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주의: 사진을 매우 발로 찍어서 엉망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오랜만에(라기보다는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남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만....며칠전에 베오베에서 제주 삼겹스테이크를 봤는데 그 비슷한 비주얼이 딱!!!나오길래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처음의 목적대로 내리자마자 일단 지하철에서 검색한 고깃집으로 찾아갔죠</div> <div><br /></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일단 보시죠.</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3307904Axn7eWRIExF8nsaj2bAKpg.jpg" width="800" height="450" alt="20131101_131918.jpg" id="image_072378729190677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저게 돼지고기입니다. 소고기 아님</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3307908CmBsy3q6eZ4m.jpg" width="800" height="450" alt="20131101_132311.jpg" id="image_0323338541900739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 <div style="text-align: left"> <div><br /></div> <div>고기가 익어갑니다....</div> <div>옆에 된장찌개는 따로 시킨거 아니에요!! 서비스로 나오는게 저만함 ㄷㄷ</div> <div>(서울에서 주는 양의 약 3배)</div> <div>버섯도 듬뿍 들어있고, 청양고추도 알맞게 들어가서 칼칼하니 맛있었네요</div> <div>앞쪽의 쌈장같이 생긴건 전 먹고도 몰랐는데 갈치젓갈이더군요;;역시 괜찮았습니다.</div> <div><br /></div> <div>이후 사진은 먹느라 없습니다.</div> <div><br /></div> <div>서빙하시는 아주머니가 프로의 솜씨로 구워주셨어요(감사)</div> <div>전 고기굽는데 그닥 특출난 재주는 없는지라 구워주는 집은 일단 가산점을 주게 되더군요</div> <div><br /></div> <div>암튼 예전에 제주 오겹살 먹고 그맛을 보려면 다시 제주에 가야한다는 사실에 좌절했었는데</div> <div>지리산 흑돼지도 한가닥(?)한다는 사실을 알수있었습니다.</div> <div>굽는데 기름한방울 안튀고, 연기도 없는게 제주돼지와 지리산돼지는 뭔가 통하나봅니다.</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3307912jZB5WU4QRM4fIESP.jpg" width="800" height="450" alt="20131101_134916.jpg" id="image_02182614966295659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집의 특별메뉴는 도래창이라는 부위인데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설명은 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3307910ddzJhiYxfbBPf9S3kZNvykBq.jpg" width="800" height="450" alt="20131101_134903.jpg" id="image_0828888306161388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사진죄송;;수전증이;;)</div> <div style="text-align: left">고기 2인분을 이미 먹었지만, 그래도 특별메뉴니 시켜봅니다. 다 구워진 상태로 나오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나올때 보니 사장님이 앞에서 계속 굽고계시더라는)</div>그리고 약 10분 후 '역시 시키길 잘했어'라며 계산....</div>진짜 오묘한 맛이에요!! 진짜 닭똥집과 삼겹살과 곱창과 막창의 맛이 한꺼번에...</div> <div style="text-align: left">뭔가 부드러운 닭똥집 느낌?</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각 메뉴 9000 원 씩이고 공기밥 1000원입니다. 고기는 2인분부터 주문받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도래창은 1인분 주문 가능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양평역 근처 '몽실식당'이라는 곳입니다.(N사 지도앱에 떠요) 맛있다고 했더니 사장님이 홍보좀 잘 해달래서 한번 올려봐요ㅎ</div> <div style="text-align: left">근데 사장님 부탁은 둘째치고 진짜 레알 맛있음</div>양평 놀러가실 일 있으면 한번 가보세요</div><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