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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볼버오셀롯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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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1575
    작성자 : 리볼버오셀롯
    추천 : 4
    조회수 : 1967
    IP : 222.103.***.70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1/06/03 18:43:45
    http://todayhumor.com/?history_1575 모바일
    6월 항쟁의 불씨가 되었던 4.13 호헌조치
    이번 달은 우리 현대사에 아주 중요한 사건이 많았던 달입니다. 한국전쟁은 말할 것도 없고, 바로 우리들 민

    중의 힘으로 군사독재정권의 항복을 받아내고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해낸 6월 항쟁이 있었던 달이죠. 6월 항

    쟁에 대해 이야기하기 앞서 그 계기가 되었던 사건 중에 하나를 되새겨보려고 합니다.

    1985년 2·12총선 이후 야당과 재야세력은 간선제로 선출된 제5공화국 대통령 전두환의 도덕성과 정통성 결

    여, 비민주성을 비판하면서 직선제 개헌을 주장하였습니다. 1986년 2월 각계 각층에서 대통령 직선제를 중점

    으로 하는 민주헌법쟁취투쟁이 확산되고, 김대중과 김영삼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신한민주당이 1000만 개헌 

    서명운동에 돌입하면서 개헌 논의는 더욱 확산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뒤이어 같은 해 7월 30일에는 여야 

    만장일치로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발족하였습니다. 그러나 집권 여당인 민주정의당은 의원내각제를, 야당은 

    대통령 직선제를 주장함에 따라 개헌 논의는 처음부터 난항을 겪게 됩니다. 그 와중에 1987년 1월 14일 서울

    대생 박종철 군이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다 고문과 폭행으로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고. 이

    로 인해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는 더욱 거세져, 대통령 직선제 개헌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었습니

    다. 이에 정권 유지에 불안을 느낀 전두환은 그해 4월 13일 모든 개헌 논의를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하였습니

    다. 이 조치가 4·13 호헌 조치입니다. 여야가 헌법안에 합의하면 개헌할 용의가 있지만, 야당의 억지로 합

    의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간선제인 현행 헌법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습

    니다. 일체의 개헌 논의를 중단시키고, 1988년 2월 정부를 이양하겠다는 것이 4·13호헌조치의 요지였지요. 

    그러나 군사독재정권이 발표한 4·13호헌조치는 독재정권의 기대와는 반대로, 오히려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

    에 불을 댕기는 역효과를 낳았습니다. 조치가 발표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장기집권의 음모를 비난하고, 개헌

    을 요구하는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이 와중에 박종철 군 사망사건이 애초에 당국이 발표한 내용과는 달리 고

    문치사로 인해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국민들의 시위는 더욱 격렬해져 1987년 6월 10일에는 전

    국 18개 도시에서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대규모 가두집회가 열렸으며. 같은 달 26일에는 전

    국 37개 도시에서 사상 최대의 인원인 100만 명 이상이 밤늦게까지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적인 대

    규모 시위가 계속되자 전두환 정권도 어쩔 수 없이 4·13호헌조치를 철회하고, 29일에는 민정당 대표 노태우

    가 국민들의 민주화와 직선제 개헌 요구를 받아들인다는 특별선언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선언이 바로 역사

    적인 6·29선언입니다. 전두환 정권이 군사독재를 계속 유지할 목적으로 발표한 4·13호헌조치는 국민들의 

    반발만 일으킨 끝에 결국 무위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1. 어린 나이에 물고문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박종철 열사의 사진입니다. 

    2. 다시 한번 구국의 결단과도 같은 호헌조치를 선포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전두환 장군님의 모습입니다. 장군님의 형형한 안광과 그보다 더욱 빛나는 바다같이 넓은 이마에서 한없는 지혜와 조국의 미래를 위한 장군님의 고뇌가 느껴져 절로 고개가 숙여지게 됩니다. 

    3.장군님에 대한 제 존경심이 담긴 사진입니다. 개는 인류의 훌륭한 동반자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역사에서 장군님의 위치는 개XX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장군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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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03 18:50:28  121.159.***.16  SperoSpera
    [2] 2011/06/03 18:56:13  155.230.***.65  
    [3] 2011/06/03 21:27:36  119.193.***.21  
    [4] 2011/06/05 15:01:16  175.122.***.130  나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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