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A 영입과 2차 드래프트 결과는 끝났습니다.</div> <div> </div> <div>남은건 용병 영입인데요.... 그냥 어수선한 분위기 정리겸 써봅니다.</div> <div> </div> <div>2013년 순위</div> <div>1-1. 삼성 / 2-4. 두산 / 3-2. LG / 4-3. 넥센 / 5.롯데 / 6.SK / 7.NC / 8.KIA. / 9. 한화</div> <div> </div> <div>1위 LG</div> <div>개인적으로 많이 싫어합니다. LG.....</div> <div>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내년 우승은 LG를 뽑고 싶습니다.</div> <div>일단 투수진이 지난해와 그대로에 리즈를 잡고 우타 거포 영입과 주키치(혹은 대타 외국인)까지 성공한다면...</div> <div>올시즌 LG의 모습을 봤을 때 내년이 최근 10년간 가장 우승권에 근접한 팀이라 생각합니다.</div> <div>올해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인 노장축에 속하는 배테랑 선수들이 급격한 기량 노쇠화가 일어나지 않는한...</div> <div>LG 팬들의 유광 점퍼... 내년에도 볼듯 합니다.</div> <div> </div> <div>2위 삼성</div> <div>3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연속 우승은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합니다.(삼성 팬으론 마음이 아프지만..)</div> <div>오승환이 없기에 안지만이 마무리로 가면 셋업이 확실하게 약해집니다. 남은 기간 동안 계투진이 어떻게 꾸리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div> <div>그래도 우승 후유증이란게 있으니... 2014년은 우승 실패 확률이 그냥 확률상 높다고 느껴집니다.</div> <div>아마 2014년은 삼성 팬들에게 오승환 없는 9회가 얼마나 힘든지 느끼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3위 넥센 </div> <div>용병 원투 펀치 계약은 유지.. 빌리 장석의 윤석민 영입은 가뜩이나 힘 있는 목동 넥센에게 날개를 넘어 부스터를 달아줬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물론 토종 투수진이 워낙 불안해서 3위에 올리긴 했지만 내년은 우승 레이스를 훨씬 더 훌륭하게 꾀돌이 염감독이 이끄실꺼라 의심치 않습니다.</div> <div>아마 삼성이 코시 진출이 실패한다면 넥센 때문이라 생각할 정도로... 또 엘넥라이코에서 보여주는 포스는 충분히 우승도 가능하리라 보입니다.</div> <div> </div> <div>4위 NC</div> <div>달감독이 2013년 내내 입에 달고 사셨다는 내년엔 다를꺼다라는게 FA 영입을 통해 보여졌다고 생각됩니다.</div> <div>올해 경험 부족이었던 수비진을 손시헌, 이종욱이라면 충분히 잡아주리라 믿습니다.</div> <div>베태랑 투수진 영입은 NC 젊은 투수들에게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관건은 시끄러운 홈구장 문제와 시즌 막판 레이스에서 탈락할지 안할지가 의심...</div> <div>NC 베어스.... 정말 무서울꺼 같습니다.</div> <div> </div> <div>5위 롯데</div> <div>말은 5위지만... 시즌 막판까지 4강 싸움을 할 팀 중 하나가 롯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키포인트는 1,2번을 누가 잡을지..... 선발진과 계투진은 내년에 훨씬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4번 문제도 외국인 타자가 들어오면... 어떻게든</div> <div>되리라 봅니다.</div> <div>나머진 1,2번인데..... 3번 손아섭의 무시무시한 포스를 위해서라도 누군가 꼭 나와줘야 한다고 봅니다.</div> <div>1,2번이 어찌되냐에 따라 내년 가을 야구가 결정 되리라 봅니다.</div> <div> </div> <div>6위 한화</div> <div>정근우 이용규가 들어오고 선수진이 보강 되었지만... 고질적인 한화의 투수진 문제를 어찌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div> <div>내년엔 한화가 도깨비 팀이라 생각되어 집니다.</div> <div>사실 순위상 써놨지만 NC, 롯데, 한화는 다들 비등비등하게 마지막까지 4강 싸움을 하리라 봅니다.</div> <div> </div> <div>7위 두산</div> <div>배테랑 선수가 너무 나갔습니다. 커피 감독이 두산을 자기 색깔로 만들고 싶다고 느껴지지만......</div> <div>아무리 화수분이라도 이런식으로 멘토들이 다 나가면 팀케미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div> <div> </div> <div>8위 기아</div> <div>머.... 이용규도 없고 윤석민도 없고.. 선동열은 있고.....</div> <div>자기 사람 다 잃은 선동열 감독이.... 파리 목숨으로 선수들 혹사만 안시켰으면 하는 바램...</div> <div> </div> <div>9위 SK</div> <div>SK 팬들에게 최고의 시나리오는......</div> <div>이만수 감독 시즌 중 경질 결정이 아닐까요???</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