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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Avalanche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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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21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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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75178
    작성자 : Avalanche
    추천 : 7
    조회수 : 495
    IP : 216.164.***.134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12/08 15:23:05
    http://todayhumor.com/?panic_75178 모바일
    잿빛 길을 걷다 - 05
    온 기숙사가 떠들썩 했다.
     
    사감쌤이었던 장쌤이 실려간 후, 사진을 찍었네 마네, 그거 사람 떨어진 거 봤네 마네, 철진이가 다쳤네 마네 하며 온기숙사가 시끄러워졌다.
     
    그런 소란이 이해가 되긴 했다.
     
    애들조차도 한번도 본적 없던 그런 장면이었을 거니까.
     
    불과 20분 정도밖에 안되는 시간 안에 일어난 그 일은 온 기숙사를, 온 학교를 떠들썩하게 뒤흔들었다.
     
    하지만, 그런 어수선함을 학교는 이해해주지 않았다.
     
    그저 아이들의 소란을 덮기 위해, 사고가 터져버린걸 가리기 위해 아이들을한군데 몰아놓고 원래 하던걸 시키려 하고 있었다.
     
    늘 하던 것처럼 똑같이 정독실에 모아놓고, 원래 하던걸 시키면 자연스레오늘 본 소동을 잊을거라 생각했나보다.
     
    장쌤이 실려가신 후, 또 상훈이가 내 방에 가방을 놓은 후 얼마 시간이되지 않아 온 기숙사에 방송이 흘러퍼졌다.
     
    - , 학생 여러분, 지금 기숙사가 많이 소란스럽습니다. 지금 자신의 사실로 돌아가 휴식을취하다가, 저녁 식사 후 다시 정독실에 모여서 자습을 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뚝 하는 소리와 함께 마이크가 꺼졌다.
     
    방 벽 너머로 들려오던 소리는 아이들의 야유였다.
     
    상훈이는 내 방 침대에서 다리를 쭉 뻗고 팔로 눈을 가리고 쉬고 있다가 방송이 들리자마자 열이 받친 듯 입을열었다.
     
     "미친 거 아니냐 진짜, 솔직히그런 이상한 일이 터졌으면 그냥 방에서 쉬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내 옆 침대에 누워있던 상훈이는 퉁명스레 한마디를 던졌다.
     
     "낸들 아냐. 3이니까 똥쌀 때까지 공부해라 뭐 이런 거겠지... 아니면 뭐.. 그냥 자습이나 시키면 또 다 잊어버리고 조용해 지겠지라고 생각하는 거 일수도 있고. 난 후자쪽처럼 보이네."
     
    난 노트북을 내 가방에 넣으며 말했다.
     
     "나도 진짜 짜증난다. 오늘어짜피 정독실 가봤자 애들 다 그 얘기 한다고 웅성웅성댈게 분명 하잖아... 그런 상황에서 퍽이나 집중이되겠다."
     
    상훈이는 붙이고 있던 눈을 뜨고 나를 쳐다보았다.
     
     ", 그냥 우리 가방들고 도망쳐버릴까?"
     
     "개소리 하지 말고 잠이나 자....."
     
     
     
     
    저녁을 먹고 난 후, 우린 또 다시 정독실에 모였다.
     
    아니, 모였다고 하기 보단 갖혔다고 하는 게 맞을 거 같다.
     
    7시 알림이 울린 후, 구쌤은정독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굉장히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한쪽 겨드랑이에 엄청난 양의 서류를끼고 들어오셨다.
     
    그 엄청난 종이뭉치들을 사감선생님 자리에 놓더니, 조용히 말을 하기시작했다.
     
     "... 자 오늘오후에 봤던 일 때문에 다들 떠들썩 할거 다 안다. 조금씩 다들 진정 하고, 늘 하던 대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다들 이제 예비고3이 아니라 진짜 고3이라는 생각 가지고, 딱 집중할 수 있도록. 자 그럼 지금부터 자습 시작하고, 정독실 밖에서 공부 할 사람은 지금 와서 보고 할 수 있도록. 이상"
     
    구쌤은 영혼 없이 늘 하던 말을 내뱉곤 무심한 듯 자리에 앉았다.
     
    애들의 웅성거림이 다시 시작되려 했다.
     
    , 또 왜저래. 이런상황에 공부 해야 해? 하는 등의 불평 불만들이 물밀듯 쏟아져 나왔다.
     
    아이들의 투덜거림을 듣고 한마디를 하려던 구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것들이 진짜.... 다들공.."
     
    그때였다.
     
    닫혀있던 정독실 문이 벌컥 하고 열렸다.
     
    그 열린 문 틈 사이로, 얼굴이 창백하게 질린 사람이 하나 들어왔다.
     
    철진이였다.
     
    한쪽 손으로 어깨 쪽을 붙잡고 들어오는 철진이의 모습은, 정말 곧죽을 사람처럼 보였다.
     
    눈 밑에는 정말 짙은 다크 서클이 드리워져 있었고, 입술은 완전히메마르고 핏기를 잃어 시퍼렇게 보였다.
     
