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0</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hishall.com/2012/06/blog-post_2697.html" target="_blank">http://www.thishall.com/2012/06/blog-post_2697.html</a></div> <div>크로스핏이란 무엇인가 라는 글인데요.</div> <div>참고 삼아 읽어볼 만 합니다. 안 읽어보셔도 되고요.</div> <div> </div> <div>" 크로스핏은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아니다. 10가지 영역의 육체능력을 골고루 극대화하려는 시도이다. 이 열가지 능력에는 심폐지구력, 최대근력, 유연성, 협응력, 민첩성, 균형감각, 정확성, 파워, 스태미너, 속도가 들어간다"</div> <div>-창업주이자 현 대표이사 그레그 글래스먼(Greg Glassman)</div> <div> </div> <div>그냥 우리회사가 킹왕짱이니까 돈 받치고 운동하라는 소리같죠? </div> <div>대충 읽고 한 귀로 흘리시면 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 개요</div> <div> </div> <div>크로스핏은 역도, 육상, 체조등 여러 분야의 효율적이고, 접하기 쉬운 운동들을 접목시킨 운동입니다.</div> <div>서로 다른 분야를 크로스오버(Cross Over)하는 피트니스(Fitness)라는 뜻에서 크로스핏(Crossfit)이 만들어졌습니다.</div> <div>크로스핏은 한 분야의 전문가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팔방미인을 지향합니다.</div> <div>그래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보기에는 좀 잡스러워 보이기도 하죠.</div> <div> </div> <div>하지만 운동이 직업이 아닌 일반인이 하기에는(특히나 운동경험이 적은) 적합한 운동이기도 합니다.</div> <div>100미터를 10초에 달리기를 원하시나요?</div> <div>마라톤을 3시간 안쪽으로 완주하고 싶으신가요?</div> <div>데드리프트 200kg을 들고 싶으신가요?</div> <div>그러면 해당 운동을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div> <div>(제가 적는거지만 좀 대척없이 말하긴 하네요)</div> <div> </div> <div>크로스핏은 전문가를 위한 운동이라기보다, 보다 생활 밀착적이고 손쉽게 운동에 다가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div> <div>매일 다니면, 그날 그날 정해진 운동으로 알차고(?) 친절하게(??) 굴려줍니다(???)</div> <div>체력과 근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구요.</div> <div> </div> <div> </div> <div>1-1 장단점.</div> <div> </div> <div>장점.</div> <div>접근하기 쉽습니다. 웨이트(보디빌딩이 정확한 말이지만, 널리 퍼진 표현으로 쓰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는 굉장히 섬세한 운동이지요.</div> <div>고독한 운동이기도 하고요.</div> <div>해당 운동에서 자극점을 느끼는 것도 그렇구요. 3분할, 4분할 공부할 것도 많습니다.</div> <div>물론 매력적인 운동이기에 많은 분들이 그 매력에 빠지신 분들이 많으시지만요.</div> <div>제가 느끼기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진입장벽이 너무 높게 느껴졌습니다.</div> <div>(저질 of 저질 체력이라서 이기도 했지만요)</div> <div>웨이트에 대한 첫인상이 최악이어서 그런지, 좀처럼 친해지지가 않더라구요.(왜 최악이었는지는 후술하겠습니다)</div> <div>웨이트에 비해서, 크로스 핏은 보다 손쉽게 운동에 재미를 붙이게 되더군요.</div> <div>(체력이 좀 붙으시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많이 가시더군요. 아무래도 왕도니까요)</div> <div> </div> <div>단점.</div> <div>일단 비쌉니다. PT보다는 싸지만요. </div> <div>대략 한달에 10만원 꼴인데요.</div> <div>한달에 20번 수업이라고치면, 한회당 5000원이네요.</div> <div>저는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하지만(수업마다 트레이너가 붙어 있으니까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선듯 결정하기 쉬운 가격은 아니죠.