줄겁니다. 저도 물 좀 주십시오."</span><br><br>나는 곧바로 커튼 사이로 물병을 건내주는데,<br>그의 격앙된 말투에 나도 덩달아 손이 떨렸다. 아마 저 사람도 나의 떨림을 보았으리라.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물병을 받은 그는 잠시동안 기척이 없더니 이내 곧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소리가 났다.</div> <div>괜히 신경쓰였다. 어떻게든 그를 진정시키고 마음을 바꾸어 내보내야겠다는 생각을했다.<br></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물론 딸이 당한 아픔과 형제님의 마음은 제가 어느정도 헤아려집니다만, 잘생각해보십시오 형제님. 그것이 과연 딸이 바라는 것일까요?<br>근본적으로 누구를 위한 복수인지 한번 자문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이유가 어찌됐든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면 형제님께서도 중한 형벌을 면치 못할것입니다. 그것을 과연 딸이 바라는 복수일까요? </div> <div>그저 형제님, 자신의 복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보아 용의자를 알고계신것 같은데, 좀더 치밀히 준비를 해서 신고를 한 후에 법적 절차로서 그를 복수하는게 어떻겠습니까? 굳이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말입니다. "<br><br>이 말을 끝내고 과연 이 '형제'에게 이것이 과연 최선의 조언인가? 라고 나 자신에게 되물었다</div> <div>솔직히 내가 할 말은 아니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고해소의 얇디얇은 칸막이와 빨간물이든 커튼을 사이에 두고, 잠재적인 살인마와 나 사이에 아까보다 훨씬 더 길고 무거운 침묵이 감돌았다. 난 그의 마음속의 악마가 그저 잠재적인 것에서만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다.<br></div> <div> </div> <div> </div> <div><br><br><span style="color:#696969;">" 당신은.. 딸이 없으시죠? "</span><br>잠시 뒤 아까보다는 조금 차분한 말투로 나에게 질문을 했다<br><br><br>" .. 그렇습니다.. "</div> <div>반면에 내 목소리는 떨리기 시작했다</div> <div> </div> <div><br><span style="color:#696969;">" 그러니까.. 그러니까 내 마음을 이해못하는 거요. 당신은 내 심정을 헤아린다고 하지만 절대 헤아리지 못하는거라구요 예? </span></div> <div><span style="color:#696969;">그런데 당신은 왜.. "</span><br><br>아뿔싸.. 아무래도 내가 잘못말한것같았다. 괜히 심기를 건드린꼴이 된것이다. 나는 머리를 빨리 굴려야했다.<br><br><br>" 아닙니다. 누구보다도 잘 헤아리고있습니다. 지금은 딸이 없기때문에 더더욱이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말아야합니다 "<br><br><br>... 그리고 금방이라도 터져버릴것같은 불안한 침묵,<br>제길.. 나도 모르게 이상한말을 해버렸다..<br><br><br>' 탁 !!! '<br><br><br>순간 정적을 깨트리고<br>건너편 의자가 넘어지는 소리가 들리며, 고해소 사이의 커튼으로 식칼을 잡은 굵은 팔뚝이 쑤욱- 들어왔다<br><br>나는 드디어 올것이 왔다고 생각했다.<br><br> <br><br> </div> <div> </div> <div><br><br><span style="color:#696969;">" 이봐 당신, 내 딸이 다말했어 내 딸이, 이 성당에서만 7년째 다니고 있었다고. 하하 참웃기지? 그 성폭행범이 그 성령인가 뭐시기인가 떠들고다니는 이 성당의 신부라니... 주위에선 평판도 참- 좋은 양반이라지 아마? 더러운 위선자 같으니 "</span><br><br>나는 뭐부터 말해야 할까 생각할틈도 없이,<br>그는 소리를 질러댔다. 이미 이성은 놓아버린지 오랜것 같았다.<br></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color:#696969;">" 그런데 당신이 내 계획을 다말아먹었어!!! 도대체 왜... "</span><br><br>" ... "<br><br>난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br><br><br>그는 식칼을 쥔 손으로 내 앞의 책상을 쾅쾅 찍어대며 언성을 높였다.<br><br><span style="color:#696969;">" 왜 그랬지?? 왜 그랬냐고 !! ... ..."</span><br>라고 말하고선 격하게 울부짖기 시작했다<br></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나는 몇 번 하려다가 하지못한말을 이제서야 하게되었다<br>" 이봐요.. 같은 처지끼리.. 제가 조금 더 달리기가 빨랐다고 칩시다. "</div> <div> </div> <div><font color="#595959" size="1">" 같은 처지라... 하하하... "</font></div> <div>그는 지금 반쯤 실성했다고 보아도 무방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이왕 이렇게 된거 한 사람만 희생하는 걸로 하고, 까짓거 제가 지옥가죠 뭐."<br><br>그저 이 상황 자체가 이상하게도 나는 웃음이 나왔다.<br>그리고 문득 궁금했다<br><br>" 언제.. 부터 알았습니까 ? "<br></div> <div><br><span style="color:#696969;">"<span style="color:#ff0000;"> </span>...피냄새 " </span></div> <div><span style="color:#696969;">" 그리고 당신이 '지금은' 딸이 없다고 했었지 "</span><br>꽉 쥐고있던 그의 손에 힘이 풀리면서 식칼이 내 발 아래로 떨어졌다.<br>피 비린내가 고해소 전체에 진동하고 있을 줄이야.. 거봐 난 당신 마음 다 이해한다니까..</div> <div> </div> <div>어리석은 인물은 어디에서나 한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br>그것이 비록 나 자신 일지라도...<br> </div> <div><br> </div> <div><br><br>나는 잊고있던 피로감을 다시금 느끼며 두 손으로 눈을 지그시 눌렀다. 벽에 걸린 거울에 피범벅이된 내 손 때문에 두 눈도 빨갛게 물들어서 꼭 삐에로 처럼 변해버린 내 얼굴이 비춰졌다.<br><br>' ...  내가 물병을 건네줄때에도 확신했겠군 ... '<br><br></div> <div><br>하하..정말.. 신이 있다면 이런 기구한 운명을 또 만들어낼수있을까?<br><br>난 허리에 힘을 빼 의자에 거의 눕다시피한 상태로 다시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책상위에는 즐비하게 놓여져있는 성경책, 벽에는 내 키를 훌쩍 넘겨버리는 십자가. 그리고 그곳엔 못박혀 죽음으로써 죄를 사하는 중인<br><br>" 신부님 "<br><br></div> <div> </div> <div> </div> <div><br>' 뭐.. 반강제적이긴 했지만.. '<br><br> </div> <div> </div> <div> </div> <div><br> </div> <div> </div> <div><br> <br><br><br><br><br>고해소 칸막이 한 켠에서는 여전히 우리 '형제'님께서<br>아버지라는 이름아래,<br><br>자신의 딸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죄로 통곡하고 있었다.<br><br><br><br><br><br>만약 하나님이 있다면, </div> <div>지금 그의 고해는 아마 그분께 충분히 닿고도 남으리라...<br><br><br><br><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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