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healthcrew/220825118513 - 방송에 출연한 저자이자 가정의학 의사
두 블로그는 말 그대로 해라 하지마라로 극명으로 대조되는 글로 꽉차잇는 대표되는 두 사이트입니다.
다른점은 하지마라라는 의사는 고지방식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고 비만치료의는 아닌 내과의사라는점.
즉 본인 경험 + 학계 실험 논문 VS 학계의 실험 논문
블로그 질문에도 있지만
고지방식일 경우 아래처럼 된다고 주장한
- 고지혈증 걸림
- 콜레스테롤 수치 계속 증가
- 나중에 인슐린 분비 기전작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 있음 (탄수화물 먹어도)
- 심장병 위험도 증가
- 코코넛 오일도 먹지마라 CSI지수(지방지수?)가 가장 높다. 삼겹살 두배 (25)
누구나 궁금해할 이런 부분들이죠.
현재 해도 된다는 측에선 위의 이론에 대한 정확한 근거로
불안을 해소시켜줄 필요가 있는게 사실이라고 봅니다.
하면 살은 빠지고 수치들도 정상으로 되는건 맞는데
붉은 고기 섭취로 인한 암의 증가와 심장병 증가
콜레스테롤의 증가 여부 등은
진짜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적당히를 택했습니다.
- 너무 고지방으로는 섭취하지 않는 예를 들면
코코넛 오일은 하루에 1숫갈로 줄이고 (2-3번 먹엇는데 올리브 오일을 샐러드에 더 뿌려서 먹게)
- 삽겹살 보단 호주산 등의 마블링 적은 소고기 (1KG - 15000~18000선)로 먹고 고기양을 1/3정도 줄이고
(실제 10일 지나니 고기를 적게 먹어도 배가 안고픔)
- 고기랑 먹을 야채 채소를 많이 먹습니다. 넣는 종류만 해도 물론 1-2조각씩이지만
버터1조각, 양파, 파, 마늘2알, 애호박 잘라서 2개, 브로코리, 미니양배추1알, 방울 토마토 3개, 아스파라거스를
고기를 렌지에 6분 돌릴 때 같이 넣어서 (렌지전용기) 익혀 같이 먹습니다. 배가 고플리가 없어요
그리고 저녁엔 위에 식단에 파프리카와 적양배추를 요리초와 올리브유 뿌려서 같이 먹구요.
중간 중간 배고플 땐 치즈(하루 1-2개), 호두 5알, 아몬드 10알, 삶은 계란 1개을 먹습니다.
직접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는 매일 먹어와서..
이렇게만 먹어도 10일차에 리얼 2KG가 빠졌습니다.
주말엔 캔맥 500 2개정도 먹고 초밥도 8개 정도 먹고해서 주말은 정체기지만
주중으로 오면 확실히 빠집니다.
하루 300g는 꾸준히 빠집니다.
예전엔 회식하고 오면 그냥 2kg가 플러스 되고 또 거기서 부터 빼야하는데
밥을 안먹으니 1kg붙었다가도 금방 다음날 되면 빠집니다.
대신 설탕은 요리초에 당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그거 단맛 외에는 먹는게 없습니다.
탄수화물은 옆사람 밥 1-2숫가락, 주말엔 국에 밥 반그릇 1-2번.
돼지고기는 잘 안익고 소고기보단 맛도 없어서..
먹는 고기양은 200g 저녁엔 250~300g정도 되는 듯.
버터 tv에서 그냥 먹길래 한번 먹엇다가
우에에에엑................
코코넛유도 맛 이상한데 버터는 그 2배 정도..
비누먹는 맛..
암튼
무조건 고지방이라 기름 많이 많이 쳐묵이 아니더라도
이 정도만으로도 뺄 수 잇습니다.
지방을 많이 먹어서 빠진다라기 보다는
전보다 포만감이 오래가기에 더 적게 먹게되서 먹는 양이 주니까 당연히 몸무게가 빠지는거고
거기다 지방 연소 체질로 인한 플러스 요인
단거 탄수화물 안먹어서 빠지는 요인 플러스 등 복합으로 빠지는거지
지방때문에 100% 빠진다라고 보진 않습니다.
저 역시도 10kg넘게 감량해봤지만
너무 힘들었고 운동 꾸준히 하기도 힘들고
이 방법이
포만감 유지와 편하게 배 곯지 않고 그나마 다른거보단 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딱 그거 하나입니다.
기름 90% 그런건 저도 원하지 않습니다.
고기보다 야채 채소를 2배는 더 먹으니 오히려 그 영향이 더 크다고 봐야죠.
고기로 다채우지 않고 채소로 배고프지 않게 배부르게 먹으니까요.
오히려 중지방 저탄수 고채소야채 다이어트라고 봅니다.
아무튼 목표감량 10kg중 2kg를 뺐으니 8키로 빼고 올리겟습니다.
고지방식 번역 자료
지방의 역설 저자 페북
단점
