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그냥 손가는데로 골라봤습니다</div> <div><br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OxUpJSGpCWM?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br /> <div>Depeche Mode - It's No Good</div> <div>디페쉬모드로 싱숭생숭하게 출발</div> <div>단촐한 비트에 효과음 양념치고 백치미(?) 있는 보컬을 얹으면 이렇게 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SkY6IUCH9oI?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div>피아 - O</div> <div>그냥 검색했는데,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피아 신곡이 떴길래 가져왔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오늘 발매됐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br /></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xZ4tNmnuMgQ?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div>Notorious B.I.G. - Mo Money Mo Problems</div> <div>간만에 비기</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TKzsmve_J6s?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div>UMC/UW -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Pt.2</div> <div> <div>[intro]</div> <div>나야. 그거... 정 안된다고 하시면 안할께... </div> <div>반대하셔도 뭐... 얻어사는 주제에 우리가 무슨 말을 해. </div> <div>부탁 하나만 할께... 평소에 뭐라고 해두 괜찮은데, 청첩장 돌리는 날은 제발 시비걸지마... </div> <div>친구들이 우리 어떻게 보겠어? 부탁할께... </div> <div>내가 주변 눈치만 보고 사는 거 같애? 남눈치 보고 사는게 그렇게 나빠보여? </div> <div>너랑 너희 어머님은 눈치 안보고 살아서 그 정도 가방도 못사줄 집안이랑은 대화안된다구 하셨나? </div> <div>똑같이 다 속물이잖아. 대충 타협하자. 내일 봐.</div> <div><br /></div> <div>[chr]x2</div> <div>부모의 돈을 비교하고</div> <div>서로의 학벌을 비교하고</div> <div>험담을 통해서 자위를 하고</div> <div>상대의 슬픔을 뒤로 하고</div> <div>또 누구 누구 누구 누구</div> <div>그리고 그 다음엔 또 누구</div> <div>요즘 이상하게 우리가 한 게</div> <div>정말 사랑이 맞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div> <div><br /></div> <div>우리는 결국 누군가의 아빠</div> <div>엄마가 되어 아이를 기르면서</div> <div>우리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던</div> <div>기억을 바탕으로 아일 가르치겠지</div> <div>그 친군 안돼 그 애는 나빠</div> <div>그리고 그 다음엔 시키는 대로</div> <div>요즘 이상하게 우리가 한 게</div> <div>정말 사랑이 맞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div> <div><br /></div> <div>[vrs]</div> <div>문득 떠올랐던 건 아무런 대답도 없는 무미/건조한</div> <div>미래에 대해서 서로의 가족이나 친구들의 의견에 대해서</div> <div>묻는 나의 질문에 답하지 않는 아무 느낌없이 내 앞에서 화장을 고치는 </div> <div>니 어눌한 표정, 그것마저 지워지는 것이 두려워져 가는 느낌</div> <div><br /></div> <div>시간이 많이도 지나만 갔구나 애인이 바뀌고 그 애인이 떠나고</div> <div>다음 사람 기다리는 번호표를 꼭 쥔 은행 손님처럼</div> <div>무얼 위해 사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이제는 정말 알 수 없구나</div> <div>너와 헤어지고 널 잊으려고 할 때부터 모든게 엉망이 돼갔어</div> <div><br /></div> <div>그전엔 절대로 몰랐어 결혼할 사람들의 부모님들은</div> <div>상대 부모의 능력을 보고 맘에 들지 않을 때는 깔아본다는 것</div> <div>결혼할 친구의 능력에 따라 맘에 들지 않을 때는 딸을 말린다는 것</div> <div>아들 애인의 병력을 보고 뭔가 이상하면 따로 전화해서 욕한다는 것</div> <div><br /></div> <div>위로가 필요했을거야 나 역시 그랬었으니까</div> <div>친구를 만나서 나를 욕하고 엄마를 욕하고 누나를 욕하고</div> <div>나 역시 그랬었으니까 그래도 듣기는 싫었어</div> <div>엄마가 망할 것 누굴 넘보냐며 너를 욕하는 소리말야</div> <div><br /></div> <div>연애 내내 한 번도 싸워본 적 없던 너와 나</div> <div>가구거리에서 전자상가에서 집보러 다니면서 중개사앞에서</div> <div>매일같이 싸우고 화해할 틈도 없이 또 다음 날 일정</div> <div>예복 촬영 인사 인사 하나도 안친한데 또 인사</div> <div><br /></div> <div>그전엔 절대로 몰랐어 결혼을 앞두었던 행복한 연인</div> <div>밀착되어 있던 관계에 강처럼 넓은 틈이 생긴다는 것</div> <div>그전엔 보이지 않던 서로의 학벌 재산 배경 따위가</div> <div>갑자기 왠지 크게 보이면서 내가 아깝게 느껴져간다는 것</div> <div><br /></div> <div>이렇게 하자 저렇게 해라, 그 뜻이 아냐, 다시 들어봐</div> <div>나라면 그렇겐 안했어 물론 니가 멍청하다는 뜻은 절대 아냐</div> <div>상처받지마, 이제까지 니가 내게 했던걸 생각해 봐</div> <div>양심이 있다면. 