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화면입니다, 인터페이스는 매우 익숙한(...) 느낌.
캐릭터를 눌러서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신사분들이라면 커흡흡...
트레이닝이라고 해서 일정시간 후 캐릭터의 호감도와 경험치를 주는 컨텐츠.
시간잡아먹기 컨텐츠중 하나입니다. 익숙하시죠?
스토리모드. 캐릭터와 마주한 상태에서 보는 느낌입니다. 가끔 액션신도 나오고 뭔가 화려하더군요.
화려한 성우진을 내새웠는지 일일이 더빙 되어있는게 볼만했습니다. 목소리 매칭도 좋구요.
이용자분들이 말씀하시길 스토리가 꽤나 심오하다고 합니다. 치(명적인) 유(해물)이라 불리는 학교생활! 이 떠오른다는 평이 가장 많더군요...
아직 초반이라 모르지만..... 가면 알게되겠죠....
번역은 평타치는편이고 오역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일본식 의성어 (에? 에엣? 같은거)가 걸려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VR모드로 라운지를 둘러보거나 캐릭터별 스토리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VR기기가 없어서 자이로 모드로 돌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신박한 요소라고 평가합니다.
기기을 사방으로, 위 아래로 움직이는 구도에 따라서 화면이 바뀌는게 꽤 재밌었습니다. VR기기 지름신이 강림할 거 같더군요,
모델링도 데레스테 수준으로 준수한 퀄리티고 움직임도 자연스러웠죠.
안타깝게도 보는 고도는 고정인지 절대영역은 무슨수를 써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전투장면입니다. 3D모션 턴제 방식.
스킬을 쓰면 몇 턴 후 다시 쓸 수 있는 익숙한 장면.
커멘드를 선택하면 모션이 나오면서 적을 공격합니다. 뭔가 모션들이 과격합니다 ㄷㄷ
가챠화면입니다. 최고레어도는 4성이고 확률은 3.5%로 한국겜보단 나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한번 돌려봤습니다,
x키를 눌러 조의를...
여러분, 기억하세요, 가챠는 똥입니다.
로딩화면에 간간히 1컷만화나 캐릭터 소개등을 끼워줍니다,
지금까지 둘러보면서 어떠하셨는지요?
배틀걸을 해본 저로선 머리속에서 배틀걸이 계속 떠나가질 않았습니다,
대다수의 유저분들도 배틀걸 하이스쿨과 많이 비교하십니다. 일각에서는 이미 짭들걸이라고까지 부르더군요....
저도 해봐서 아는거지만.... 하면서 배틀걸이 자꾸 생각났습니다. 뭔가 형식이 비스무리 한게 많이 보여서였죠.
몇개를 나열해보면
1. 스토리 모드에서 인터페이스와 캐릭터가 보이는 구도
2. 특훈 및 시간단축
3. 캐릭터 룩 갈아입히기
4. 전투편성 및 전투시 스킬동작
5. 캐릭터 별 스토리모드
6. 가챠 목록
등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표절이란건 아니고 비슷하다라는 작성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이부분은 개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평점을 해본다면 별 5개 중 3.8정도. 다 좋은데 카카오가 모든걸 깎아먹었다는게 저의 평가입니다.
그럼 리뷰 끝~
PS. 개인적으로 배틀걸이 한국에 론칭된다면 이 게임을 참고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