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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고 댓글 단 사람입니당.
생각보다 게임 캐릭터 헷갈려 하시는분들 많던데
이참에 글로 확실히 정리 한번 해 보겠습니다.


뭐, 우리나라 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워낙 대한민국 온라인게임이 많이 퍼져서 정작 외국 시디게임 안해본 사람이 태반이죠. 제 주변 친구들도 그런 애들 많구요.)
외국에서는 이름 대면 '아! 그게임' 할 만한 게임들의 주인공이 참 많았습니다.

밑에 짤 보시면서 비교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맨 왼쪽 분홍머리는 '스퀘어 에닉스'사의 게임 '파이널판타지 13'의 라이트닝입니다.
저는 파판을 친구 PS3 빌려서 했었는데, RPG를 싫어하는 저지만, 스토리라인도 괜찮고, 액션도 괜찮아서
되게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그 밑에 있는 분은 'EA'사의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아이작 클라크입니다.
뭐, 인터넷에 흔하게 퍼져있는 그분, 공돌이시죠.
3대 행성파괴무기로 불리시는 분이죠.
저는 1,2 모두 제일 어려운 모드 3번씩 클리어 했었습니다.
세이브가 3번정도인가, 1번정도인가? 암튼 되게 제한되있습니다. (Insane 일겁니다. 아마)
그때 '저장 없이 플레이 해봐야징, 데헷' 하고 했다가
데헷하면서 멘붕했던 게임입니다.


그 옆에 있는 하얀애는 'SEGA'사의 게임 '뱅퀴시'의 샘이네요.
언제나 좋은 게임 내주시는 세가분들이 내주신 액션작인데요.
주인공이 이상한 슈트를 입는데, 그 슈트에 로켓이 달렸다 해야하나요?
그래가지고 진짜 무슨 스케이트 타는거 처럼 ㅋ
엄폐물 사이 옮겨다니고 하는데
전 속도감 있는 액션 좋아해서 정말 재미있게 했엇습니다.


샘 옆에는 다들 아시는 '블리자드'사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짐레이너입니다. 물론 스타 2겠죠.
이건 말할 필요 없으리라고 믿습니다.
전 항상 FPS나 TPS등등 슈팅게임만 하는데요.
제가 몇개 해본 RTS중에서 들어가는 게임입니다.


그 옆에 있는 나시 입은 아낙네는 '에픽게임즈'사의 게임 '블렛스톰'의 트뤼시라는 처자입니다.
저는 이거 친구집 갔을때 앉은자리에서 다 깨버린 기억나네요. (그때 친구가 '뭔 처음하는 XX가 노다이로 깨냐고 미쳤구나.' 했었습니다)
어, 상당히 히피족같은 주인공이 있는데, 그 주인공이 우주선타고 연방 우주선 털다가 서로 공격받아서 주인공 함선이랑 연방 우주선 같이 으앙추락.
뭐 생존자 찾다가 얘를 만나는데
얘가 연방 사람이거든요? 근데 여자치고는 디게 까칠해요. (게임 해보심을 권장합니다. 여자답지 않은 말퉄ㅋㅋㅋㅋㅋㅋ)
얘랑 주인공이랑 같이 다니는 스토리를 가진 블렛스톰.
여기서 슬라이딩 기능 나오는데 이거 쓸때마다
뱅퀴시 생각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당.ㅋ 향수


그 옆의 하늘색 쫄쫄이, '닌텐도'사(일겁니다)의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주인공 사무스 아란입니다.
유명하죠 ㅋ.
저는 닌텐도DS 메트로이드 프라임헌터로 먼저 봤었는데
완전 노가다해서 다 깨고 나서 집어 던지려는데
엔딩영상에 얘가 헬멧을 벗더군요.
근데 여자
ㅋ
ㅋ
아니 그냥 ㅋ


그 밑에는 또 유명한 '번지'사의 '헤일로'의 마스터치프네요. (치프甲)
이분도 말이 필요없죠.
3대 행성 파괴무기중에 한분이죠.
소설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릴때부터 훈련 받은 진짜 병기죠, 병기.
저는 이겜을 학원 원어민쌤 엑박 빌려서 했엇습니다.
역시 세계관에다가
ㅋ
아니 그냥 ㅋ 말이 필요없어서 ㅋ
마치 그리스로마신화가 인생을 살면서 꼭 읽어야할 0순위 필독도서인것 처럼
이게임도 0순위 플레이 게임.


그 밑에도 역시 유명한 게임 '바이오웨어'사의 게임 '매스이펙트 시리즈'의 주인공 쉐퍼드입니다.
말 필요 없죠?
이번에 말아먹었다고 하더군요.
아직 정품을 못샀네요.
1,2는 사서 풀클리어 했었는데....
저는 항상 그대로 모습이 좋아서 얼굴 커스터마이징 안하고 했는데
잘생긴 쉐퍼드느님 ㅋ..



이정도 되네요.
나머지 그림에 나온 두명중 
로봇은 다들 아시는 옵티머스 프라임입니다.
아마 마블사가 게임을 만들었을건데 제가 못해본 게임이라서 말해드릴게 없구요;
그 사진 옆에 스타워즈 제국군 닮은애도
못해본게임에 나온 애라서 차마 말씀은 못드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