대체 지금 내 얘기가 왜 나와</div> <div><br /></div> <div>어떻게든 잘해보려구 했어. 그런데 니가 망친거야</div> <div>그 여자는 너처럼 굴지 않았어 그 여자는 나를 진심으로 위로했어</div> <div>그리고 지금은 다 끝났다구, 뭐가 문제라구 질척거려</div> <div>아직 너를 이용하는 그 오빠처럼 나도 재미본 거였다구</div> <div><br /></div> <div>그전엔 절대로 몰랐어 우리가 10년쯤 전에</div> <div>우리는 절대로 그러지 말자던 모든걸 빠짐없이 다할거라는 것</div> <div>그렇게 변해도 핑계를 쌓아서 스스로를 잘 보호할 거라는 것</div> <div>상상했던 가장 추접한 모습으로 늙어서 살아가게 될거라는 것</div> <div><br /></div> <div>[chr]x2</div> <div>우리는 결국 누군가의 아빠</div> <div>엄마가 되어 아이를 기르면서</div> <div>우리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던</div> <div>기억을 바탕으로 아일 가르치겠지</div> <div>그 친군 안돼 그 애는 나빠</div> <div>그리고 그 다음엔 시키는 대로</div> <div>요즘 이상하게 우리가 한 게</div> <div>정말 사랑이 맞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div> <div><br /></div> <div>부모의 돈을 비교하고</div> <div>서로의 학벌을 비교하고</div> <div>험담을 통해서 자위를 하고</div> <div>상대의 슬픔을 뒤로 하고</div> <div>또 누구 누구 누구 누구</div> <div>그리고 그 다음엔 또 누구</div> <div>요즘 이상하게 우리가 한 게</div> <div>정말 사랑이 맞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7XrbM8HWSeY?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div>제이 - 어제처럼</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유형 노래가 좀 무거워서 뭐를 이어서 붙일까하다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냥 쌩뚱맞데 제이. 이곡이 나온지 10년이 넘었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It306odRXoQ?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div>TLC - Waterfalls</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jJiQdKkidV8?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div>Jeff Buckley - Lover, You Should've Come Over <div>이 곡은 제가 처음으로 들었던 제프버클리의 곡입니다.</div> <div>조만간 제프버클리 특집(?)으로 올리겠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div> <div><br /></div> <div><br /></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U8PQjCPPhe8?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div>이아립 -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div> <div><br /></div> <div> <div>홀로 버려진 길 위에서, 견딜 수 없이 울고 싶은 이유를</div> <div>나도 몰래 사랑하는 까닭을,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div> <div>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div> <div>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 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div> <div><br /></div> <div>조금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div> <div>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야할까</div> <div><br /></div> <div>조금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div> <div>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야할까</div> <div><br /></div> <div>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div> <div>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 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div> <div>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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