     "철진아, 괜찮니...?"
     
    아이들 때문에 일어섰던 구쌤은, 뒤에 들어온 철진이의 모습을 보곤많이 놀란 모습이었다.
     
    단순히 구쌤만 놀란 건 아니었다. 온 정독실에 있던 모든 학생들이, 문이 열리는 곳을 쳐다보았다.
     
    반쪽이 된 철진이를 못 본 학생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나조차도 그쪽을봤으니까.....
     
     "... 괜찮아요.. 괜찮.. 쿨럭! 쿨럭!....."
     
    철진이는 갑자기 기침을 해댔다. 연거푸 기침을 한 후 철진이가 손을입에서 뗐을 때는, 손은 피칠갑이 되어있었고, 철진이의 입가에피가 짙게 묻어 있었다.
     
     "철진아, 힘들면 방에가서 쉬어도 되니까 사실로 돌아가도 된다."
     
    구쌤은 자리에 있던 휴지를 한움큼 떼어 철진이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휴지 뭉텅이를 받은 철진이는 손과 입을 닦기 시작했다.
     
    그때, 난 볼 수 있었다. 철진이가손을 아주 잘게 떨고 있었다는 걸 말이다.
     
     "아니.. 괜찮아요.. 선생님.. 여기 그냥.. 그냥여기서 있을게요..."
     
    철진이는 사감선생님 자리 옆 휴지통에 쓰레기를 버리곤 힘겹게 걸음을 떼며 자기 자리로 발길을 옮겼다.
     
    철진이가 지나갈 때마다 아이들의 시선은 철진이에게로 집중됐다.
     
    정말 말 그대로 시체인 것처럼 걷고 있는 철진이는, 아무런 목적도없이 낡은 성을 배회하고 있는 유령같았다.
     
    철진이가 내 옆을 지나칠 때, 난 희미한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무엇인가 썩어들어가는 것같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이나 하수구에서맡을 법한 냄새가 아주 희미하게 풍겨왔다.
     
    철진이 딴에는 페브리즈를 거의 뒤집어 쓰다시피 했겠지만, 그런데도불구하고 그 짙은 냄새는 지울 수가 없었다.
     
    거기다가 철진이가 날 지나갈 때, 난 철진이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붕대를 보고 또 다시 한번 놀랐다.
     
    피가 굳는다고 해도, 검붉은색을 띄던지, 아니면 가장자리나 전체적으로 조금은 붉은색이 남아 있는데, 철진이의어깨를 감싸고 있는 붕대는 먹물을 칠해놓은 듯 아주 시꺼멓게 변해 있었다.
     
    거기다가 어깨쪽에서부터 등쪽으로 흘러내린 것처럼 보이는 검은색 줄 한줄기는, 아직도피가 먿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었다.
     
    그렇게 철진이는 비틀대며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앉았다.
     
    쿵 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아마도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엎드려 버린것 같았다.
     
    아이들 사이에선 조용하게 소근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 뭐야.. ..'
     
     '어디서이상한 꾸리한 냄새 안나냐...?'
     
     '.. 몰라.. 공부하기 더럽게 싫은데...'
     
    그렇게 몇 마디가 오간 후, 다시 정독실은 깊은 심연에 빠진 것처럼조용해졌다.
     
    난 그 고요함에 몸을 맡기고, 풀던 문제집을 마저 풀려 고개를 숙였다.
     
    반쯤은 죽어버린 것 같은 철진이의 모습을 애써 지우려 수학 문제집의 지문을 하나씩 읽으며 애써 그 허상을 떨쳐보려했다.
     
    적분 구간에 따라 나오는... 무슨.....
     
    이라고 계속 머리 속을 수학적인 요소로 채워보려 했지만 너무나 복잡했다.
     
    철진이의 몸에서 나던 냄새는 무엇이며, 또 그 퀭해진 얼굴은 또 무엇인지... 너무나 복잡했었다.
     
    정말 상훈이가 말한 거처럼 좀비바이러스가 마구 퍼지는 걸까...?
     
    난 머리를 절레절레 젓고는 다시 책으로 눈을 돌렸다.
     
    난 또다시 고요함에 몸을 맡기려 했다.
     
    하지만, 그 평온함은, 내가머리를 숙이자 마자 깨져버렸다.
     
     "끼야아아아아아아악!!!!"
     
    정독실에서의 고요함과 평온함을 찢어발기는 비명소리가 온 정독실을 메웠다.
     
    아마 방 끝쪽에 있는 여자애가 비명을 지른 거 같았다.
     
     "선생님! 철진이요! 철진이! 얘 피 토해요!"
     
    아이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비명소리의 근원지를 쳐다보았다.
     
    나도 무슨 일인지 궁금하여 잠시 머리를 들어보았다.
     
    철진이가 있는 거 같은 자리 주변에 있는 아이들은 모두 일어나 황급하게 자리를 피한 상태였다.
     