</div> <div>또한 속도와 기록경쟁을 부추기는 면이 있어서, 자칫 부상의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div> <div>(기록경쟁과 속도에 대한 이야기는, 운동시 주의점에서 보다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 운영과 수업방식.</div> <div> </div> <div>크로스핏 센터는 매일 정해진 수업시간이 있고, 1일 1회 아무 때나 해당 수업시간에 들어가서 운동하는 방식입니다.</div> <div>제가 다니는 곳은 평일 주 5회 수업이 있고요. 주말수업은 없습니다.</div> <div>쉽게 생각하면, 어릴때 다니시던 태권도장을 생각하시면 됩니다.</div> <div>그 시간대에 모인 사람들과 단체수업을 합니다.</div> <div>시간이야 아무때나 가도 상관없지만, 저는 매일 같은 시간에 가시기를 권합니다.</div> <div>운동이 생활의 일부분처럼 되거든요.</div> <div> </div> <div>수업의 방식은 보통 이렇습니다.</div> <div>스트레칭 (3분)</div> <div>몸풀기 운동 (5분 내외)</div> <div>본운동 (15~30분)</div> <div>마무리 운동 (5분 내외)</div> <div>마무리 스트레칭 (3분)</div> <div>해서 보통 30~45분 정도 입니다.</div> <div>본운동이 힘들면 몸풀기나 마무리 운동을 생략하기도 해서요. </div> <div>길어봐야 50분 안쪽으로 끝이 납니다.</div> <div>겨우 그것만 해서 운동이 되냐구요?</div> <div>7분 버피 한번 해보실래요?</div> <div>땀에 절여지실겁니다.</div> <div> </div> <div>또한 대부분의 크로스핏 센터에서는 1일 체험수업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div> <div>트레이너의 성향도 중요합니다. 매일 다니시려면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3 크로스핏을 해보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들(초보자용)</div> <div>이 팁들은 적어도 수년에서 수십년 운동하고는 담 쌓아 놓으신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div> <div>체력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참고만 하셔요.</div> <div> </div> <div>3-1 운동보다는 습관</div> <div>크로스핏을 시작하고 한달정도는 그냥, 설렁설렁하세요.</div> <div>'이 시간의 꼴찌는 나다' 라는 생각으로요.</div> <div>간만에 운동하게 되면 여기저기 아프고, 힘드실겁니다.</div> <div>크로스핏은 동작이 다양한 편이어서 동작을 익힌다는 자세 마음으로 하세요.</div> <div>단, 운동은 가볍게 하셔도, 출석은 매일 하셔야합니다. </div> <div>습관들이는 게 더 중요하거든요.</div> <div>습관이 들면, 어느 순간 '아 아까 한두개 더 할 수 있었는데'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을거에요</div> <div>운동은 그때부터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div> <div>처음부터 무리하지 마세요.</div> <div> </div> <div>3-2 과신하지말자.</div> <div>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지 마세요.</div> <div>크로스핏의 본 수업은, 일반인이 하기에 힘든게 아니라, 체력 괴수들도 하기 힘듭니다.</div> <div>동작이 몸에 익을 때까지는 무게도 한단계 횟수도 한단계 내려서 하세요.</div> <div>할수 있는 만큼만 하시면 됩니다.</div> <div>체력은 따라오는 거니까요.</div> <div> </div> <div>3-3 무게 고르는 법, 자세</div> <div>수업을 하기전에 케틀벨이나 덤벨을 이용한 수업이 있다면 트레이너가 무게를 지정해줍니다.</div> <div>여자 6-12kg 남자 12-20kg 이런식으로요.</div> <div>무게를 고르실때의 기준은, 쉬지 않고 멈춤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무게인 것이 좋습니다.</div> <div>너무 낮아도 운동이 안 되지만</div> <div>너무 높아도 운동효과가 적습니다. </div> <div>높으면 부상위험도 커지니까, 무게를 올릴때는 신중하게 결정하세요.</div> <div>아마도 새롭게 하게되는 운동들이 계속 나올겁니다.</div> <div>언제나 처음하는 운동은 자세를 천천히 자세를 연습합시다.</div> <div>어설피 빠르게 하는건, 안하니만 못합니다.</div> <div>빠르게 하는건, 운동이 몸에익은 다음에 해도 충분합니다.