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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계인(?)들의 지구(?) 침략하는 그런 내용이구요.
95년도에 티비에서 해줬던거 같네요. 특선 영화로 봤나?
기억나는 색채로 보자면, 6,7,80년대에 만들어진 것 같구요.
외계인이라고 해봤자, 파충류나 그런 징그러운 외계인이 아니라.
마치 투명한 유리 몸체를 가진, 소녀형 외계인이었습니다.
얘들이 '곤돌라?' 라고 하는 특이한 팽이형 비행선을 타고 다녔던거 같네요.
기억나는 스토리가, 요 녀석들이 지구 침공을 하는데, '로코코'라는 어떤 아이가
지구인들 편을 들어줬던거 같네요. 그래서 같은 소녀외계인들한테 배척당하고.
좀 음울한 분위기의 애니였던거 같아요.
마지막에 로코코가 죽었었나? 로코코가 곤도라 타고, 무슨 안개 같은걸 걷어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유리로 만들어진 인형 같은 외계인들이 기억나고.
또 주인공이었던 로코코가 상당히 불쌍했던 기억. 어떤 연민같은게 느껴질 정도?
95년도에 그걸 보고, 계속해서 기억하고 있다가. PC통신 시작하던 시절에도 찾아봤는데.
당최 자료가 없더라구요. 지금도 물론이구요...
이 애니가 있기는 했었던 건지, 아니면 어린 시절의 제가 꿈속에서 만든 애니인지 모르겠는데.
오래토록 로코코란 그 인물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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