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여자친구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들어 이렇게 글을 써서라도 하소연하고싶어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싶군요 두서없는 글일 읽어주실분들에게.
제 여자친구는 너무나 이쁨니다.
재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보물같은 존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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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동을 합니다,,,,그래서 항상 불러줄때 못가는경우가 대부분이죠...
돈을 받고 하다보니 소올해질수가없는 프로의 입장이라고 생각해주세요 ㅜㅜ.
우역곡절끝에 제 사랑을 받아준 제 여자친구,
........미술학도라서그런지 그림을 정말 잘그립니다.
자신은 못그린다고하는데..ㅎㅎ
제가 운동선수인지라 그런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술도안마시고 그리고 담배도 안피더라구요 ㅎㅎ
이럴떄는 정망 행복합니다.
저보다 나이가 어린대도 어쩜 그렇게 성숙한지
부모님곁을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나쁘게 자라지않고 올바르게 자라 저를 만나준 그녀에게 너무나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싶군요.
오늘도 일 식구들이랑 회식자리가있다고해서 와줄수있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저는 정말 가고싶었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사람들이랑 같이 술도먹고 이야기도하고싶죠)
그런데 내일 새벽운동이있어서 정말 못가갰더군요..
이게 한시간 전인대 아직도 밥먹으면서 내내 미안하더라구요..
이 마음을 어찌해야할까요?
이렇게 글이라도 쓰면 미안한 마음이 없어질까봐 짧게나마 두서없는 글을 아무렇게나 써봅니다.
항상 보면 안아주고, 잘토라지고 자기만 봐주길 원하는 제 여자친구 너무나 사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현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