</div> <div> </div> <div>3-4 경쟁의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div> <div>언제나 경쟁의 대상은 과거의 자기 자신이어야 합니다.</div> <div>'에이 남잔데, 여자들보다는 더 해야지 않겠어?' 라는 생각으로 옆사람 따라가다가 큰일납니다.</div> <div>.... 저처럼 7분에 버피 100개 하는 누님 따라가다가 각혈하는 경우가 생깁니다.</div> <div>에초에 드는 무게가 달라지면 난이도도 사람마다 다 달라지니, 비교의 대상이 될수 없기도 하구요.</div> <div> </div> <div>3-5 아무도 너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div> <div>트레이너를 제외하고요.</div> <div>적게 한다고 눈치주지 않으니까 체력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div> <div>괜히 주위 시선 의식할 필요 없습니다.</div> <div>다들 자기 운동하기 바쁘거든요.</div> <div>주위가 들어올 순간도 없어요.</div> <div>오히려 끝까지 열심히 하시는 분 보면, 괜히 기분 좋아요. 전의도 불타고요.</div> <div> </div> <div>3-6 트레이너 활용법.</div> <div>자주 귀찮게 해줍시다.</div> <div>자세 맞는지 물어보고, 먹는거 운동하는거 궁금한거 있음 많이 물어보고 친해지세요.</div> <div>아무래도 가까워지면, 열심히 운동하게 되는 효과도 있지만...</div> <div>... 비싼돈 냈잖아요. 그러니 적극활용해야죠.</div> <div>다게에다가 물어볼 질문 트레이너에게 마구 해줍시다.</div> <div>그렇게 귀찮게 굴다가, 트레이너가 잘 대답한다 싶으면, 가끔씩 사장님 나왔을때 폭풍칭찬한번 해주시면 됩니다.</div> <div>싸가지 없는 트레이너라면 그 반대로 하시면 되고요.</div> <div> </div> <div>3-7 기록</div> <div>운동프로그램에 따라서 센터에서 기록해주기도 합니다만,</div> <div>스스로 운동한 내역을 기록해보시길 권합니다.</div> <div>별건 아닌데 소소한 재미들이 있거든요.</div> <div>운동 횟수 무게 걸린 시간들이 늘어나는게 보입니다.</div> <div> </div> <div>3-8 인사합시다.</div> <div>매일 같은 시간에 운동을 다니시다보면 자주보게 되는 얼굴들이 있습니다.</div> <div>가볍게 인사하고 지내세요.</div> <div>친분을 쌓을 필요는 없지만요.</div> <div>같이 구를(?) 동지들이니까요.</div> <div>소속감도 느껴지고 운동나가기 싫을때 있어도 나가게 되고 그럽니다.</div> <div>어쩌다 길에서 만나면 괜히 반가워요. 이름도 모르는데요.</div> <div> </div> <div>3-9 뻘팁</div> <div>결제하시기전에 트레이너가 크로스핏 관련 자격증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div> <div>운동화는 깨끗한 녀석으로 하나 준비하시면 됩니다.</div> <div>리복에서 크로스핏 전용 운동화라고 팔기는 하는데, 아시다시피 무엇무엇 전용은 대부분 상술이지요. 선수용 아니라면요.</div> <div>대부분의 센터에서는 샤워시설을 제공합니다만, 시설 체크 꼭하시구요.</div> <div>개인락카도 확인하시구요.</div> <div>무엇보다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세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4 5개월동안의 운동일지</div> <div> </div> <div>그냥 운동안하고 대충 살았습니다.</div> <div>마른 체형이다보니, 살이 찌는 것도 아니고 해서, 운동의 필요성을 못느꼈죠.</div> <div>나이가 드니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가 나오는 ET체형이 되더라구요.</div> <div>그 모습이 보기 싫어서 홧김에 다니게 되었는데요.</div> <div>매일 충실히 다니지는 않았습니다.</div> <div>일주일에 4회정도, 술 좋아해서, 체력 벌면 술먹어서 까먹기 일수였죠.</div> <div>야구본다고 일주일쯤 빠지기도 했고</div> <div>비온다고 안가고 바람이 차서 안가고</div> <div>...</div> <div>그래도 평균 내보면, 일주일에 4일쯤 다닌것 같네요.</div> <div>뭐 안한것보다는 낫겠죠?</div> <div> </div> <div>턱걸이(풀업)를 한개도 못했는데 지금은 10개정도 합니다.</div> <div>7분버피 처음에 70개 했었는데, 저번달에 재보니 92개 하더군요.</div> <div>그것밖에 안 늘었냐고 하시면 할말이 없네요.</div> <div>운동 끝나고 술퍼먹고 다니니 더디게 늘은 거겠죠.</div> <div> </div> <div>몸무게도 59kg에서 63kg으로 4kg늘었습니다.</div> <div>운동량에 비해 좀 더디게 체중이 불어난다 싶었는데</div> <div>... 