    열심히 서류를 정리하고 있던 구쌤은, 비명소리에 놀라 그쪽으로 눈길을돌렸다.
     
     "거기 무슨 일..."
     
     "철진이 피 토해요 쌤! 철진이피!"
     
    비명을 지른 여자아이는 황급히 입을 가리곤 그 주변을 피해 도망쳐 나왔다.
     
    구쌤은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철진이의 자리 주변으로 달려갔다.
     
    그리곤 무슨 참상을 본 것인지, 화들짝 놀라선 철진이에게서 물러섰다.
     
     "야 이 새끼 자리 다 피칠갑이야!"
     
    바로 앞에 있던 학생이 소리쳤다.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더 확실히 보기 위해 아이들은 철진이의 자리로 몰려들었다.
     
    이윽고 철진이의 자리 주변으로 커다란 방어막 같은 아이들의 벽이 형성됐다.
     
    난 그 벽 너머로 철진이를 보려 자리에서 일어나 그쪽으로 몸을 옮겼다.
     
     "철진아... 철진아....?"
     
    내가 그쪽에 다다라 맨 뒤에서 까치발을 들었을 때, 구쌤은 철진이의어깨에 손을 올리곤 조심스레 흔들기 시작했다.
     
     "철진아.. 괜찮니...? 철진아...?"
     
    미동도 없던 철진이는, 구쌤의 부름에 답하듯 조용히 고개를 들어 구쌤을쳐다봤다.
     
    하지만, 그의 초점없는 눈.. 그눈은 이미 인간의 눈이 아니었다. 검은 눈동자가 사라진 채로, 회색빛이된 눈 사이사이로 보이는 굵은 핏줄들은, 사람이 아닌 짐승의 눈을 보는 듯 했다.
     
    철진이는 갑자기 그르렁 거리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철진아...?"
     
    구쌤의 목소리는 하나의 트리거가 된 듯 했다.
     
     "크아아앙!"
     
    철진이는 자신의 어깨에 올려져 있던 구쌤의 손을 잡고, 그대로 손가락을물어 뜯어버렸다.
     
    구쌤은 황급히 철진이를 밀치며 물러났지만, 이미 구쌤의 세 손가락은철진이의 입안에서 으깨지고 있었다.
     
    오후에 보았던 참상이 또 다시 일어나려 하고 있었다.
     
    그 지옥같은 장면이 또다시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며 정독실을 빠져나가려 했다. 하지만 그 발걸음은멈춰서서, 제자리에 멈춰선 석상처럼 뒤돌았던 장소에서 모두 얼어붙고 말았다.
     
    정독실 문 쪽에서도, 문을 부술 거 같은 파열음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 , .
     
    마치 특수부대가 문을 부수려 하는 듯, 엄청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내가 정독실 정문의 창문 너머로 볼 수 있었던 장면은, 열린 기숙사뒷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예닐곱마리의 시체들이었다.
     
    그 중 적어도 세마리 정도가, 정독실 안쪽을 응시하며 눈동자를 굴려대고있었다.
     
    그리곤 수십명, 아니 수십마리의 먹이감을 찾았는지, 쾅쾅대며 문을 두드려댔다.
     
    난 혼비백산한 아이들의 한가운데 서있었다.
     
    아이들은 서로 살겠다고 다른 아이들을 밀치고 짓밟았다.
     
    뒤쪽에선 철진이가 비명을 지르던 여자아이를 덮쳐 목을 끊어 버렸다.
     
    그 여자아이의 비명은, 목에 들어차버린 피와 함께 막혀버렸고, 철진이의 밑에 깔려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단지 그 여자애가내던 소리는, 끓어오르는 핏물의 소리 뿐이었다.
     
    그때 내가 앞을 봤을 땐, 정독실의 정문은 우당탕 소리를 내며 부서져버렸다.
     
    뚫린 문을 넘어 대여섯마리의 놈들이 진주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서로 살겠다며 앞에 있는 모든 장애물을 밀치고 있었다.
     
    나조차도 누군가의 손에 강하게 밀려서는 넘어져버렸다.
     
    그리곤 수많은 아이들의 발에 짓밟히고 있었다.
     
    다리, 종아리, , 가슴.
     
    수많은 곳을 짓밟히고 짓밟혔다.
     
    그리곤 누군가의 구둣발에 머리를 짓밟혀, 의식을 잃고 말았다.
     
    그 아비규환의 한가운데에서......
     
    Avalanche의 꼬릿말입니다
    내 길을 걸어감에 있어
    나의 지식은 나의 창이 되고
    나의 경험은 나의 방패가 되고
    나의 손을 잡아준 사람은 나의 버팀목이 되어
    나의 창과 방패, 그리고 버팀목과 함께 끝까지 걸어가리라.
    그리고 그 길의 끝에서
    환하게 웃게 되리라.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되리라.

    필명 Avalanche, 소설쓰고 있슴다.
    관심있으신 분은 보러 오세요.
    보기만 해주셔도 감사합니당.
    '잿빛길을걷다'
    http://novel.bookpal.co.kr/view?bid=4185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21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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