제가 그동안 아침을 거르고 2끼만 먹었거든요.</div> <div>그래서 몸무게가 61kg에서 안 늘어나더라구요.</div> <div>2주 전부터 아침대용으로 보충제를 먹기 시작했는데 훅훅 늘어나고 있습니다.</div> <div>(up your mass라는 제품인데 말 그대로 아침밥대신 먹고 있습니다)</div> <div>몸무게라는건 허상이고 중요한건 체력과 근력이란걸 알지만</div> <div>.... 마르신분들은 알거에요. </div> <div>그냥 살면서 표준체중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ㅠㅠ</div> <div> </div> <div>나름 몸이 커지고 있는데, 저 말고는 주위에서 아무도 못 알아 본다는게 함정.</div> <div>(어깨가 펴졌다는 얘기는 좀 들었지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뱀발. 웨이트 트레이닝과의 첫만남</div> <div> </div> <div>아 까먹을뻔 했네요.</div> <div>제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접한건 군대가기 전인데요.</div> <div>근처 헬스장에가서 '군대 가기전에 체력 좀 길러보고 싶다'고 했는데</div> <div>무지막지하게 굴리더군요. 걷기 힘들정도로요.</div> <div>다음날 잠에서 깼는데, 코피가 났어요.</div> <div>'뭐 이런 무식한 운동이 있나' 싶어서 그 이후로 헬스장이라면 학을떼고 멀리 했죠.</div> <div>그 날 이후로 저는 웨이트 = 무식한 운동 이라 생각했어요.</div> <div>얼마전까지만 해도요</div> <div> </div> <div>크로스핏을 하면서 체력도 좀 붙고 웨이트 비슷한 운동도 하다보니까</div> <div>웨이트에 대한 인상이 바뀌었죠.</div> <div>무식한 운동이 아니라 섬세하고 인내력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운동으로요.</div> <div>그래서 요즘은 간간히 프리웨이트도 합니다</div> <div>(트레이너 있을때만요. 아직 쌩초보수준이라...)</div> <div>케틀벨로만 하던 데드리프트를 바벨로도 하고요.</div> <div>빈봉이지만 스쿼트 자세도 연습하고요.</div> <div>제 체력에 맞게하니까. 매우 재미있고 매력있는 운동이더라구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뱀발2 그냥 소소한 일화들</div> <div>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가 뭔가 지리멸렬해서요.</div> <div>썰 몇개 풀어봅니다. 재미는 보장못해요.</div> <div> </div> <div>1 버피를 주깁시다 버피는 나의 원수.</div> <div>나: 아니 왜 또 박스점프에요. 그저께 했잖아요.</div> <div>트: 또 하면 좋잖아요. 운동되고</div> <div>나: 딴거 해요. 다들 다리 아직 안풀린 것 같은데</div> <div>트: 아.. 그럼 다른거.. 박스 점프 대신에 버피 할까요?</div> <div>나: ................. 그냥 박스점프 해요.</div> <div>트: 아직 다리 안풀리시셨다고</div> <div>나: 아 그냥 해요!!</div> <div> </div> <div>2 사악한 트레이너</div> <div>트: 오늘 마무리 운동은 뭐할까요?</div> <div>나: 플랭크 빼고 다 좋아요.</div> <div>트: 플랭크 빼고.. 그럼 백브릿지 할까요?</div> <div>나: (속으로) 그래도 플랭크보다는 났지 ^^</div> <div>백브릿지 1라운드(1분) 종료후</div> <div>트: 이번 라운드에서는 왼쪽 발 들고 버티실게요. 다음 라운드에서는 오른발 드실게요.</div> <div>나: (백브릿지중) <a target="_blank" href="mailto:!#$%5E@%5E@$$" target="_blank">!#$^@^@$$</a>^</div> <div>마무리운동 종료후</div> <div>트: 한쪽발 드니까 플랭크랑 다를 것도 없죠? ^^</div> <div> </div> <div>3 사악한 트레이너2</div> <div>(살이 쪽 빠진 어느 여성회원분이)</div> <div>여: 아니 왜 요즘 나만 보면 치킨사준다고 고기 사준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div> <div>트: 사준다면 먹어야죠.</div> <div>여: 그럼 도로 살찌잖아요.</div> <div>트: 운동해서 빼면 되죠. 확실하게 도와드릴게요 ^^</div> <div> </div> <div> </div> <div>쓰고보니 재미없네요</div> <div>아무튼 모두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해집시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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